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가평군이 국토안전관리원과 손잡고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군은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4월 30일 건설사고 예방 및 스마트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건설 현장 안전 강화를 목표로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소규모 건설현장 대상 정기·수시 안전점검 및 기술자문 △스마트 안전관리 장비 도입 및 확산 △건설안전 정보 공유 및 기술 교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등 다각적인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전문 기술 인력을 통해 현장 맞춤형 안전 컨설팅 및 사고 예방에 나서며, 가평군은 중소규모 건설 현장 발굴과 안전 개선 방안 마련을 주도한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협약은 그동안 추진 해온 건설안전 정책에 기술적 전문성을 더해주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군민의 생명과 직결된 건설현장 안전을 더욱
(뉴스폼) 의왕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성 평등한 가치관 함양과 직원 간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의왕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해 2차례에 걸쳐 각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교육은 4대 폭력 예방 교육,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성매매, 가정폭력과 관련된 실태 현황과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으며, 공직 사회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폭력 예방 실천 방안을 참석자들이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의왕시 공직자들이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더 잘 인식하길 바란다”며“양성평등한 조직 구조를 조성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광주시는 오는 23일 매산동 자하차도(매산동 591-18) 일원에서 극한 호우로 인한 풍수해 대응 현장 훈련을 주제로 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매년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 및 공공기관, 단체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국가 차원의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훈련에 앞서 지난 4월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차 컨설팅 및 기획회의를 개최하고 훈련에 참여하는 유관기관 및 협업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단계별 대응 체계를 논의했으며 전문 컨설팅 위원의 자문을 통해 훈련계획을 구체화했다. 오는 23일 실시되는 훈련은 극한 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며 소방·경찰·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하고 소방차, 구급차 등 장비도 투입될 예정이다. 훈련은 ▲신속한 상황 전파 및 공유 ▲상황판단 회의 운영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주민 대피요령 안내 및 초기대응 단계 점검 ▲사고 수습 및 복구 등 재난 대응 전
(뉴스폼) 광주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5월 2일 이전 창업하고 광주시 내에서 3년 이상 경영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최근 동일·유사 사업에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자 또는 소상공인에 해당하지 않는 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업종은 도소매업, 음식점업, 숙박업, 서비스업(상시 종업원 5인 미만)과 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상시 종업원 10인 미만)이다. 다만, 융자 제외 업종 및 사치·향락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0개 내외 점포를 선정해 점포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공급가액의 90% 이내로 부가가치세 및 지원 한도 초과 금액은 사업주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분야는 ▲점포 환경개선 ▲간판 및 입식 테이블 교체 ▲시스템 개선 등이며 각 점포는 설정된 분야별 한도 내에서 사업 유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뉴스폼) 여주시는 2025년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4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충우 시장 주재로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대책 및 집중안전점검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충우 시장은 재난 발생 시 긴급 대처 인력 운용 및 비상 연락망을 포함한 대비 계획의 철저한 점검을 강조하고, 특히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해 출렁다리 안전시설 강화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풍수해 예방의 중요성과 함께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사전 대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폭염 대책으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 운영, 취약 계층 관리 강화, 336개소 무더위 쉼터 운영 및 냉난방비 지원, 계층별 맞춤형 보호 대책 및 온열 질환 예방 교육 강화 등을 논의했다. 풍수해 대비책으로는 피해 우려 지역 집중 점검·관리, 인명피해 우려 지역 40개소 집중 관리, 재난 대응 매뉴얼 정비 및 예경보 시스템 활용 강화, 침수 방지 시설 확충 및 응급 복구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또한, ‘25년 대한민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4월 28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여주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를 열고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제2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5차년도 이행점검 결과보고서’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주시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추진 전략이 포함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5년~2034년)’이 보고됐다. 이는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2030년까지 40%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은 계획으로, ‘탄소중립으로 행복여주 실현’을 비전으로 삼고 12개 핵심과제와 76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이어진 심의에서는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5년~2029년)’ 수립과 ‘제2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5차년도(2024년도) 이행점검 결과보고서’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이는 “기후위기 극복으로 기후안심 행복도시 여주 실현”을 목표삼아, 체계적인 기후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뤄진 계획이다. 여주시는 이번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건물, 수송, 에너지, 농업, 산림 등 전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실현하기 위한 세부 과제를 체
(뉴스폼) 여주시는 최근 대신 파크골프장(36홀) 신규 조성과 함께 기존 파크골프장[오학(63홀), 점동(18홀)] 4월 휴장기 기간 활용한 시설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향상된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시설 개선은 노후화된 시설물(안전망, 티박스 등) 개보수, 잔디생육 상태 향상, 이동로 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포함하여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반적인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으며, 특히 고령층 이용자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주시는 파크골프장 시설개선을 위해 관광체육과와 위탁사인 여주도시공사가 함께 지역주민 및 이용자가 참여하는 간담회 및 시범라운딩을 통해 개선을 강화하고 이용자들이 쉽게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입·출구 시스템 구축 및 안내 개선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하고 있다. 이번 시설 및 운영 개선과 더불어 올 7월부터는 관외 이용자에게는 이용료 일부를 여주관광상품권
(뉴스폼) 안산시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역축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이 지난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전문가 심사와 소비자 인지도 조사 등을 거쳐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은 브랜드를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2005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21회를 맞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거리예술축제로서 대중성과 예술성, 지속 가능성, 그리고 시민 참여를 고루 갖춘 명품 축제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산시 소재 대학교와의 관학협력,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형 축제’라는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찾는 축제가 되도록 품격 있는 콘텐츠를 마련하는 등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산시는 오는 6월까지 두 달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달 기준 안산시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280억 원으로, 이 중 과태료와 이행강제금은 전체 체납액의 79%인 106억 원에 달한다. 시는 일제정리 기간 중 전체 체납자에게 납부촉구 안내문 및 모바일 전자고지서를 발송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전담반을 편성해 거주지 및 사업장 등으로 찾아가는 징수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부동산·차량·예금·급여 등에 대한 재산압류 ▲압류물건 공매 ▲가택수색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실시와 함께 체납자 가상자산 전수 조사를 진행해 은닉 재산을 끝까지 추적한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 및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복지시스템 연계나 체납액 분할 유도 등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운영한다. 납부기피자에 대해서는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할 예정이다. 도원중 기획경제실장은 “성실납부자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납부기피자에게는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할 방침”이
(뉴스폼)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8일과 30일 이틀간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지소 간호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치매정책사업 안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치매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양 보건소에서 각각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 간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의 역할과 치매정책사업 안내, 인지선별검사(CIST) 교육 등이 진행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맞춤형 치매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관내 치매 환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치매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