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18일 다산2동이 지역 주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다산2동 사랑의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친구 및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본행사에 앞서 신나는 난타 공연과 폴댄스 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참가자 전원이 함께 걷기 전 준비운동을 실시해 안전하고 즐거운 걷기를 위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참가자들은 가운중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왕숙천 자전거도로를 따라 삼각점 반환 지점까지 걸은 뒤, 다시 가운중학교로 돌아오는 코스를 완주했다. 시민들은 “이번 코스는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구간으로 구성돼 안전하게 걸을 수 있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양범석 남양주시걷기연맹 다산2동지회 회장은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큰 힘이 된다”며 “걷기를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별내동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별내동 청소년지도위원 및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내 단란주점, PC방, 편의점, 카페 등을 돌며 청소년 대상 유해 행위 금지를 당부하고 관련 전단지를 배포했다. 참여자들은 특히 청소년 고용 금지 업종에서의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편의점 등에서의 술·담배 판매 금지에 대해 현장 계도 활동을 펼쳤다. 업주들에게는 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유미 별내동장은 “청소년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지역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자리잡고 있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별내면 마을공동체 ‘윤슬’이 직접 제작한 레몬생강청 130개를 별내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활동으로, 윤슬은 지난해 유자청 나눔에 이어 올해도 정성을 모아 레몬생강청을 제작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기탁된 레몬생강청은 관내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환절기 건강 관리 등 건강한 일상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숙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레몬생강청을 만들었다”며 “이웃들이 레몬생강차로 건강을 챙기고 마음까지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별내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이어가는 윤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이웃사랑의 실천이자,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윤슬’은 2024년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주민 자발적 참여 기반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와부읍 월문리 소재 영진전력(대표 주영섭)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 원을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기탁금은 와부읍 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주영섭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와부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업의 따뜻한 마음이 복지 현장의 큰 힘이 된다”며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와부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장재 위원장은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영진전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19일 금남리 어촌계 선착장 일원에서 사단법인 한국해양구조협회 남양주구조대 주관으로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깨끗한 북한강 수변환경 조성과 수생태계 보호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해양구조협회 남양주구조대 대원들과 청평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화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금남리 어촌계 선착장 인근 약 300m 구간을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펼쳤다. 수중팀은 잠수장비를 이용해 강 바닥에 가라앉은 폐어망·플라스틱·캔류 등을 수거했고, 수변팀은 강변 일대의 생활쓰레기와 부유물 등을 제거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약 1톤가량의 폐기물을 수거하며 수변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수질 보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강화해 △하천 수질개선 △생활쓰레기 감축 △수변 생태계 복원 등 지속 가능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정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활동은 시의 지역 민간단체 지원을 통해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북한강을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뉴스폼) 양주시가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구축 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과로 양주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본격화하며, 경기북부 최초의 학교예술창작소 건립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학생을 위한 예술교육공간과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284억 원으로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이 각각 94억 원을 분담하며 경기도교육청이 부지비 96억 원을 추가 부담한다. 조성 부지는 옥정동로9가길 31-15(구 천보초등학교 이전 부지)이며, 연면적 5,584㎡ 규모로 공연·시각·디지털예술교육실, 프로젝트실, 멀티아트광장, 공연장, 갤러리 등 다양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의 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완공 후에는 세대와 계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문화예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북부 학생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뉴스폼) 의정부시는 10월 20일 시청 회룡홀에서 ㈜CNJ헬스케어, 경민IT고등학교, 의정부공업고등학교와 함께 ‘기업투자유치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본사를 의정부로 이전한 ㈜CNJ헬스케어의 안정적인 정착과 투자 확대를 지원하고, 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산학협력 및 지역 인재 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CNJ헬스케어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인 솔벤텀코리아와 한국쓰리엠(3M)의 공식 파트너로, 의료기기와 의약품 공급 및 감염예방 설루션을 기반으로 한 전문기업이다. 올해 6월 약 40억 원을 투자해 본사를 서울에서 의정부로 이전했으며, 향후 의정부 내 제조 및 기술 기반 확장과 인수합병(M&A)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기업의 후속 투자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입지, 제도, 행정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투자유치 모델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경민IT고등학교는 의료IT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과 개편을 추진 중이며, 의정부공업고등학교는 미래 모빌리티 및 스마트제조 분야로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한국
(뉴스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일주일 간 7개 동을 찾아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생활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2022년 민선8기 출범 이후 올해로 4년째를 맞은 ‘동 소통간담회’는 10월 둘째 주 동안 행신3동, 흥도동, 대화동, 중산1동, 중산2동, 삼송1동, 삼송2동에서 연이어 열렸다. 특히 대화동 간담회는 최근 K-팝 콘서트와 대형 문화행사가 잇따라 열리고 있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주민들의 건의사항은 주로 교통·안전, 공원·녹지, 생활편의시설 등으로 모아졌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초등학교 통학로 개선, 보도블럭 보수, 교차로 도로 반사경 설치, 미끄럼 방지 포장 등 보행안전 대책과 더불어 신도시 개발지구 내 환승주차장 확충, 신규 도로 신설 등 교통 불편 해소 요구가 이어졌다. 공원·녹지 분야에서는 숲가꾸기와 녹지 정비, 물놀이터·체육공원 시설 개선, 노후 놀이터 정비, 꽃나무와 다년생 화초 식재, 맨발길 지붕 설치, 농수로·배수로 준설 등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 요청이 많았다. 마지막으로 생활편의시설 분야에서는 체육센터·주차장·갤러리
(뉴스폼) 광주시는 20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6년도 교육경비 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176억 원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2026년 개교 예정인 오포중‧고등학교를 포함해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61개교와 사립유치원 10개원을 대상으로 한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급식‧교육‧교복 지원에 134억 원 △문화‧예술‧체육 교육 등 창의체험 프로그램과 미래학교 조성지원에 33억 원 △학교별 맞춤형 환경 개선 및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에 9억 원 등이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환경 개선 분야와 원거리 통학생을 위한 통학버스 운영 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문화‧예술 교육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진로 교육 분야 지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김충범 부시장은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교육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며 “학생들이 양질의 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분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뉴스폼)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에서 열린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전국 대의원·임원 연수에 참석해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에서 열린 ‘2025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전국 대의원·임원 연수’에 참석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매년 전국 대의원과 임원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고, 보육 현장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연수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올해는 김포시를 방문했다. 민선8기 김포시의 보·교육 기조는 일률적이고 보편적인 복지적 접근에서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질 높은 돌봄과 교육’을 향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교육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야 한다.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사회는 인구규모보다 구성원의 변화 적응력이 더 중요할 것이고, 김포시는 이러한 관점에서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성장 주기를 따라 질 높은 돌봄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김포는 교육발전특구 및 자율형공립고 선정, 연세대와의 협력, 영유아 보육 및 초등 긴급돌봄체계 구축 등 보육과 교육의 큰 변화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