(뉴스폼) 오산시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4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직무스트레스를 해소를 위해 ‘다함께 시네마’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CGV 오산중앙점에서 어린이집 원장 80여 명이 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책으로 보육정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의 미래인 우리 영유아들을 위해서 열악한 보육 현장에서도 열정을 다하시는 원장님들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영화를 보는 시간만큼은 업무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6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회의를 개최했다.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통일 독트린'대․내외적 구현방안"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는 황태경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4년 3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 보고 ▲2024년 4분기 주제설명 ▲2024년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 논의 ▲탈북민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 ▲영화‘비욘드 유토피아’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황태경 오산시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한반도의 미래는 그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한 상황이며 통일 독트린은 단순한 정책이 아니라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청사진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하며 오늘 4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현실적인 통일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대내외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오산경찰서 담당부서와 북한이탈주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를 상영해 북한 인권 문제와 통일에 대한 인식을 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폼)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이달 30일까지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죽미령 전투를 주제로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연령별로 주제를 구분하여 ▲‘훈장의 주인을 찾습니다’(초등 1-3학년) ▲ ‘구초전비의 비밀을 풀어라!’(초등4-6학년)로 구성했다. ‘훈장의 주인을 찾습니다’는 오산 죽미령 전투에 참여한 스미스 부대의 유일한 한국인이자 무공훈장을 수여 받은 윤승국 장군 이야기를 알아본 후, 대한민국 무공훈장의 역사를 배우고 아직 찾지 못한 훈장의 주인을 위해 훈장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구초전비의 비밀을 풀어라!’는 기념관 소장 유물이자 경기도 등록문화유산 제3호로 지정된 유엔군 초전기념비와 옛 동판 그리고 KSC 안내판에 대해 알아본 후 포일아트로 초전기념비와 KSC 부대원을 꾸미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오산 죽미령 전투의 역사와 그 안에 있었던 일들을 미션으로 수행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오산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 기념관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뉴스폼) 오산시는 지난달 관내 종합병원,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투약 및 환자안전 감염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사제 등 약물 투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을 최소화하고 환자 안전을 보장하는 감염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의료기관 환자 및 종사자를 보호하는 감염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4년 하반기 감염관리 교육은‘우리 병원, 투약 안전사고 Zero’라는 제목으로 진행됐으며 의료기관 내 투약오류 및 안전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오산시 역학조사관이 직접 강의를 했다. 국내외 관련 사례와 이론에서 실무까지의 전반적인 병원 내 감염관리를 다뤘는데 교육 후 김영민 역학조사관은 “의료인의 투약 관련 직무 의식 변화가 필수적임을 재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총평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투약 및 환자 안전을 위한 직무 의식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하겠다”
(뉴스폼) 평택시는 ‘미 대선 이후 한반도 정세’를 주제로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2024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개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조태열 외교부 장관, 홍기원 국회의원이 개회사 및 축사를 전했다. 또한,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박영선 前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위성락 국회의원이 특별연설을 맡아 한미동맹의 보편적 가치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세션 1에는 마상윤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 김현욱 세종연구소 소장, 레이프 에릭 이슬리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미치시타 나루시게 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 교수가 참석해 ‘동북아 전략경쟁과 한미동맹’의 주제로 국제 정세 및 안보 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이에 따른 평화 안보 중심도시 평택시의 역할을 모색했다. 세션 2에는 경희권 산업연구원 신산업실 연구위원, 권석준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 김정호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서광석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참석해 ‘경제안보시대의 핵심, 반도체산업의 대응방향’의 주제로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 기술 등
(뉴스폼) 6일 화성시복지재단이 주최한 ‘2024년 복지정책 국제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포럼은 ‘사회서비스 전달 주체 무한경쟁시대! 미래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선제적 대응없이는 돌봄 공급에 큰 위기를 겪게 될 수 있다는 심각한 문제의식 속에 개최된 정책 논의의 장이었다. 일본 삿포로학원대학교 인문과학부 다나카 아츠시 교수는 기조 강연을 통해 2008년부터 돌봄서비스의 외국인 종사자에 개방정책을 도입한 일본 사례를 소개했다. 국가자격인 ‘돌봄복지사(개호복지사:介護福祉士)’를 외국인도 취득할 수 있도록 하여 돌봄 인력 공급과 사회서비스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던 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돌봄인력 확보를 위해 일본에서 쟁점이 됐던 사안들을 발표하며 일본 사회에서 외국인 돌봄 종사자 수용을 위해 필요한 사회·문화적 조건 등을 강조하였다. 두 번째 발표자인 일본 유한회사 굿라이프 미야자키 나오토 대표는 돌봄 영역에서 민간사업자 참여와 외국인 종사자의 현장 경험을 발표했다. 일본 고령층의 돌봄 수요 증가에 따라 요양시장에서의 개방이 일본 사회서비스 현장에서 만족도가 높다는 점에 대해 굿라이프가 조사한 설문조사를 중심으로
(뉴스폼) 화성시가 6일 지역 오피니언 리더와 시정 현황 및 권역별 비전을 공유하고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2024년 화성시 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설명회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총 3일에 거쳐 관내 4개 권역별로 실시할 계획으로 6일 동탄권(동탄1~9)을 시작으로 7일 동부권(진안, 병점1·2, 반월, 화산) ▲8일 서부권(향남, 남양, 우정, 장안, 송산, 마도, 서신, 양감, 새솔, 팔탄) 및 중부권(봉담, 비봉, 매송, 정남, 기배) 순으로 진행된다. 6일 동탄권 설명회에서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 ▲화성시 내부순환 도로망 구축 ▲동탄권 철도망 구축 ▲20조 투자유치 프로젝트 ▲동탄테크노폴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 지정 ▲보타닉가든 화성 추진 ▲문화시설 및 복지시설 건립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유통3부지 물류창고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개발계획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화성시 관계공무원 뿐만아니라 송영석 LH동탄사업본부장도 이를 경청 후 상세하게 설명했다. 유통3부지 물류창고에 대해서, 정 시장은 “해당 부지의 개발은 소유자의 재산권행사에 관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유운교부터 모현읍 왕산리 왕산교 사이에 폭 3m, 길이 4.7km의 경안천 산책로 조성 공사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처인구 해곡동부터 모현읍 왕산리 광주시 접경에 이르는 경안천 24km 구간의 하천 산책로가 모두 연결됐다. 왕복으로 하면 마라톤 풀코스(42.195km)까지 소화해 낼 수 있는 산책로가 완성된 것이다. 포곡읍 유운리 유운교부터 모현읍 왕산리 왕산교까지 경안천 주변 4.7km 구간에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은 민선8기 이상일 시장의 공약이다. 시는 2021년 8월부터 이 구간을 1~4구간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이번에 마지막 구간까지 완공해 연내 전 구간을 연결한다는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 경안천 제방길은 인근의 많은 시민이 산책로로 이용해 왔는데 일부 구간이 단절돼 도로를 이용해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총사업비 40억 원으로 이곳에 산책로 조성에 나서 1~3구간인 포곡읍 유운리 유운교~모현읍 갈담리 531-17번지 2.6km 구간을 2023년까지 완공한 데 이어 이번에 갈담리에서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농서동 일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협업으로 농서동 공영주차장 163면을 확장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반도체 산업을 시작한 기흥캠퍼스에 20조원을 투자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차세대 미래연구단지를 만드는데, 이 과정에서 건설 근로자들 차량 등으로 주차난이 발생하는 데 대한 조치다. 공사 현장엔 하루 평균 6000여명의 건설 근로자들이 나와 인근 주택단지와 상가 지역에 주차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 안전 우려 등의 문제가 유발됐다. 이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 부지를 임차해 농서동 427번지에 공영주차장(263면, 7300㎡)을 운영 중인 시가 이번에 부지 면적 3847㎡를 확대하는 변경 계약을 맺고, 163대가 추가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주차 가능 대수는 총 426대로 늘어났다. 시와 삼성전자가 지난 8월 맺은 협약에 따라 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공사비와 부대시설 설치 비용은 삼성전자가 부담했다. 이상일 시장은 “주택 밀집지역이나 상가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부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6일 한국민속촌에서 ‘2024년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사례관리 담당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시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용인시기흥·수지노인복지관의 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함께 사례관리 담당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무한돌봄센터, 읍·면·동주민센터, 복지관, 교육청,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40개 민·관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례관리 담당자 55명이 참석했다. 사례관리사들은 이날 전통민속문화 체험과 달고나 뽑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게임과 팀빌딩 활동을 진행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사례관리사는 “야외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면서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었다”며 “워크숍 프로그램 구성도 좋았고 무엇보다 다양한 기관의 참여자들과 노하우도 공유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