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평택시는 ‘GTX-A 평택 연장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GTX-A 평택 연장사업은 동탄역에서 평택지제역까지 20.9km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2,63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평택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약 30분 이내 접근할 수 있게 된다. 평택시는 2023년 GTX-A 평택 연장사업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이후, 지난해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검증과 올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를 모두 통과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7월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했으며, 단 한 번 만에 해당 심사를 조건부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건부 통과 조건으로는 ▲재원조달계획에 따른 사업 추진 ▲국비 확보 등 추가 재원 확보 방안 마련 ▲실시설계 완료 후 2단계 심사 진행 등이 포함되어 있다. 평택시는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기본 및 실시설계 예산 확보, 관계기관 협의 강화, 후속 행정절차의 신속한 추진 등 GTX-A 평택 연장을 위한 후속 절차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GTX-A 노선이 평택지제역까지
(뉴스폼) 경기도주식회사와 광주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난 18일 광주광역시 시의회에서 ‘경기도-광주광역시 사회적경제조직 판매교류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최유진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 활성화 및 향상을 위한 공동 판매 활동에 나서는 한편 판로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이 가진 정보도 공유하기로 했다. 경기도주식회사가 타 지자체 사회적경제조직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2번째다. 지난해 9월 경기도주식회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올해 경기도 사회적경제 거점매장 ‘공삼일샵’에서 제주도 사회적경제조직 우수 제품 판매를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제주도에서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의 우수 제품이 기획전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사회적경제는 지역 문제를 지역이 스스로 해결하고 사람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경제 생태계”라며 “이번 협약을
(뉴스폼) 아파트 경비원, 미화원 등 공동주택 노동자들의 초단기 계약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경기도와 파주시, 지난 17일 파주시 운정 다누림 노인복지관에서 ‘공동주택 노동자 상생 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노사 상생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장, 파주시의회 의장, 경기도 노동권익과장과 파주시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경비노동자연합회, 공동주택 노동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협력식은 공동주택 노동자의 초단기 계약 근절과 고용 안정 보장을 주요 내용으로 ▲노동자 고용안전 보장을 위한 사용자의 책무 ▲행복한 공동주택 문화 조성을 위한 노동자의 역할 ▲상생 문화 정착을 위한 파주시의 노력 등이 담겼다. 파주시와 75개 공동주택 단지가 참여한 이번 협력식으로 아파트 입주자대표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파주지부, 경비노동자 등 공동주택 관계자들 간 노사 상생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특히 초단기 계약 지양 등 공동주택 노동자의 근로 조건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이번 상생협력을 통해 경기도와 도내 지자체 및 공동주택 관계자들이 연대해 노사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
(뉴스폼) 아빠와 자녀가 한 팀으로 참여해 요리 실력을 선보이는 제3회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18일 경기도먹거리광장(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66)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육아 식단 ‘건강한 한 끼’ 레시피 발굴, 요리책 배포를 통한 먹거리 고민 해소를 위해 경기도 식생활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아빠들의 육아 이야기를 담은 요리와 조리 방법을 예선에서 평가한 후, 자녀와 아빠가 한 팀을 이뤄 총 15팀이 ‘건강한 우리집 별미(米) 한 그릇 밥’을 주제로 요리 실력을 겨뤘다. 이번 경연에서는 경기도의 쌀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들이 선보였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1등)은 밥과 채소, 새우살을 알록달록한 무지개 전으로 표현한 ‘도도도 하우스팀’(알록달록 연근밥전)이 차지했다. 우수상(2등)에는 ‘서우바라퀴진’(누룽지듬뿍탕), ‘가을별米 밥상크루’(경기米 품은 가을 브리또), ‘父子有親(부자유친)’(토토밥/토요일, 토요일은 밥이 좋아) 3팀이 선정됐다. 3등 장려상은 ‘D라인 아빠와 딸’(D라인 아빠와 딸을 위한 한입
(뉴스폼) 정부가 2026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경기도 연천군이 최종 선정됐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전국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가운데 7개 지역(연천, 순창, 신안, 영양, 남해, 청양, 정선)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지역소멸 대응 정책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실험적 기본소득 제도다.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시행될 예정으로 지급 대상은 시범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거주하는 주민 전체다. 경기도는 연천군이 시범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연천군이 부담해야 할 지방비 절반(전국 최고 비율)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국비 40%, 지방비 60%를 투입하는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구조가 연천군 예산 상황을 고려했을 때 사업시행에 큰 장애가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연천군 예상인구 약 4만4천 명을 대상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시청에서 평택여성기업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해 관내 여성기업의 경영 현황과 시의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평택산업진흥원장, 기업투자과장, 관련 부서장 등 시 관계자와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여성기업인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의 기업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여성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이 활발히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내 여성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성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여성기업인들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실질적인 기업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시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기업인협의회가 지역 경제의 동반자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와의 협력을 통해 평택의
(뉴스폼)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동두천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청,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4개 기관의 기관장과 관계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해 기관별 범죄예방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스마트도시안전망 확대 시행에 따른 관내 범죄 취약지역 CCTV 추가 설치 ▲관내 공·폐가 주변 환경정비 및 자료 공유 ▲거리 위기노숙인 인계 관련 공동 대응 강화 ▲등·하굣길 학생 보호를 위한 범죄예방 순찰 강화 ▲아동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학교 주변 예방활동 강화 ▲학대노인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 및 예산지원 ▲참여형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 지속 추진을 위한 예산 지원 ▲도로교통법 위반 교통안전시설 철거 ▲야간 시인성 향상을 위한 노면표시 재귀반사 성능 관리 및 LED형 표지병 확대 ▲픽시 자전거 및 전동 킥보드 안전관리·단속 강화 등 10개 안건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치안협의회는 동두천시의 범죄예방과 법질서 확
(뉴스폼)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6일 경기도 의왕시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9주년 점자의 날 기념 경기도 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내 시‧군 지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식 기념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축하공연, 문화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화마당에서는 점자 경시대회와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장에는 따뜻한 박수와 응원의 함성이 이어지며, 참석자 모두 하나 되는 화합의 분위기가 조성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복지대회가 시각장애인분들께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안성시는 10월 13일부터 6주간 민원상담 콜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콜센터를 이용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URL이 포함된 문자 메시지를 전송해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설문 내용으로는 ▲콜센터 상담사의 친철도 및 응대 태도 ▲민원 처리의 신속성 및 정확성 ▲시민들의 자유 의견 등 전반적인 사항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성시는 콜센터 전화상담 품질 향상과 민원 응대 시스템 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 안성시 콜센터는 올해 상반기 만족도 조사에서 100점 만점 중 97.8점을 기록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콜센터 만족도 조사를 통해 민원상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폼) 안성시는 카카오와 함께 추진 중인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프로젝트 단골)’의 일환으로, 지난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기간 동안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해 4일간 총 8,300여명의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 증가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와 카카오가 함께, 안성맞춤시장, 안성중앙시장, 안성명동거리 등 지역 대표 상권과 협업해 축제 기간 중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집중 홍보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추진됐으며,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각 상권별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해 상점의 정보, 할인 소식, 이벤트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카카오와 함께하는 상권활성화 사업이 지역 상인과 시민, 방문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