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도시공사는 노후된 지평식 공영주차장에 잔여 주차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각 주차면에 주차유무를 확인 할 수 있는 센서를 설치, 주차장 입구에 실시간으로 현황을 송출하는 방식이다. 일반, 장애인, 경차, 전기차 등 차량별 주차 공간도 분류해 안내한다. 실시간 잔여주차 안내 시스템은 주차관제 시설이 노후한 광교대학로(49면)와 광교중앙마을(46면)에 우선 설치돼 각각 14일부터 운영된다. 공사는 모든 지평식 공영주차장에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수원시통합주차시스템과 연동, 온라인으로 실시간 주차 현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허정문 사장은 “직관적인 주차현황 정보안내로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공공주차장 편의 증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가 경기도 지자체 중 최초로 5월 16일부터 모든 민원서류에 대한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면제한다. 대법원 전산망을 통해 발급되는 ‘부동산등기부등본’은 수수료 면제에서 제외된다. 수원시는 시민들의 민원 편의를 높이고,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주요 지하철역, 공공기관 등에 무인민원발급기 86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축물대장,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등 120여 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부담 없이 민원서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무료로 전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 스마트 민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화성특례시는 공원 내 청소노동자 휴게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와 시설개선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청소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화성특례시, 631개 공원 청소노동자 휴게실 전수조사 착수 …2026년 시 본예산에 휴게실 확충·개선사업 관련 예산 반영 검토 화성특례시는 4월 30일부터 5월 하순까지 약 한 달간 관내공원을 대상으로 청소노동자 휴게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관내 총 631개 공원으로 서부권 303개소와 동부권 328개소가 포함된다. 시는 휴게시설의 접근성, 쾌적성, 업무동선과의 연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작업구역 조정을 통해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간이 휴게쉼터 설치도 필요 시 병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냉난방기, 급수기, 의자 등 필수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청소노동자를 대상으로 이용 안내와 교육도 실시해 시설 활용률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재까지 동탄호수공원, 방교공원, 신리천공원, 매향리평화생태공원 등 주요 거점 공원은 조사를 완료한 상태다. 아울러, 시는 조사 후에도 휴게실 주요 이용시간대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오는 6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화성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며, 이에 앞서 5월 12일부터 6월 15일까지 사전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접수를 완료한 기업 중 주요 150여 개 기업을 초청해 화성시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산업단지 분양 홍보 및 개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화성시의 우수 인프라 소개 ▲투자유치 인센티브 안내 ▲현재 분양 중인 3개 산업단지(송산그린시티 남측산단, H-테크노밸리, 화성우정국가산단)의 분양 상담 ▲첨단산업을 주제로 한 포럼 등이 마련됐다. 특히, 포럼에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실장이 연사로 참여해 산업 동향과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지난해 설명회에는 1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으며, 약 1조 1천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이 접수됐다. 시는 올해 역시 많은 기업의 관심이 예상되며, 전략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올해 설명회는 첨단산업 포럼과 기업 투자사례 발표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고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구현을 본격화하기 위해 AI 전문 인재를 신규 채용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디지털 전환과 생성형 AI 확산 등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행정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시는 AI 기술이 정책 기획, 민원 처리,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됨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할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채용된 전문가는 ▲시정 전반의 AI 활용 전략 수립 ▲AI 기반 공공서비스 기획 및 확산 지원 ▲민관 협력 기반 AI 거버넌스 운영 ▲국가 공모사업 및 실증 프로젝트 대응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시는 이번 채용을 계기로 공공서비스의 품질과 효율성을 높이고, 기술 기반의 행정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AI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기준 마련, 민관 협력 확대, 시민 체감형 정책 기반 강화 등도 함께 기대하고 있다. 선병곤 AI전략담당관은 “이번 채용은 단순한 인력 보강을 넘어, AI를 활용한 행정 전환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뉴스폼)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경작지를 둔 농업인과 귀농·귀촌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기안전 및 생활용접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전사고 예방 ▲농업기계 수리에 필요한 기초 용접기술 습득 ▲농가 경영비 절감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총 4주간 주당 10명씩,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이틀간의 전기안전교육과 3일간의 생활용접기술 교육으로 구성됐다. 전기안전교육에서는 전기회로 이해 및 설계 능력을 배양하고, 용접기술 교육에서는 이론 학습과 실습을 병행해 농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전달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실습교육관에서 실시되며, 용접전용 10개 덕트 시설과 안전보호구가 완비돼 있다. 또한 한국폴리텍대학 강의경력 10년 이상의 교수진이 참여해 수준 높은 실습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각 기수별 1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운영돼 교육 효과도 높였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기계 및 시설을 자가 수리할 수 있는 실용기술을
(뉴스폼) 수원시 팔달구은 5월부터 유튜브를 통한 구정홍보를 시작한다. 유튜브라는 SNS 파급력이 큰 채널을 개설하여 MZ세대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세대의 많은 시민들이 구정소식을 일상 속에서 더욱 쉽고 재미있게 모바일로 접할 수 있게 된다. 특히 MZ세대들에게 짧은 동영상인 숏폼과 동영상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만큼 비교적 구정소식에 관심이 적었던 젊은이들에게 신선한 영상으로 구정홍보의 새로운 연결고리를 찾을 예정이다. 또한 팔달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소식들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틀에 맞춘 딱딱한 형식이 아닌, 때때로 유머를 더한 영상으로 제작한다. 재미있는 영상을 시청하고 구정소식까지 알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바쁜 현대인들은 TV보다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고 트렌드 또한 만들어진다. 지자체의 구정홍보는 항상 딱딱하고 지루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시민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유행과 유머 코드를 적극 어필하여 팔달구의 여러 소식들을 재미있게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8일과 9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직장 내 건전한 성 가치관 확립과 폭력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교육은 강사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천정아 변호사를 초빙해 직장 내 4대 폭력의 유형과 사례, 예방법과 사건 발생 시 처리 과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진행됐다. 김현순 여성보육과장은 “하반기에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성 평등한 인식 제고 및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폭력 예방 교육을 하고 있으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보다 안전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폼) 평택시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경감을 위해 국도비 포함 22억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나선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은 주택과 건물(민간, 공공)에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등의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융복합 지원사업,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17억 원)을 통해 평택시 서부와 남부 권역에 250개소의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보급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도 사업 대상지 발굴을 위해 북부지역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 중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자는 오는 27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2억 원)은 총 76가구에 설치비의 60%를 지원해 자부담 200만 원 선에서 설치가 가능하며, 국비 연계사업 30가구의 경우 지원사업 신청이 완료됐고, 경기도 연계사업 46가구는 5월 26일부터 사업 접수가 시작돼 수요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사업(3억 원)은 3개 마을(51가구, 마을발전소 3개소)에 대해 주택용
(뉴스폼) 평택산업진흥원은 지난 8일 인천지방조달청 경기조달지원센터와 협력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조달제도 설명회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공공조달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신규기업과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2개의 관내 기업이 참석해 공공조달제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 방식은 조달 전문기관의 전문가를 초청해 △입찰 참여 자격 △조달시장 진출 방향 △조달 혁신제품의 이해 및 제안서 작성 방법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해당 교육에서는 혁신제품 지정 및 혁신기업의 제품을 정부가 우선 구입해 판로를 지원하는 혁신제품 시범 구매사업 등 혁신제품 공공구매 지원제도와 중소기업 및 벤처․창업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벤처나라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이 함께 소개됐다. 또한, 사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진행해 맞춤형 조달 상담과 기업별 상황에 맞춘 조달 등록 전략 수립 등 심층 상담이 이뤄졌다. 이학주 원장은 “이번 평택시 조달제도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