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오산시는 2025년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통해 시민 디지털 활용 역량 능력 향상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노인종합복지관 2개소와 ▲중앙동행정복지센터 거점 디지털배움터 1개소를 교육 장소로 운영한다. 올해 주요 교육은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이해와 활용하기, 누구나 활용하는 챗GPT, 금융사기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실생활 중심의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고,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내 키오스크 / AI 스피커 / 드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오산시 정보통신과장은 “디지털 기술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디지털 소외를 방지하고, 모든 시민이 신기술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 교육을 강화해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성시는 4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남상은 부시장 주재하에 ‘2025년 제1차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남상은 부시장을 비롯해 35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1분기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상반기까지 신속집행 계획을 공유했다. 안성시의 올해 상반기 예산은 약 1조 4천억 원 규모이며 이 중 신속집행 대상 예산액은 5629억 원이다.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은 65% 지만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보다 4% 초과한 3878억 원을 예상하여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특히 1분기에 집행 실적이 부진한 사업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으며, 각 부서별 1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의 추진계획 점검으로 집행률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안성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5~6월 중 주요부서 신속집행상황 점검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6월 말까지 신속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남상은 부시장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해 각 부서가 긴밀히 협력하고, 남은 기간 동안 예산 집행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뉴스폼) 안성시는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증평군 일원에서 ‘2025 안성시 언론홍보 마인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부서의 홍보 업무 담당자 52명이 참여했으며, 공직자의 홍보 전문성 제고와 실무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보도자료 작성법부터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숏폼 영상 실습 등 실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고,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첫째 날에는 ‘하루 만에 끝내는 보도자료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언론 대응 전략 및 보도자료 작성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AI 기반 콘텐츠 제작 실습과 사진·미디어 리터러시 강의도 함께 운영됐다. 저녁 시간에는 시장이 직접 참석해 각 부서 홍보 담당자들과 자유롭게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사진 및 영상 촬영’ 관련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좌구산 휴양랜드에서 실외 사진·영상 촬영 실습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환경 속에서 직접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며 실전 역량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29일 오후 봉담읍 효행초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싱크홀(땅꺼짐) 의심 신고에 대해 신속 대응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당시 도로가 약간 가라앉고 차량 통행 시 출렁임이 느껴진다는 시민 신고가 소방서 및 화성시재난상황실에 접수됨에 따라 시는 봉담읍·도로관리과·안전정책과 등 유관 부서에 상황을 전파하고 재난지휘차량을 현장에 투입했다. 침하된 구간에 대해 상수도·오수·우수관 등을 육안 점검 및 탐지한 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의심 구간 내 교통 통제를 실시하고 신속히 굴착 장비 등을 투입해 원인 파악 및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후 화성시서부경찰서와 협조해 해당 구간에 대한 교통 통제와 굴착 작업을 실시해 도로 지반 상태를 직접 확인한 결과, 별도 공동이나 싱크홀 징조는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작은 이상 징후에도 즉시 대응하는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로를 비롯한 각종 기반시설에 대한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화성특례시는 1일 제135주년 노동절을 맞아 노동자를 위해 전국 최초로 공장 화재위험지도를 신설하고 산업안전지킴이 제도를 도입하는 등 선도적인 노동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제조업체·제조업 노동자 수 1위…노동자와 함께 성장한 ‘화성특례시’ 화성특례시는 과거부터 노동자와 깊은 인연을 맺어온 도시다. 조선시대에 농업과 상업이 활발히 이뤄졌던 화성 지역은 현대에 들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조업 중심지로 성장했다. 특히, 산업화 이후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가 본격화되면서, 화성은 노동과 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기준, 화성특례시에는 경기도 내 최대 규모인 총 2만 6,689개의 제조업체가 소재하고 있으며, 제조업체 종사자 수는 26만 6,142명으로 경기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2만 6,333명에 달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화성의 산업현장에서 함께 땀을 흘리며 화성특례시는 사람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노동자의 구슬땀으로 다져진 제조업 기반의 산업환경과 노동 현장의
(뉴스폼)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24일 오후 5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5 어텐션 라이브》의 첫 번째 공연 ‘ONE fine Day’를 개최한다. 《2025 어텐션 라이브》 ‘ONE fine Day’는 특색 있는 음색으로 청년층의 두터운 인기를 끌고 있는 힙합 아티스트 ‘원슈타인’과 개성 넘치는 래퍼 ‘소코도모’가 무대에 오른다. R·B와 힙합 신(Scene)을 넘나들며 유니크한 발성과 허스키한 음색으로 주목 받아온 ‘원슈타인’은 예술적이고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꾸준히 호평을 받아 왔다. ‘소코도모’는 TV 프로그램 ‘고등래퍼’와 ‘쇼미더머니’에서 순위권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고, 뚜렷한 색깔의 음악 스타일로 다양한 장르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자이언티, 원슈타인과 함께 작업한 ‘회전목마’를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어텐션 라이브》는 2021년부터 이어져 온 용인문화재단의 청년 지원 콘텐츠로, 매회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올해 포문을 여는 무대로서, MZ세대의 기대를 모으며 감성을 자극하는 특별한 공연
(뉴스폼)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기간에 수원 광교 도심에서 자율주행차량을 시범 운행한다. 수원에서 자율주행차가 운행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수원 ITS 아태총회 행사가 열리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광교중앙역, 홍재교삼거리, 센트럴파크로사거리에 이르는 3.2km 노선을 순환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자율주행차량 5대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30분 단위로 운행한다. 수원시는 ‘수원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으로 자율협력 주행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먼저 자율주행 차량에 실시간으로 신호정보를 전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자율주행차량에 장착된 센서로 신호등 정보를 수집하면 악천후나 장애물 등으로 인해 신호정보를 수집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해 자율주행차량에 실시간으로 정확한 신호정보를 전달하는 체계를 만들었다. 자율주행차량은 구축된 정밀지도를 바탕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도로의 차선과 표지판까지 반영된 고정밀 지도를 구축해 안전한 주행 환경을 조성했다.  
(뉴스폼) 수원시는 4월 29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사례중심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고,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각 동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교육을 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 방법, 참여예산 편성 진행 과정 ▲주민참여예산 우수사례, 활동 소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사업 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참여예산학교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행정을 바꾸고, 도시를 바꾸는 시작점은 언제나 ‘현장’과 ‘주민’”이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이 더 나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가 한국철도공사,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수원역 거리노숙인들에게 ‘환경 미화’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한다. 세 기관은 4월 29일 수원관리역 역장실에서 ‘2025 코레일 세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근로 의지가 있는 거리노숙인 10명에게 6개월간 일자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 참여자들은 수원역 광장, 환승센터 주변 환경미화와 계도 활동을 하며, 월 60시간(1일 3시간 2교대, 주 5일) 근무한다. 참여자는 한 달에 약 85만 원의 급여를 받는다. 한국철도공사는 일자리 제공과 급여를 지원하고,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참여자 선발과 관리를 담당한다. 수원시는 사업 범위 조정과 협의를 맡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 주광성 수원관리역장, 안재금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세움사업’은 거리노숙인의 자립뿐만 아니라 수원역 주변의 환경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노숙인들이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신부를 대상으로 공동체 프로그램과 가사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는 4월 29일 수원시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에서 ‘수원새빛돌봄 임신부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선정기관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사)수원YWCA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월 수원시는 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했고, 5개 기관을 선정했다. 6월부터 11월까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신 5개월(17주) 이상 임신부 185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5개 기관별 공동체 프로그램 참여와 동시에 가사지원서비스를 먼저 이용하고, 신청기관에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공동체 프로그램과 가사지원서비스는 개별 신청할 수 없고. 가사지원서비스는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수행 기관들은 6월부터 기관별 임신부를 위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사지원서비스 비용의 행정 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 5개 사업 수행 기관 대표 등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