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부 주최·주관으로 열린 '2025 구리시 맛자랑 경연대회'가 ‘2025 구리코스모스축제’와 함께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리시를 대표할 수 있는 창의적인 메뉴 발굴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작품성 ▲창의성 ▲상품화 가능성을 주요 심사 기준으로 삼아 총 10개 팀이 본선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경연을 관람하고 시식에 참여하며 지역 음식문화의 매력을 함께 즐겼다. 치열한 경연 끝에 ▲대상은 담가 구리점 김나은 씨가 수상했다. 이 업소는 구리시 특산품인 먹골배를 갈아 넣은 특제 소스로 숙성한 LA갈비와 냉칼 비빔국수를 응용한 ‘마늘 품은 갈비 국수’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으리으리 염소탕&상우씨알 탕 최상우 씨가 출품한 흑염소 전골과 알탕이 진한 맛과 정성으로 인정받아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원탑 비어 김하나 씨의 고추 유린기, 길목 감자탕 박경철 씨의 원조감자탕 & 원조뚝배기, 산아래한정식 신재황 씨의 수라상이 선정돼 구리 음식문화의 다양
(뉴스폼) 광명문화원은 지난 28일 문화원 앞 4차선 도로에서 열린 제5회 ‘42번가의 기적_플레이그라운드 시즌4’에 약 1만1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광명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광명시와 광명시의회가 후원한 2025년 지역문화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평생학습원부터 광명문화원까지 구간에서 다채롭게 진행했다. 현장에는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과일 타르트 만들기 ▲할로윈 아이싱 쿠키 만들기 ▲데코덴 손거울 만들기 ▲타로운세 처방 ▲교통안전체험 등 17여 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방식으로 곳곳에 진행요원을 배치해 공기놀이, 제기차기, 달고나 체험 등 전통놀이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바이킹과 범퍼카도 가족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댄스팀 에이치(H)20, 더라이트, 프로젝트엘(L)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인공으로 변신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고, 인피니티 치어리딩팀은 정돈된 군무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광명청소년예술단은 어린이 무용수들이 우리 가락에 맞춘 춤사위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
(뉴스폼) 평택예총이 주최·주관하고 평택시가 후원한 2025 제19회 평택예술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함박산 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지역예술인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써 의미를 더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예술제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예술축제’를 주제로 지역예술인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공연, 전시, 대회, 체험부스 운영 등을 진행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울예술단의 경쾌한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지역예술인 및 국악·문인·무용·음악 협회에서 민요, 밴드, 무용,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전시 부문에서는 지역 예술작가 및 미술·사진·문인 협회의 다양한 작품들이 소개됐으며 체험 부스 운영 및 백일장, 그림대회와 같은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올해 예술제는 특히 지역예술인의 참여 기회를
(뉴스폼)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의왕시의 고유 농악인 “의왕두레농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영동군이 공동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한 이번 민속예술제는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일반부에서는 전국 21개 지자체 대표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의왕두레농악은 농악 특유의 힘찬 가락과 흥겨운 춤사위, 해학이 담긴 다양한 이야기 연출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두레농악이 지닌 공동체적 협동 정신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무대에 담아내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120명의 시민 응원단이 함께 참여해 뜨거운 응원으로 의왕두레농악이 훌륭한 무대를 선보이는데 큰 힘이 됐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지역 고유의 두레농악을 발굴하고 계승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시민들과 함께 지켜온 노력이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보존과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온 의왕두레농악이
(뉴스폼)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피광진), 여자 3위(김혜미), 40대부 남자 1위(장태진), 50대부 남자 1위(신재국), 여자 1위(지현숙)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니스에서는 어르
(뉴스폼)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은 경기도가 지원하는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5일 대중음악가 하림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가을의 밤하늘'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책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지경애 작가와 함께 펴낸 노랫말 그림책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를 주제로, 노래와 음악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180여 명의 여주시민과 함께 공감을 나누는 자리였다. 하림은 따뜻한 감성이 깃든 키보드·하모니카 연주와 깊이 있는 노래로 노동의 가치와 연대의 의미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이 인류에게 지닌 힘과 역할을 이야기하고, 관객과 함께 노래를 이어 부르는 시간을 통해 일과 삶, 그리고 사람 사이의 유대에 담긴 가치를 되새기게 했다. 이어진 진솔한 질의응답과 ‘출국’, 팝송 ‘피아노맨’, ‘선물’ 등 친숙한 곡들로 무대의 마지막까지 현장의 열기를 더하며, 공연 후 마련한 사인회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아티스트와 가까이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주도서관 관계자는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이번 북콘서트가 시민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할 수 있어
(뉴스폼) ‘제3회 여주 대신섬 가을사랑 축제’가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개최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축제 첫날인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지역 문화공연,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오후 6시까지 펼쳐졌으며,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은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내외, 김선교 국회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여주시장 표창 및 감사패 등 총 12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특히, 축제의 기반을 마련한 공로로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제34대 대신면장)과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제35대 대신면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되어 의미를 더했다. 오후에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주관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려 혜은이, 남궁옥분, 전영록, 김승미가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양하영, 박강성의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올해 축제는 예년보다 행사장 범위가 두 배로 확대됐음에도 관람객으로 가득 찰 만큼 많은
(뉴스폼) 남양주시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스페인 무르시아 카르타헤나에서 열린 제13회 세계 여자 3쿠션 선수권대회에서 김하은 선수(한체대·남양주시)가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여자 3쿠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무대였으며, 선수들은 세계 정상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김하은 선수는 침착한 경기 운영과 집중력을 발휘하며 결승까지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으며, 결승전에서 네덜란드의 테레사 클롬펜하우어와 맞붙어 27이닝 만에 25대 30으로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세계 대회 첫 결승 진출이라는 성과와 함께 한국 여자 3쿠션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다. 김하은 선수는 올해 국내 주요 여자 3쿠션 대회를 연이어 석권하며 이미 국내 최강자의 위치를 확고히 한 바 있다. 이번 세계 선수권대회 준우승은 그녀의 기량이 국제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사실을 입증한 결과로, 향후 더 큰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게 했다. 김하은 선수는 “남양주에서 꾸준히 훈련하며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았다. 앞으로 더 성장해 꼭 세계 정상에 오
(뉴스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던 지드래곤·블랙핑크 월드투어, 10월 예정된 영국 록 밴드 오아시스의 공연, 제10차 UCLG ASPAC 고양총회 개최 등으로 고양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고양특례시는 외국인 방문객 맞춤형으로 영문 관광홍보 안내지를 새롭게 제작·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로 발간된 관광홍보 안내지 제목은 ‘DISCOVER GOYANG: 5 THEMES’ 으로 자연·생태(Green Escapes), 역사·문화(Timeless Heritage) 등 5개의 테마로 분류해 관광지를 소개한다. 특히 방문객의 관심사와 취향에 맞춰 맞춤형 여행코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외국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관광지별로 상세한 영문 설명을 수록했으며, QR코드 접속 시 통합 관광플랫폼(GOYANG.DADORA.KR)으로 연결돼 최신 관광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홍보 안내지는 고양시관광정보센터와 주요 관광지에 비치돼 있어 관광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받아볼 수 있으며, 이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고양시의 매력을 다각도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폼)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오는 10월 26일 개최하는 ‘어린이 가족 공공디자인 워크숍 – 모두의 디자인, 모두의 박물관!’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가족 복합 문화공간인 고양어린이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민 참여형 공공디자인 축제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에서 ‘공공디자인 거점 공간’으로 선정됐다. 해당 축제 주간에 맞춰 진행되는 공공디자인 워크숍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박물관 속 불편 요소를 직접 경험하고 모두가 편리하고 행복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워크숍 모집 대상은 9세~13세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약 6팀이며, 10월 19일까지 고양어린이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10월 20일 참가팀을 선정해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워크숍에는 공감·공유·공생을 위한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자인 에이전시 ‘주식회사 공공공간(대표 신윤예)’이 전문 멘토로 참여한다. 참가 가족은 저시력 체험 안경, 임산부 체험 조끼, 다국어 배지 등 유니버설디자인 체험 도구를 활용해 박물관을 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