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국회 정보위원장인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 국민의힘)은 24일 오전, 충북도청에 차려진 오송 희생자를 위한 합동분향소를 찾아 윤재옥 원내대표 등과 함께 조문을 마친 뒤 곧바로 괴산군 감물면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괴산군은 지난 7월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나, 23일 기준 재산피해는 공공시설 197건, 농경지 1,413건, 주택 114건, 대피 및 이재민 인원은 52가구, 104명으로, 응급복구율은 85%에 머물고 있어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박 위원장은 감물면 원이담마을의 수해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침수된 콩밭과 비닐하우스를 정비하고 폭우에 떠내려온 합판 등을 직접 수거하며 봉사활동에 함께했다. 박 위원장은 “주민들이 힘들여 키운 농작물이 침수돼 재산상 큰 피해를 봤다”면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해복구 봉사활동은 당연하다”고 말하며, “오늘 봉사활동에 함께해준 군의원 등에게 감사하다”고 말을 전했다. 이어 수해 현장을 찾은 방기선 기재부 1차관과 만난 박 위원장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것에 멈추지 않고 피해주민에게 지급되는
(뉴스폼) 국회 정보위원장인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 국민의힘)은 연일 내린 폭우로 콩밭에 병해충 감염 현상이 나타나자 대책 마련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농협 관계자 등과 함께 직접 농가를 방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덕흠 위원장은 논콩의 주산지인 괴산군 불정면에서 장맛비가 주춤한 사이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각종 병해충 초기 증상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해당 농가들에 신속한 방제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박 위원장은 △피해 농가에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기술적 조언을 해줄 농촌진흥청, 충북농업기술원,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와 △약제비 등의 조속한 지원을 위해 이태훈 충북도의원,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및 괴산군청 농업정책팀 담당자, 농협 관계자 등에게 농가 방문을 요청했다. 박덕흠 위원장은 “SNS, 메신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는데 한 분이 콩밭에 병해충 현상이 확인됐다고 하셔서 관계 기관의 현장 지도를 요청하게 됐다”라며, “주민의 이야기에는 언제나 귀 기울이고 적절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오
(뉴스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3선)이 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에서 12대 국가전략기술 - ⑭첨단로봇 민‧관‧학‧연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로봇은 산업혁신,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1조3석의 미래산업으로 생산가능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고령 인구 증가로 인한 인력 수급에 핵심적인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는 `21년 127억 달러에서 `30년에는 513억 달러로 약 4배 이상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이에 정부와 연구원은 로봇산업의 발전을 위한 전략과 독자적 기술개발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조웅환 산업통상자원부 기계로봇항공과장은 “첨단로봇은 반도체, AI 등 융복합되어 신성장동력이자 국가적 전략산업으로 주요 국가에서 다각적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우리나라도 향후 로봇산업을 국가 첨단전략산업에 포함하고 핵심기술을 선별하여 국가 첨단전략기술 지정을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진훈 한국기계연구원 AI로봇연구본부장은 “현재 로봇산업은 타 산업에 비해서 작은 규모이지만 급격한 성장을 예상한다.”라며 “하지만 우리나라는 현재 시장경쟁력 확보가 어렵고 큰 매출을
(뉴스폼) 보은군과 괴산군이 연달아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국회 정보위원장인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영동・옥천・괴산군, 국민의힘)은 보은군과 괴산군이 국토부의 ‘2023년 지역개발사업’에 선정돼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에는 △보은군이 ‘농촌협약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괴산군은 ‘지역활력타운사업’과 ‘농촌공간 정비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각각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개발사업(지역수요맞춤지원 7곳, 투자선도지구 4곳)’은 주거, 관광, 사업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수요맞춤지원으로 선정된 7곳 가운데 보은과 괴산이 포함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에 보은군은 2025년까지 장안면 서원리 일원에 지난해 선정된 ‘귀농·귀촌 힐링타운 조성사업(공공임대주택)’과 연계하여 어울림센터, 치유정원, 공동텃밭 등 공용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괴산군은 2026년까지 연풍면 원풍리 일원에 괴산의 특화된 문화자원인 한지를 테마로 한 문화체험 관광 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한지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박덕흠 위원장은 “지방은 재정자립도
(뉴스폼)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은 20일 도봉산역환승센터 버스정류소의 편의시설 설치 등 이용환경 개선 사업에 대해 추진 일정을 점검하고, 정류소의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평소 김민철 의원은 도봉산역환승센터 버스정류소를 통해 10-1(민락1지구), 10-2(민락2지구), 1-9(민락) 버스를 이용하여 의정부을 오고가는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면서 더위와 추위에 고통 받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의정부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시설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 김민철 의원은 2020년 국회의원 임기 시작 이후, 경기도 첫 업무보고 당시, 도봉산역환승센터 버스정류소를 이용하는 의정부 시민들의 더위와 추위 고통 실상을 설명하고, 시설 보강을 통해 의정부 시민들의 버스 이용 편의성을 증대해 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한 바 있다. 이러한 김민철 의원의 요청에 따라, 2020년 8월 광역버스 회차 및 환승시설 시범 사업에 도봉산역환승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도봉산역환승센터 버스정류소 시설개선 사업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서울시, 경기도가 공동으로 10억원(대광위 3억원, 서울시 3.5억원, 경기도 3.5억원)의 예산
(뉴스폼)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은 오산 AI 특성화고 유치에 이어 경기도교육청 주관 디지털 (AI) 선도지구로 선정되면서 AI 교육도시 오산의 추진 성과를 인정받고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민석 의원은 AI 교육 전도사를 자처하며 2021 년 국정감사 때부터 AI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면서 AI 교육 확산에 적극 나섰다 . 당시 AI 교육의 3 대 문제점인 수업시수 · 전문 교원 · 교육 콘텐츠 부족 등을 지적하며, 교육부 장관과 교육감 , 국립대 총장에게 ▲ 교육부 주도 범정부 TF 구성 ▲ 국가표준 인증제 개발 및 학생부 연계 ▲ AI 교육 시범도시 육성 및 AI 교육 지원센터 설립 ▲ 국립대 AI 학과 설치 및 프로그램 확대 ▲ 인공지능 (AI) 교육진흥법 제정 등 5 가지 개선 방안을 정책질의와 정책자료집을 통해 제시했다. 디지털 (AI) 선도지구 사업은 안민석 의원의 강한 추진력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업으로,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제안한 AI 교육 성공을 위한 5 대 사업 중 하나이다. 학교 공교육만으로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뉴스폼) 홍정민 국회의원(고양시병·더불어민주당)은 7월 20일 킨텍스를 방문해 8월경 운영에 들어갈 덱스터(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운영간담회를 진행했다. 덱스터는 올해 2월 홍정민 국회의원이 정부예산을 확보해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로부터 고양시 유치를 확정지은 뒤 이후 추가 논의를 거쳐 일산 킨텍스에 설치가 확정된 사업이다. 이날 자리에는 이용우 국회의원(고양시정·더불어민주당),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 코트라 김윤태 부사장 등이 참석해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덱스터는 코트라가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국내거점으로 마련하고 있는 중점사업으로 경기도에서는 제일 먼저 일산이 선정됐다. 특히 덱스터는 국내 최대규모 전시장인 킨텍스 내부에 위치해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코트라가 구축하는 지역 사업 중 가장 큰 성과를 낼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덱스터의 운영 책임을 맡은 코트라는 국내기업과 바이어가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디지털 상시 현장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덱스터의 향후 진행 사업으로는 첫번째 고양시 및 킨텍스 전시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상품사진 촬영 및 buyKOREA 상품등록을 지원할
(뉴스폼)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20일 광명시 내 운산고등학교와 소하고등학교 등 교육현장을 찾아 학생, 학부모, 학교 측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고 교육환경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용성 경기도의원, 현충열 광명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는 운산고의 구름산학습문화센터 조성, 소하고의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교실 증축 등 학생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건의가 쏟아졌다. 또한 노후된 학교시설에 대한 개선요구도 나왔다. 운산고의 경우 노후된 체육관, 좁은 급식실과 부족한 조리원 휴게실 개선 지원을, 소하고에서는 노후된 펜스 교체, 방송시스템 개선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양 의원은 “교육환경개선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중요한 사안”이라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안들은 교육부, 도교육청 등 교육당국 그리고 광명시와 긴밀하게 협의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며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 의원은 올해 상반기 교육특별교부금으로 8억22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교육특별교부금은 구름산초, 온신초, 소하초 등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폼) 평택이 세계 반도체 수도에 한 발짝 가까워질 전망이다. 홍기원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간사(더불어민주당, 평택갑)는 20일 평택 고덕국제화지구 일반산업단지(‘고덕 산단’)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지정 지역에는 관련 투자 및 기술개발이 촉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 각종 지원책을 시행한다. 현재 고덕 산단에는 첨단반도체의 설계부터 완제품 제작까지 가능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자리해 있다. 이번 특화단지 지정으로, 고덕 산단은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인허가 타임아웃제(60일)·국가산단 지정 특례를 포함해 기술개발·테스트베드·인력양성 및 전력·용수와 같은 기반 시설 조성 등 반도체산업 전반에 대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올 하반기에는 관계부처, 지자체, 기업 간 논의를 거쳐 특화단지 맞춤형 세부 육성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처럼 전방위적 지원이 이루어지는 만큼,
(뉴스폼) 민주당 민형배 의원(광산구 을)이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로 광주에 ‘완성형 미래차 산업 생태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20일 민 의원은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은 광주경제 체질을 개선하고, 광산의 도시 지형을 바꿀 단초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는 기아자동차,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자리 잡아 연간 72만 대의 완성차 생산능력을 보유한 자동차 생산 주력 도시다”며 “특화단지는 내연차 시대에서 친환경차·자율주행차로 대표되는 ‘미래차’ 전성시대로 향하는 자동차산업의 흐름과 일맥상통하며, 이제 광주는 미래차 메카로 거듭날 발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 의원은 “진곡산단은 자율주행차 부품 개발 생산 거점으로 활용하고, 빛그린 국가산단은 완성차 제조와 인증단지로, 미래차 국가산단은 자율자동차 실증단지로 기능한다”며 “기존 산단에 더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으로 ‘완성형 미래차 산업 생태계’가 광주에 완성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민 의원은 “5년 동안 5,570억원이 투자되는 특화단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크다”며 “지역 생산 3조290억원, 부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