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시는 집합건물 관리인 선임 신고제도의 정착을 위해 2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집합건물 상담실’을 운영한다. 관리인을 선임하지 않은 미신고 단지를 방문해 관리인의 권한과 의무, 관리단 집회 결의 절차, 집합건물법 주요 위반 사례 등 법적 의무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먼저 자체 선정한 300호 이상 집합건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합건물 상담실을 운영하고, 상담을 신청한 집합건물을 차례로 방문해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청 건축과(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에 우편 또는 팩스를 보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도시'건축물 유지관리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집합건물 상담실 운영으로 집합건물의 관리인 선임제도가 정착되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수원시가 1월 23일부터 2월 6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가구별 특성과 수요에 맞춰 복지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복지서비스 대상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우리 아이 심리지원 ▲아동 비전 형성 지원 ▲유·아동 신체·정서 통합 ▲아동·청소년 동물 매개 심리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장애인 맞춤형 운동 ▲치유농업 ▲노인 맞춤형 인지정서지원 ▲시각장애인 안마 ▲우리가족 통합심리지원 등 10개 사업이다. 서비스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연령 기준이 다르다. 1인당 2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후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본인 부담금을 내고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월 23일부터 2월 6일까지(임시공휴일, 토·일요일 제외)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인 신분증,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 소득 관련 자료와 사업별 필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뉴스폼) 수원시는 21일 장안구보건소 대강당에서 ‘수원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설 연휴 진료 공백 최소화 방안,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보건소, 수원·수원남부 소방서,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연휴에 운영하는 병의원, 약국 현황을 공유했다. 또 보건소, 소방서, 의료기관의 응급의료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설 연휴 기간 지역응급의료센터 등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설 연휴에 운영되는 병원, 약국 정보는 수원시,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의료협의체가 긴밀히 협력해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 팔달구 소상공인연합회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팔달구 연합회는 지난 21일 팔달구청에서 '설 명절맞이 정다미 전달식'을 열고, 관내 저소득층 100세대에 10kg짜리 정다미 쌀 100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균 팔달구청장과 조이화 팔달구연합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이사 등 임원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이화 팔달구연합회장은 "우리 팔달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회원들의 사랑과 온정이 팔달구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년 구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팔달구 소상공인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된 정다미로 팔달구민들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팔달구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권익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뉴스폼) 수원시 팔달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화서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균 팔달구청장과 전통시장 상인회장, 물가모니터요원 등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내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명절 성수품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가격표시제 점검 등 물가안정과 올바른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화서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대표상품을 구입하여 지역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전통시장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고,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팔달구는 지난 21일,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꿈터에 떡과 과일, 전통 과자 등 명절 음식을 한아름 전달했다. 매산동에 위치한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꿈터는 노숙인 응급 잠자리 제공 및 생필품 지원, 상담 및 서비스 연계 등 일시보호가 필요한 노숙인을 위해 연중무휴 운영하고 있다. 꿈터를 방문한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명절 인사와 함께 정겨운 덕담을 전달했다. 안재금 센터장은 “팔달구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센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자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노숙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노숙인센터에서 지내는 가족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그 어느 때보다 어수선했던 연말 연초가 지나고 반가운 설 명절이 다가온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징검다리처럼 퐁당퐁당 이었던 휴일이 쭉 연결돼 모처럼 긴 휴식과 재충전을 할 기회다. 일주일 가까운 연휴 동안 새해의 계획을 점검하고, 자주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과 안부 인사를 나누는 넉넉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지혜가 필요하다. 합리적으로 소비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저렴하지만 유익한 즐길거리가 준비된 수원의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꿀팁’을 소개한다. ◇지역 상권 이용해 장바구니 무겁게 채우는 ‘비법’ 올해 설날 화두는 민생경제다. 길어지는 불황으로 시름이 깊어진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데 지혜와 마음을 모을 시기다. 주머니 사정이 여유롭지는 않지만 그래도 명절은 풍요로워야 제맛. 장바구니를 두둑하게 채우고 지역 상권에 활력까지 더할 수 있는 슬기로운 비법들을 소개한다. 먼저 수원시가 민생경제 살리기를 위해 내놓은 특단의 대책 중 수원페이를 주목하자. 수원시는 지난해 12월18일 지역화폐 인센티브 발행 규모 확대와 충전 한도 상향을 골자로 한 민생경제 회복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명절이 있는
(뉴스폼) 수원농업협동조합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정다미(쌀) 10㎏들이 1500포를 기부했다. 수원농업협동조합은 20일 수원농협경제사업장(권선구 서수원로 307)에서 ‘2025년 지역사랑 정다미 나눔행사’를 열고, 쌀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전종근 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장,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농협이 기부한 정다미 1500포(5000만 원 상당)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수원시 홀몸어르신, 결손가정 등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분배할 예정이다. 2022년 출시된 ‘정다미’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수원 지역 특화 품종으로 식감이 쫀득하고 부드러운 쌀이다. 경기도지사가 인증한 G마크와 GAP(우수농산물관리시설) 인증을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수원농협 조합원과 100% 계약 재배하고 있다.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은 “시민으로부터 수원농협이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환원하는 ‘지역사랑 정다미 나눔행사’를 지속해서 열겠다”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농협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
(뉴스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이 설을 맞아 1월 23~27일 수산동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연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것이다. 1인당 최대 환급 금액은 2만 원이다.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법인카드로 구매한 품목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산동 내 59개 점포 중 53개 점포가 환급행사에 참여한다. 취급 품목은 냉동 수산물, 선어, 조개류, 활어, 건어물 등이다. 참여 점포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당일 발행한 영수증만 환급 대상이다.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6시 30분 사이에 결제 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 본인확인을 한 후 환급받을 수 있다. 한편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16일 중방어 등 유통 수산물 3종을 대상으로 방사능 안전성 검사
(뉴스폼) 수원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4년 수원시 청년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또 2025년 수원시 청년정책 실행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공동위원장)과 제5기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2024년 진행한 청년정책 62개 사업 중 52개 사업에서 성과지표 90% 이상을 달성했다. 전체 사업의 총예산 집행률은 91.7%였다. 수원시는 올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5대 분야에서 76개 사업(19개 부서)을 추진한다. ▲(일자리) 청년 일자리 확대, 창업지원, 일터 안전망 강화 ▲(주거) 청년 주거 취약계층 지원, 전월세 비용 경감 ▲(교육) 고른 교육 기회 확대, 교육-일자리 연계 강화 ▲(복지·문화) 청년 마음 건강 지원, 문화활동 기반 강화 ▲(참여·권리) 청년 참여 확대 등이 목표다. 주요 사업은 ▲면접정장 무료대여 ▲청년 도전 지원사업 ▲청년행정체험 ▲전입청년 단기숙소 새빛호스텔 ▲청년월세 지원 ▲아시아 청년 포럼 ▲청년 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