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성시는 21일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김보라 시장, 경기주택도시공사 김민근 전략사업본부장 및 ㈜삼에스코리아 대표 김세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협약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삼에스코리아는 1991년에 설립되어 약 1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반도체 웨이퍼 운송 시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특수용 케이스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물류 자동화 설비 및 이차전지 시험설비 분야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지난 3년간 매출액이 2021년 271억 원, 2022년 418억 원, 2023년 435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제5 일반산업단지 내 약5,000평 부지에 투자비 약611억 원을 투자하여 2027년까지 중국시장 진출에 따른 수요 대비 및 신규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세완 대표이사는 “안성 제2․3 산업단지에 현재 2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연구시설도 안성시로 이전했다. 제5 일반산업단지 내 신규 공장 신축 시 본사 이전도 계획하고 있다. 향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5년 1월 1일부터 세종~포
(뉴스폼) 안성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안성시 청년 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중개수수료와 이사비를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2024년 6월 1일 이후 안성시로 전입하거나, 안성시 내에서 이사를 완료한 청년(1985년부터 2006년까지 출생자)가구다. 단, 신청자는 민법상 성년이어야 하며, 신청일 기준 중위소득 170% 이하, 무주택자인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거래금액 2억 원 이하의 매매 또는 전·월세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은 부동산 중개수수료와 이사비를 합해 최대 50만 원(중개수수료 30만 원, 이사비 20만 원 한도)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의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예산 내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제출서류에는 신청서와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납부확인서, 지방세 세목별 미과세 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등이 포함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
(뉴스폼) 안성시가 지난 20일 사업 착수 2년 만에 ‘농촌다움 복원사업’으로 추진한 삼죽면 내 덕산저수지 수변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삼죽면 배태리 산3-1, 덕산리 산72-1번지 일원에 덕산저수지 산책로 단절구간을 잇는 284m의 수변데크길을 조성했으며, 산책로변 조명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앞서 덕산저수지는 2022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조성된 덕산이음길을 포함해 총 2km 구간의 산책로가 연차적으로 조성되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었다. 이번 구간은 덕산저수지 순환산책로를 완성하는 구간으로, 사업이 완료되면서 그동안 순환형 산책로를 원했던 지역주민들의 열망을 충족시키고, 단절된 구간으로 인해 이용객들이 산책로를 되돌아가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신설된 구간은 전면 개통되어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이용 중이다. 시는 덕산저수지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지켜나가기 위해 이용객 불편 사항에 귀를
(뉴스폼) 경기도 평택시가 22일 아파트 등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사망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현재 평택시는 민간도시개발사업 및 신도시개발 추진 등으로 31개 아파트 건설 현장을 포함해 타 시군에 비해 건축공사 현장이 많아 근로자 사망사고 발생 건수가 다소 높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건축공사장 근로자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관계자 전문 교육 △추락사고 고위험 현장 특별점검 △상주 감리 현장 근무 실태 점검 △스마트 안전장비 설치 유도 등을 실시한다. 또한,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장은 시공자, 감리자의 과실 여부를 엄정하게 조사해서 부실 벌점을 적극적으로 부과하고, 사용승인 시까지 매월 현장 점검으로 미비한 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특히, 사망사고 현장 관계자가 과실로 벌점을 받은 경우에는 2년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평택시에서 공사하는 현장에 대해 안전모 등 안전장비 착용 상태 수시 확인 및 불시 현장 점검 등으로 집중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도시주택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대책으로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
(뉴스폼) 평택시는 그간 추진해 온 시민 중심의 도서관 정책으로 지난해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도 시민 모두의 도서관으로서 지역사회 독서문화 네트워크를 구성해 시민의 삶을 바꾸는 도서관 서비스를 풍성히 제공한다. 먼저, 도서관 기반 시설(인프라)을 지속 확충한다. ▸평택중앙도서관은 국제설계공모 진행 ▸팽성도서관은 한옥 복합형 특화로 이전신축, 3월 중 착공 ▸동삭도서관은 다채로운 열린 공간구성으로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책 읽는 시민 문화도 강화한다. ▸시민독서운동에 70인의 시민도서선정단과 30여 개 학교 협력, 시민과 함께하는 책축제 개최 ▸시민 독서동아리 지원 ▸도서관에서 골라 담는 정보 이슈, 평택시 정책마켓 사업으로 공공정보를 제공한다. 어린이 독서문화진흥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서관 환경을 구축한다. ▸어린이 천 권 읽기 사업, 어린이 맞춤형 책꾸러미 ▸책꾸러기 작가단, 그림책 학교, 독서교실, 도서관 견학 등을 운영한다. 사회적 포용을 실천하는 틈새 독서지원도 강화된다. ▸우리 동네 책버스, 북북book빵빵 체험버스 운영 ▸노인요양시설과 경로당을 찾아가는 독서문화사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22일 공공기관의 효율적인 경영체계 확립을 위한 10개 공공기관의 조직진단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22일 정구원 제1부시장, 조승문 제2부시장, 정책기획관, 담당 부서장, 공공기관 선임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용역은 화성도시공사 포함 1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작년 6월부터 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됐으며 지난 12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공공기관 경영현황 분석 ▲공공기관 단기․중장기 조직 ▲공공기관 간 기능조정 ▲공공기관 통합가이드라인 적용 로드맵 설계하여 화성시 공공기관의 사업‧조직‧인사‧재정‧임금 등에 대한 합리화 방안을 검토하여 제시했다. 시는 용역이 완료되면 경영혁신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실적을 경영실적평가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지금은 시가 특례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한 중요한 시점으로 시와 함께 공공기관도 성장해야 한다”며 “이번 성과를 토대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 방향으로 공공기관의 혁신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아파트 건축이 이뤄진 뒤 부실시공 문제가 드러나 하자를 보수하도록 하는 등 사후 조치를 잘 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축 과정에서 아예 부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가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서 행정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아파트 부실시공 문제와 관련해 시가 하자보수 등을 위해 적극 나서자 입주예정자 등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한 뒤 “잘 해서 칭찬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입주예정자들이 걱정 없이 입주해서 생활하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아파트 하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요일인 지난 18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하자보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하자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시는 사용승인을 할 수 없다는 점을 누차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 아파트를 지난해 12월 3일과 18일 두 차례 방문해 ”주차장 누수 등 곳곳에 여러 하자가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공사가 책임지고 하자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이 세 번째 점
(뉴스폼) 이재준 수원시장이 설을 앞두고 21일 구매탄시장에서 장을 보고, 상인들을 응원했다. 구매한 명절 음식과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식료품 등을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The꿈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시장에서 구매한 식료품을 기부했다. 이날 구매한 식료품은 굿드림장애인작업장에도 전달했다. 수원시는 설을 맞아 ‘간부 공무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22일 매산시장에서 장을 보고, 구매한 식료품은 중앙양로원에 전달할 계획이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지난 17일 못골종합시장을 방문했고, 각 실·국장은 24일까지 자매결연 시장을 방문해 장을 볼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민생경제가 침체해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값싸고 우수한 품질의 농축산물과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 결과 ㈜경호엔지니어링과 ㈜강호엔지니어링이 공동 제출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기흥저수지 동쪽 조정경기장에서부터 서쪽 경희대 방향으로 폭 2m, 길이 590m 규모의 횡단보도교를 설치키로 하고 지난해 9월 설계 공모를 시작했다. 당선작은 ‘이도(세종), 물길다리’를 주제로 한글 창제 공표 전 세종대왕이 신갈천에 머물렀다는 세종실록 기록을 바탕으로 국내 유일의 ‘한글 창제 기념비’를 가운데 세우고 일부 구간은 다리를 지탱하는 긴 케이블을 사용하는 ‘현수교’ 방식을 적용, 일부 구간은 S자형 접속교를 적용한 복합교 형태로 설계됐다. 특히 미디어글라스 등 야간 경관 조명을 적용하고 시민들의 휴식과 전망, 이벤트 등을 위한 공간을 계획해 새로운 보행 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형태로 디자인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당선작을 바탕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올해 안으로 착공해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가 신설되면 하갈교차로를 지나 둘러가야 했던 약 10km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의 생활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연휴 시작인 1월 25일부터 마지막날인 30일까지 6일 동안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12개 분야에 대해 250명의 공무원을 배치해 각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연휴기간 동안 시는 재난이나 재해 등의 상황과 민원 해결을 위해 대응 인력을 상시 배치한다. 본청과 사업소에는 12개 반 23명이 대기하고, 처인·기흥·수지구청에는 6개반 18명의 인원을 배치해 비상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시는 설 연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상황실에서는 지역 내에서 발생한 각종 재난과 재해 상황을 파악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건의료반은 연휴기간 감염병을 상시 감시하고, 집단감염이 발생할 경우 역학조사반을 운영한다.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응급의료 대응 체계도 상시 유지한다. 연휴기간 중 생활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