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제28회 수원남문시장 거리축제가 27일부터 28일까지 지동교 특설무대와 남문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개 전통시장 상인가요제와 어린이 패션쇼가, 28일에는 시민가요제·남문시장 알뜰경매·어린이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개막식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전통시장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소중한 공간이자 민생 회복의 시작점”이라며 “수원시는 전통시장에 문화와 콘텐츠를 더하고, 디지털과 온라인 확장을 통해 시민이 계속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2개 전통시장 상인가요제에는 전통시장별 대표로 참가한 상인들이 무대를 선보였다. 어린이 패션쇼에서는 남문시장 점포 의류와 전통 한복을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민가요제에서 수원특례시민 16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각 시장에서 준비한 특색 있는 상품들을 경매하는 ‘남문시장 알뜰경매’와 뮤지컬과 국악, 패션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 ‘어린이 문화예술공연 무대’ 등도 마련됐다. 제28회 수원남문시장 거리축제는 수원남문시장상인연합회가 주최·주관했다. 홍보부스와 청년몰 프리마켓,
(뉴스폼) 경기문화재단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도 도민과 방문객들이 문화와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내 9개 문화시설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박물관(용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용인), 경기도미술관(안산), 경기창작캠퍼스(안산 대부도), 실학박물관(남양주),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동두천), 전곡선사박물관(연천), 남한산성역사문화관(광주), 경기상상캠퍼스(수원) 등의 기관을 통해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여유로운 전시 감상과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며 풍성한 연휴의 의미를 더할 수 있다.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동안 경기문화재단 문화시설의 문은 활짝 열려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접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다. ▲ 경기도박물관 – 신명 나는 한가위 속 박물관에서 펼쳐지는 전통체험과 마당놀이 경기도박물관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추석맞이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 ‘달.팽.이: 달을 품은 팽이’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휴관일인 추석 당일(10월6일)을 제외하고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10월 11일과 12일 오후 2시에는 경기
(뉴스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5일 온누리아트홀에서 제11회 수원시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이재호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30명의 현 단원 합창 △졸업 단원 독창 △혼성 3중창 등 안무 퍼포먼스를 곁들인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함께, 노래해요’라는 타이틀곡처럼 세대를 아우르는 곡들을 통해 관객에게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수원시청소년합창단은 2014년 7월 창단 이래 청소년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과 진로 탐색을 위한 전문 합창 교육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공연과 같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연주회 관계자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기 좋은 연주회로,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가을 저녁을 따스하게 물들일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폼) 정조대왕의 깊은 효심과 애민 정신을 기리는 ‘2025 정조대왕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가 27일 정조효공원과 융릉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정조대왕효문화제는 지난 2002년부터 이어져 온 화성특례시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역사적 의의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첫날인 27일에는 1789년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조선 최고의 명당, 화성 현륭원으로 옮기는 과정을 40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재현한 야간행렬 ‘현륭원 천원(遷園)’이 선소리와 함께 장엄한 장면을 연출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개막식에 앞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6명의 효행자에게 ‘효행상’을 시상하며 정조대왕의 숭고한 효심을 기렸다. 효행자에게는 개막식 좌석 앞자리를 배정해 정조대왕이 ‘양로연’에서 노인들을 위해 왕의 앞자리를 내어주었다는 일화를 따르기도 했다. 개막식에서는 재궁(왕실 장례용 관)을 묏자리에 모시는 ‘하현궁 퍼포먼스’에서는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잔치 날 효도와 감사의 의미를 담아 복사꽃을 드렸던 것처럼 주요 내빈들이 복사꽃을 재궁 위에 헌화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 횃불로 죽산마에 불을 붙이는 ‘죽
(뉴스폼)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가 27일 화서문에서 개막했다. ‘만천명월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 5 새빛향연’을 주제로 하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10월 12일까지 화서문을 중심으로 장안공원 일원과 장안문에서 열린다. 개막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빛향연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빛과 영상의 향연이 수원화성을 감쌀 것”이라며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수원에서 정조대왕이 꿈꿨던 ‘여민동락의 세상’을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서문에서는 미디어아트 ‘새빛향연’이 펼쳐지고, 장안문 미디어아트 ‘수원유니버스’ 에서는 수원화성을 주제로 한 3개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장안공원 일원에는 ‘미디어파크’를 조성했다.
(뉴스폼)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지난 27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과 주제광장을 무대로 펼쳐진 개막작 ‘꿈결 너머(Beyond the Dream)’는 불꽃극과 공중퍼포먼스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어 ‘불꽃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놀이가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28일 폐막 공연은 가수 박정현이 이어받아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25일 ‘동생 바람, 가족 행복’을 주제로 한 제11회 출산친화 가족 사랑 양평동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관내 어린이집 9개소, 유치원 1개소, 공립유치원 연합팀 등 총 11개 팀이 참여해 출산 친화적 메시지를 담은 동요 공연을 선보이며,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동요 발표가 끝난 후에는 화려한 레이저쇼 축하 공연이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12년 시작된 양평동요제는 올해로 11회를 맞았으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표적인 인식 개선 행사로서 지역사회 내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대상은 ‘동생을 꿈꾸어요’를 열창한 꿈터어린이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참가한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는 가족사랑상, 가족행복상, 가족기쁨상이 각각 수여됐다. 가족사랑상은 △양평어린이집 △강상어린이집 △동산유치원이, 가족행복상은 △새봄어린이집 △서종어린이집 △함께포유 공립유치원 연합팀이, 가족기쁨상은 △메르헨어린이집 △지
(뉴스폼) 이천시는 25일 이천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의 기본계획을 논의하는 제2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위에서는 도예인, 지역주민 대표, 관계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9명의 실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주행사장 검토 ▲전시존 운영방안 ▲판매존 운영방안 등 주요 안건들이 심도깊게 논의됐다. 특히, 지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되짚어보면서 축제 주행사장의 공간 활용 효율성을 높이고, 관람 동선 최적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전시존은 40주년의 이천도자기축제의 역사적 발자취를 보여주는 테마를 선정하여 내실있는 기획에 중점을 두기로 협의했다. 판매존은 관내 도예인들의 참여 확대, 임시 구조물의 안전성 강화 방안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김경희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장은 “지난 축제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했던 점을 적극 개선하여, 주행사장부터 전시, 판매존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 축제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뉴스폼) 경기도 이천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를 앞두고,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사전홍보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가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김일중·허원 도의원, 김현수 농협이천시지부장, 권혁준 이천시 대표조합장, 지역 농협 조합장, 사회단체장, 시청 관계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시민들에게 이천쌀의 우수성과 이천시 대표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이천거북놀이와 임금님께 쌀을 진상하는 퍼포먼스, 농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져 청계천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경희 시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조선시대 관복을 입고 이천쌀 진상 행렬을 재현해 눈길을 끌었으며, 인절미 만들기 체험, 전통 놀이공연, 포토존, 경품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행사장에서는 쌀빵, 쌀아이스크림 등 이천쌀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볏짚 금줄 만들기, 달
(뉴스폼)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장애인식개선 어린이 프로그램 책풍당당 '넌 최고야! 나도 최고야!'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1회 한국그림책출판협회 그림책 부문 당선작인 현단 작가의 '넌 최고야!'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장애를 바라보는 기존의 편견에서 벗어나 ‘장애’가 아닌 ‘사람’을 먼저 보는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단 작가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주인공 ‘라이언’을 통해 장애를 가진 사람도 우리 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임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또,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사람’ 모습을 직접 그려보는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사람 중심의 관점을 갖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한다. 참여 희망자는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1학년~4학년 2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