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오산시는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오산시 경기대로 307, 4층)이 올해부터 (재)에이치넷플러스에서 수탁받아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지난 24일에 개최된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수탁법인 간담회에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고명진 (재)에이치넷플러스 대표이사, 관내 청소년시설 기관장 등 약 15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날 새롭게 취임한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안병석 관장은 “청소년단체인 (재)에이치넷플러스에서 해당 시설을 수탁․운영하게 된 만큼 전문적인 청소년 사업 추진으로 청소년의 다양한 잠재능력 개발과 주체적인 청소년 참여로 시설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청소년이 건강하고 균형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수련원 건립을 추진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 오산시 관내 학생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유니버스 입시캠프 개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LED 바닥 신호등 설치 등 청소년을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2013년 11월 개관하여 오산시 청소년과 시민을 위해 운영되
(뉴스폼) 화성특례시는 2025년 무료법률상담실을 2월 4일부터 운영한다. 무료법률상담실은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들과 화성시 기업체 직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민들은 자신이 겪고 있는 민사, 형사, 가사 사건뿐만 아니라, 부동산, 창업과 관련된 법률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권역에 따라 무료법률상담소의 운영 장소 및 요일을 다르게 운영한다. ▲서부권(화성시청)은 매월 2·4주차 화요일 14-16시 ▲동부권(동부출장소)은 매월 1·3주차 화요일 14-16시 ▲동탄권(동탄출장소)은 매월 1주차 수요일 10-12시, 2·4주차 수요일 14-16시 ▲남부권(향남읍행정복지센터)은 매월 3주차 수요일 14-16시에 운영된다.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화성시 콜센터(1577-4200) 또는 화성시 통합예약지원시스템에서 예약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직면한 법적 문제를 해결에 도움을 줌으로써 시민 권리 보호와 일상적인 법률적 어려움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순정 의회법무과장은 “시민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으로 시민들이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지난해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로 12월 1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선포됨에 따라, 대설 피해 주민들의 수도요금을 감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설 피해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 지역 상생 발전을 돕기 위한 것으로, 시는 2025년 1월 고지분(12월 사용분)에 대해 상·하수도 요금을 전액 감면해 총 1,753 수용가에 대한 수도 요금 약 1억 2천만 원을 감면했다. 감면 대상은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재난 피해 신고 후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 및 확정된 수용가로, 주민 편의를 위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피해가 등록된 주소를 기준으로 일괄 감면했다. 시는 피해 신고 시 성명 및 지번 오류 등으로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 경우에 대해서는 피해 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감면 신청하면 사실 확인 후 감면할 예정이다. 서내기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감면이 대설 피해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평택시는 관내 구직 청년들에게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교육 등 취업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평택청년 취업성공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구직 청년들이 채용 과정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에 대한 취업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조금 더 빠른 취업 성공을 도모하고자 기획됐고, 지원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구직 청년으로 총 5기수(1기수당 10명)로 구성하여 기수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2월 3일부터 16일까지 교육생(1기수) 1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신청은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2월 17일 개별 통보된다. 해당 교육은 2월 18일부터 27일까지 2주 / 4회 (화, 목) 14:00~16:00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교육 기간 중 1:1 개별 온라인 컨설팅을 진행한다. 1주 차에는 2025년 채용 동향 및 자기소개서와 입사지원서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2주 차에는 면접 교육 및 이미지 메이킹 교육을
(뉴스폼) 지난 24일 안성중앙시장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등 간부 공무원, 학생,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안성, 방방곡곡’ 전시회 오픈식이 개최됐다. 2020년 제1회 전시회를 시작으로 ‘안성, 방방곡곡’은 한경국립대학교 건축학전공 학생들이 한 해 동안 답사한 내용과 안성 지역발전을 위한 크고 작은 건축적 제안들을 모아 안성시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시작됐다. 6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전시는 “6070 추억의 거리 활성화 프로젝트”, “안성중앙시장 리모델링 프로젝트” 등 안성시정과 연계된 다양한 제안과 작품들이 선보였다. 특히 올해 전시회 장소는 안성중앙시장 내 2층 공간으로 불과 몇 년 전까지 목욕탕으로 운영된 빈점포를 소유주인 안성중앙시장 이훈선 회장이 공간 활용에 동의하며 학생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됐다. 김보라 시장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멋진 제안을 해준 학생들과 장소를 선뜻 제공해 주신 회장님께도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제안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검토해 보겠다”고 전했으며, “이러한 행사와 같이 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보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안성시는 2025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제고, 쌀 수급 안정, 논 이용률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할 때 직불금으로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략작물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여 신청해야 한다. 올해 신청 접수기간은 동계작물(2.3.~3.31.)과 하계작물(2.3.~5.30.)을 분리 운영하며, 하계작물에 깨(100만원/ha) 품목이 신규 추가됐고, 밀 지급단가는(50만원/ha→100만원/ha) 2배 인상, 하계조사료도(430만원/ha→500만원/ha) 소폭 증가됐다. 동계작물은 밀, 보리(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등), 호밀, 귀리, 조사료로써 6월 말 이전까지 수확이 가능해야 하고, 하계작물은 옥수수, 깨, 두류, 가루쌀 또는 조사료로써 11월 말 이전까지 수확해야 한다. 겨울에 동계작물을 재배 시 밀 100만원/ha, 그 외 작물 50만원/ha, 여름에 하계작물 재배 시 100~500만원/ha(옥수수
(뉴스폼) 안성시는 2025년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의 보육 공공성 강화와 영유아 보호자의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어린이집에 최초로 입소하는 영유아가 지원 대상이다. 어린이집 입학준비금은 영유아가 어린이집 입소 시 필요한 경비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실비를 기준으로 최대 10만원까지 안성시 지역화폐로 지원되는 사업이며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지원기준은 입소 시점으로 해당 영유아가 안성시에 6개월 이상 주소지를 두고, 관내 어린이집에 신규 입소 시 최초 1회(안성시 유치원입학축하금과 중복지원 불가)에 한해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어린이집 입소 후 12개월 이내에 보호자가 입학준비금 영수증과 보호자 신분증을 가지고 해당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보라 시장은 “어린이집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응원한다”며,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드리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성시는 퇴·액비 살포가 많은 해빙기에 가축분뇨 악취와 수질오염을 저감하기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16일까지 해빙기 가축분뇨 적정처리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축분 퇴·액비를 완전 부숙시키지 않고 무단 살포하는 경우 농촌생활환경을 오염시키고, 농지에 야적된 가축분뇨, 퇴비는 우천 및 침출수로 인하여 수질오염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시는 특별점검반을 운영하여 가축분뇨 배출 및 재활용시설을 대상으로 가축분뇨 부적정 관리, 농지에 가축분 퇴비 등 불법야적 행위, 가축분 침출수의 공공수역 유출 등 위법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농가가 알아야 할 필수사항’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안성시 홈페이지, 네이버 밴드 ‘안성시 축산인 나눔터’ 등을 통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분히 부숙시킨 퇴비를 살포하고 신속한 경운작업으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폼) 평택시는 31일 간부 공무원의 변화와 지도력(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간부공무원 미래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역량을 키우고, 미래지향적 조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과 공공기관 대표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분야별 토론을 통해 조직 혁신과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청렴문화 강화 및 인식 제고(감사관)’, ‘주요 현안 대응 전략(기획예산과)’, ‘재난 예방 및 위기 대응 방안(안전총괄과)’, ‘언론을 통해 본 평택시의 현재와 미래(소통홍보관)’ 등 주요 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워크숍에서 정장선 시장은 “간부 공무원의 리더십이 곧 시정 운영의 핵심 동력”이라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간부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폼)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아주대학교 최기주 총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건립 예정인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최기주 총장, 한상욱 의료원장, 박준성 병원장,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 한승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병원 건립을 위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아주대 최기주 총장은 “평택병원 건립은 아주대 의료원의 숙원 사업으로 지난해 병원건립에 대한 기본 컨설팅을 마쳤다” 라며 “앞으로 건축설계와 시공, 개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 파트너들과 적극 협력하는 등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보건·의료분야 사업을 발굴하여 함께 추진하고, 산학협력단을 통한 산업 발전연구 등에도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 시장은 “아주대 병원은 평택뿐 아니라 경기 남부 지역의 의료를 책임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