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오산시는 '2025년 공연이 있는 날' 사업에 참가할 공연팀을 오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연이 있는 날'은 관내 야외 공연장을 활용해 매주 진행하는 상설 공연으로 지역 예술단체와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일상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이다. 모집하는 공연 분야는 노래, 춤, 전통예술 등 예술 분야 모두 해당되며 관내 전문예술인, 생활예술인, 예술동호회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공연팀은 이달 16일까지 모집하며 홈페이지 공고 확인 후 신청 서식을 이메일 제출 또는 오산시청 문화예술과로 직접 제출이 가능하다. 선정은 서류 및 공연영상 심사를 통해 우수성, 전문성, 활동 경력 등의 기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공연이 있는 날'은 예술인들에게는 예술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2025년 공연이 있는 날'은
(뉴스폼)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 학술연구 및 전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유물을 연중 기증받는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오산시 유일의 공립 박물관으로 여러 전시와 행사를 통해 죽미령 전투에서의 희생과 아픔의 역사를 전달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교육하고 있다. 수집대상 자료는 ▲6·25전쟁 ▲죽미령 전투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오산시 근·현대사와 관련된 유물로, 개인 소장자 및 법인 등 누구나 연중 상시 기증 신청이 가능하며 전자우편, 우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유엔군 초전기념관 운영위원회에서 보존상태의 양호성 및 역사적 가치 등을 심의해 기증 여부가 최종 결정되며, 기증자에게 기증 증서와 기념관 명패 게시, 전시 시 기증자 성명 게재 등의 예우가 제공될 계획이다. 확정된 기증 유물은 유엔군 초전기념관에 영구 보존되어 전시 및 교육, 연구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쟁의 역사를 제대로 보존하고 그 역사의 교훈을 다음 세대에게 전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유물 기증을 통해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께서 대한민국 수호의 소중한 역사를 함께 나눌 수
(뉴스폼) 안성시는 2월 4일 오후 2시,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청년정책위원 20명이 참석하여 2025년 안성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심의와 2024년 청년정책분과위원회의 청년정책 제안사업 발표가 진행됐다. 회의 안건으로 논의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시민이 품은 따뜻한 청년행복도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청년 중심의 소통 강화 ▲체감형 정책 확대 ▲청년 맞춤형 지원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올해 청년정책 시행을 위해 총 7,129백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청년 복지 ▲일자리 창출 ▲문화 활성화 ▲주거 지원 ▲정책 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2024년 청년정책분과위원회에서 제안한 정책들도 발표됐다. 주요 제안으로는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한 ‘안성시 Photo Frequency’ 및 ‘After 스터디’ ▲청년복지 강화를 위한 ‘안성시 청년증’ 도입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현직자 취업 멘토링’ ▲주거 안정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주거복지 지원’ 등이 포함됐다. 김
(뉴스폼) 안성시는 지난 4년간 청렴 행정을 펼치기 위해 걸어왔던 발자취가 담긴 ‘안성시 고충민원 및 갑질예방 사례집('갑질·소극'NO'존중·적극'YES)’을 발간하여 전 부서 및 읍·면·동에 배포한다. 이 책에는 다양한 시민의 고충민원 처리 사례와 함께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대책 등을 토대로 ▲최근 고충민원처리 사례 ▲악성(특이) 민원 사례 ▲직장 내 괴롭힘 유형별 사례 ▲공무원 징계(문책) 사례 등이 담겨있다. 이번 사례집은 시 공직자들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시민들에게 불편과 부담을 주지 않았는지 되돌아보고,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게 하는 한편 직장 내 괴롭힘 없는 기관으로 거듭나고 공직자 상호 간 존중과 배려가 있는 조직문화 확립을 위하여 제작했다. 이 사례집에는 최근 4년간 접수된 546건의 고충민원 중 의미 있는 사례를 선별 수록했고, 악성민원 이슈, 직장 내 괴롭힘 및 징계처분 사례 등을 담아냈다. 김보라 시장은 “우리시는 시민중심·시민이익을 목표로 적극행정을 통해 공직자가 우대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힘든 시기에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뉴스폼) 안성시가 안성시 시정 소식지 '안성시 소식'의 외국어판을 제작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다. 4일 안성시에 따르면 안성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해 언어 장벽과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자 생활정보 및 각종 공지 사항 등 시정 정보를 번역한'안성시 소식'의 외국어판을 제작했다. '안성시 소식'의 외국어 제작분은 러시아어, 베트남어, 중국어 등 3개 국어로 번역해 기존 20면에서 24면으로 증면 발행된다. 외국어 번역분이 포함된 '안성시 소식'은 2025년 2월호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안성시가족센터, 내리안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지역 내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추가로 배포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세금 납부, 지원 제도, 행사 일정 등 필요한 정보를 외국어로 제공하여 안성에서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안성시 소식지의 외국어판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4년 12월 기준 안성시 등록 외국인은 중국(한국계 포함) 국적 3,552명, 베트남 국적 1,345명, 우즈베키스탄 국적 1,313명 등 총 14,902명이다.
(뉴스폼) 안성시는 지난 4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4,700여만 원을 전달받았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출연 기관을 회원으로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행정안전부 산하 특별 법인이다. 공제회는 2012년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재정지원규칙'을 제정하고, 2019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관련 회비 납부액의 30%를 재해복구 비용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달받은 지원금은 대형 폭설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 구호 활동과 물품 지원, 피해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박용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수도권광역센터장은 “이번 지원금이 안성시의 빠른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제회는 재난재해 상황에서 회원의 재정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피해복구 작업을 조속히 완료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뉴스폼) 안성시는 관내 교육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수능 인터넷 강의비를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비 지원을 통하여 학생 간 교육 차별을 해소하고 평등하고 효과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교육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는 안성시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추진 중이다. 지원 대상자는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외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중 교육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수능 인터넷 강의 수강비 및 교재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1인당 연간 최대 82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금년 12월 5일까지이며,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보라 시장은 “이 사업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작은 기회로 인한 큰 변화의 기적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했다.
(뉴스폼)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 농업인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5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벼농사 과정)’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농업혁명도시인 수원시의 농업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며 “수원시가 농업인들을 더 잘 모시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 쌀 ‘정다미’가 더 잘 팔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교육에는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 등 10개 농업인 단체 회장을 비롯해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1월 16일부터 관내 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도시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열었다. 1월 16일 ‘생활개선’ 과정을 시작으로 21일 ‘시설채소’, 23일 ‘화훼’ 과정 교육을 했다. 마지막 교육인 이날 ‘벼농사’ 과정은 ‘밥맛 좋은 수원쌀 정다미 재배 기술’을 주제로 한 강의로 진행됐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실용 교육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 밥맛 좋은 수원쌀 ‘정다미’ 생산에 적용할 수 있는 영농 기술을 습득하는 기
(뉴스폼) 수원도시공사가 심야시간대 효율적인 견인차량 반환을 위해 2월부터 ‘무인차량반환 시스템’을 도입한다. 5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달부터 거주자우선주차구역 등 불법주차로 견인된 차량을 반환하는 시스템을 ‘무인화’로 운영한다. 견인된 차량은 민원인이 견인차량보관소(대황교동 253)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차량 조회, 본인확인 등을 거친 뒤 견인료와 보관료를 신용카드나 가상계좌로 결제하면 출차 가능하다. 그동안 견인차량의 반환은 유인근무 업무시간(오전 7시 ~ 다음날 오전 1시까지)만 가능했다. 공사는 무인차량반환시스템을 통해 민원인이 유인 업무시간이 지나도 견인된 차량을 직접 출차까지 진행할 수 있어 심야시간대에도 반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무인차량반환시스템은 오는 6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뒤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허정문 사장은“심야시간 대 차량 출차 편의를 위해 무인반환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4일 처인구 포곡읍 라마다호텔에서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을 위한 지·산·학 협력상생 토론회’가 열렸다고 5일 밝혔다. 용인시정연구원과 단국대학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사회구조사업단이 주최한 이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오좌섭 단국대 산학부총장을 비롯해 용인과 단국대, 지역 사회단체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문사회융합인재 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수립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이 효율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새로운 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15세기 이탈리아 피렌체 메디치가문이 철학과 음악, 미술, 과학 등 다양한 전문영역에 있는 인재들을 지원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한 결과 융합을 통한 새로운 창조를 바탕으로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며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하는 뜻 깊은 이 자리가 향후 용인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할 인재 양성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직접 만든 용인의 시정 구호인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