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9일 용인시 써닝리더십센터에서 개최된 ‘제20회 경기도 입양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입양 가족 및 입양 관련 관계자들과 함께했다. 이인애 의원은 축사에서 “입양은 모든 아동이 가정에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제도이며, 사랑과 책임으로 한 아이의 삶을 품고 이끌어 가는 위대한 결정이다”며, 특히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신 입양 가족의 이야기는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주며,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대한민국에서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두 아이는 출산으로, 한 아이는 입양으로 가족이 된 입양 가족이기에 더욱 이 자리에 감회가 새롭다”며, “최근 우리 사회에 저출생 문제가 심각하게 직면한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사회적으로 입양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공하고, 더 나은 입양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
(뉴스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의 진정성 있는 관심과 민간기업의 후원이 맞물리며,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에 따뜻한 변화가 찾아왔다. 정경자 의원은 9일,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코지마’ 운영사 복정제형(주)으로부터 고성능 안마의자 5대를 기증받아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에 전달하는 전달식에 참석했다. 정경자 의원은 이번 기증의 출발점이 된 현장 방문 당시를 떠올리며 “처음 사무실을 찾았을 때, 회원들께서 사용하는 안마의자의 가죽이 모두 찢어져 있는 모습을 봤다. 오래 사용해 낡을 대로 낡은 그 모습이 우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관심을 두지 못했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웠다”며 “안마의자는 몸이 불편한 분들에게 하루의 고단함을 잠시나마 덜어주는 소중한 휴식처”라고 설명했다. 정경자 의원은 즉시 교체 방안을 알아보았지만, 보조금으로는 해당 기기 교체가 어렵다는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혔다. 그러나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아직 시도되지 않았을 뿐”이라는 생각으로 대안을 찾아 나섰다. 정경자 의원의 관심으로 경기도 복지정책과에서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한 끝에 민간 협력을 통한 후원 방식에 주목했고, 그
(뉴스폼)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9일 경기도의회 4층 테라스에서 열린 ‘열대작물 시범농장 개장식’에 참석해 직접 열대작물을 식재하며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했다. 이번 시범농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가의 작물 다변화와 대응 역량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기획한 것으로 구아바, 바나나, 파파야, 패션푸르츠, 사탕무, 롱빈 등 다양한 열대작물을 식재하고 재배 성과를 모니터링해 향후 경기도에서 재배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작년 겨울, 117년 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을 겪으며, 이제는 과거의 방식만으로는 미래의 농업을 준비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을 느겼다”며 “기후 변화로 계정 경제가 무너지고, 작물의 종류와 재배 시기마저 변화하는 현실 속에서 오늘 이 자리는 경기도 농업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가 대한민국 농업 혁신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실험 정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범농장의 의미를 되
(뉴스폼) 김종배 경기도의원(시흥4)은 5월 8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 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과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관련된 정담회를 주관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와 시흥시 관계자 및 시흥시정연구원 등이 참석해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종배 의원은 “비정형적인 성장관리권역과 과밀억제권역이 혼재로 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 수립에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권역별 총면적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위치 조정이 가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수형 경기도 지역정책과장은 “합리적인 공간계획을 위해서는 유연한 권역 운영이 필요하다”며 ‘시흥시가 지역발전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제도 개선과 사업 실행에 경기도가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차경환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은 “‘정왕 바이오 첨단 특화단지’는 약 120만 평(1,708천㎡)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 면적인 만큼 입주 기업의 업종(제조, 소재·부품·장비, R·D 등)과 필요 면적에 대한 사전 수요 조사를 반드시 선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 이는 조성 후 미분양 위험성을 줄이고 사업의
(뉴스폼)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과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 송바우나 의원이 12일 시의회에서 팀 그뤼테마이어 아헨특구시 시장을 단장으로 한 독일 아헨특구시(市) 대표단을 접견하고 두 도시 간 신뢰와 우의를 다졌다. 안산을 찾은 대표단이 속한 아헨특구시는 국제 교통의 요지이자 유서 깊은 아헨 공과대학교가 위치한 도시로, 독일 내에서도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의 중심지로 꼽힌다. 지난 2019년에는 안산시와 우호협력도시 관계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두 도시 의회 간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이 이뤄지기도 했다. 이날 접견 자리에서 의원들은 안산시와 아헨특구시는 우호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소중한 국제 파트너라며 이번 방문이 두 도시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표단의 방문 목적처럼 독일과의 협력에 관심 있는 지역 기업들과의 기술 교류가 활발히 이뤄진다면 양측의 협력 기반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드러냈다. 또 향후 기술·산업 협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뜻도 전했다. 이에 아헨특구시 대표단도 의회의 환대에 감사하다며
(뉴스폼)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12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회장 유경미)의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세류3동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5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재식 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와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구리시의회는 지난 9일 의회 멀티룸에서 시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입법절차 및 행정사무감사 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의원과 의회 직원들의 실질적인 업무능력 배양을 위해 추진됐으며, 1차시에는 서울특별시 운영전문위원실의 김정덕 운영전문위원이 ▲입법절차 이해 및 기원체계 개선을 위한 실무특강을 진행했고 2차시에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의정연수센터 소속의 김용석 강사가 ▲행정사무감사 기법 및 사례연구를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두 강사 모두 시의회 특성에 맞추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하면서 시의원과 공직자가 교육내용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교육은 의회 본연의 업무인 입법행위와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를 위한 실무능력을 키우는 데에 큰 도움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교육 내용을 잘 활용하여 구리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변함없이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는 오는 6월 2025년 첫 정례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뉴스폼)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실질적이고 시민에게 체감되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5월 12일부터 5월 26일까지 15일간 시민 제보를 받는다. 제보 대상은 시정의 위법ㆍ부당한 사항, 불합리한 제도, 예산낭비 사례 등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다양한 제보이며 접수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활용된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와 관련된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 행정사무감사에 부적합한 사항은 제외된다. 제보는 시의회 홈페이지(시민광장→의회에 바란다), 우편(구리시 아차산로 439), 전화,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보가 가능하다. 이경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시정의 불합리성 등을 다각도로 조사·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화 의장은“이번 감사는 제9대 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로, 시민들의 소중한 제보를 바탕으로 구리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물순환 도시 조성을 위한 제3차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물산업협회, 경기도수자원본부, 경기도 도시주택실,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물산업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싱가포르의 뉴워터(Newater) 사례 검토, ▲물순환 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하ㆍ폐수 재처리 기술의 3기 신도시 적용 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임창휘 의원은 “물순환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빗물을 활용한 저영향 개발(LID)의 적극적인 도입과 함께 하ㆍ폐수를 재처리한 재처리수의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특히, 재처리수의 생산비용을 낮추고, 재처리수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창휘 의원은 “민ㆍ관의 효율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새로 조성되는 신도시에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 필요가 있는 만큼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방안의 수립”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지난 5월 10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초등 늘봄학교 운영 실태 점검 민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4월 24일 ‘학부모 정담회’를 통해 수렴된 양육자들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직접적인 현장 경험을 경기도교육청과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재석 의원은 “늘봄학교는 돌봄과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지만, 정책의 취지를 실현하기 위해선 그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보완해야 한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정책을 비판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양육자와 아이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에 대해 공직자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정담회에 참석한 고양시 내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양육자들은 입을 모아 “입학 초기 낯선 학교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늘봄학교 시간 동안 오히려 더 불안해 보인다.”라며, “늘봄 전담 교사가 아이들을 충분히 살피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를 현장에서 직접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