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상현3동 행정복지센터를 광교스포츠센터 내 복합 청사 형식으로 건립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광교스포츠센터는 행정 업무와 생활체육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청사로 추진된다. 광교스포츠센터는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지하2층, 지상5층 시설이다. 앞서 시는 지난 18일 상현3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청사 후보지 선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설명회엔 상현3동 청사추진협의체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통장, 주민 등 약 30명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상현3동 행정복지센터 청사가 광교스포츠센터 내 복합청사 형식으로 추진되기로 확정되면서 상현3동의 숙원인 광교스포츠센터 추진 역시 탄력을 받게 됐다”며 “상현3동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광교스포츠센터를 이용하도록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폭염대응을 위한 물순환 생태도시 조성’ 사례가 환경부 주관 ‘기후위기 우수 적응 사례’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23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용인특례시의 ‘폭염 대응을 위한 물순환 생태도시’는 도시 열섬현상 심화에 대응해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하고 도로노면을 자동 세척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도시재이용수 공급기를 설치하고, 도로노면 자동세척 시스템인 ‘클린로드’를 마련해 폭염 저감 효과를 체계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시는 전국 최초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를 통해 기후위기적응 교육을 하고, 교구를 개발하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환경부는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지자체의 모범사례를 매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제출한 75건의 사례를 전문가 심사와 국민평가단 평가를 거쳐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지자체는 용인특례시와 ▲전북특별자치도(육상 김 양식 기술개발) ▲충북 청주시(실시간 재난상황 공유서비스 시범사업) ▲서울특별시 서대문구(반지하가구 스마트안전관리서비스) 등 4개 지자체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시 최초로 독립국가연합(CIS) 2개국에 중소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578만 달러(약 8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CIS는 1991년 소련 해체 후 독립한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 10개국을 말한다. 시는 이번 CIS 해외시장개척단을 1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19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파견했다. 파견엔 시와 개척단 참여기업 10개사 관계자, 수행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이들은 우즈베키스탄에서 65건 240만달러(약 33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41건 338만달러(약 47억원)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기업 가운데 유기농 비료 제조업체인 에프디파이브가 카자흐스탄에서 5만 4000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 현지 진출 가능성을 현실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 밖에도 많은 기업이 현지 바이어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계약 추진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개척단 파견을 위해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2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5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지역에서 활동하는 영농인 중 자발적인 폐기물 수거와 마을단위로 집하하는 실천문화를 확산해 불법소각 근절에 공헌한 인물과 단체를 선정에 상을 수여했다. 한국환경공단은 3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농촌폐비닐(하우스비닐·멀칭비닐)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용인의 마을 이장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회 등 참여 단체는 총 262톤 규모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수거된 폐비닐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재활용 처리돼 자원순환이라는 의미도 되새겼다. 심사는 ▲폐비닐 수거량 ▲전년 대비 증가율 ▲관할 집하장 관리 ▲기타 폐기물 저감 노력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에는 ‘백암면 새마을회’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양지면 새마을부녀회’와 ‘이동읍 새마을지도자회’, 장려상에는 ‘포곡읍 이장협의회’와 ‘남사읍 이장협의회’가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온누리상품권 120만원, 우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9일부터 2주간 고가 주택에 거주하는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징수 활동으로 현금 1억여원과 귀금속 등 물품 16점을 압류했다. 시는 지난 10일 지방세 5000만원을 체납중인 A씨의 주거지에 대해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시는 A씨의 명의였던 아파트가 경매를 통해 배우자 명의로 소유권이 이전된 점을 포착해 아침 불시 수색에 나섰다. 수색 과정에서 서재방 금고 안에 보관된 5만원권 현금다발 1014매(약 5000만원)를 발견해 압류하고 체납액 전액을 충당했다. 시는 또, 서울과 성남 등 관외 고가 주택에 거주하는 고액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벌여 5만원권 현금다발 38매와 명품 가방, 귀금속 등 물품 16점을 압류해 총 5000여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시는 올해 들어 실시한 가택수색을 통해 지금까지 명품 가방, 귀금속, 골프채 등 총 150여 점의 물품을 압류했으며, 해당 물품들은 감정평가 후 오는 8월 말 경기도 주관 전자공매를 통해 매각하고 낙찰대금은 체납액에 충당할 계획이다. 시 관계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20일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정과 소속 이재현 주무관이 최우수상, 이재빈 주무관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1일부터 3일간 진행됐으며, 지방세 탈루를 방지하고 공평과세를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 내 시‧군 세무조사 담당자들이 우수사례와 조사기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총 60명이 참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재현 주무관은 ‘기계장비를 살펴봅시다’를 주제로 실무 중심의 사례를 발표했다. 이재현 주무관은 현지 조사와 유관 기관 협조 등 다각적인 조사 기법을 통해 신고되지 않은 기계 장비 취득세를 추징한 방법과 성과를 소개했다. 이 방법은 다른 지방자치단체에도 적용 가능성이 높고 세입 증대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이재빈 주무관은 ‘시설 개수(改修), 잠자는 취득세’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재빈 주무관은 공사 현장에서 사용된 개수(改修) 비용이 지방세법상 과세 대상에 해당하는지 면밀히 분석해 약 1100만 원의 세액을 추징한 점과 전
(뉴스폼) 대한민국 동서 교통망의 새로운 대동맥이 될 평택~부발 철도 건설사업이 중대한 분수령을 맞이했다.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사회기반시설(SOC) 분과위원회가 지난 20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 본관에서 개최되며 사업의 본격적인 평가 절차에 돌입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KDI 재정사업평가위원, 외부 전문가 등 총 12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보라 안성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등 지역 단체장들이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호소했다. 평택~부발 철도 사업은 1999년 국가기간교통망계획에 처음 반영된 이후, 여러 차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며 논의돼 온 장기 과제다. 노선은 평택역에서 안성, 용인을 거쳐 이천 부발역까지 59.4㎞가 신설되며, 향후 포승~평택선에서 ‘평택~부발선’, 여주~원주선과 원주~강릉선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특히, 평택~부발 철도 개통 시 평택에서 강릉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3시간에서 약 1시간 20분으로 대폭 단축돼 수도권 남부와 강원 동해안 간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뉴스폼) 안성시는 ‘2025년 소상공인 업무유공 기관 선정’에서 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와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안성시는 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 선정과 함께,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와 사용 촉진, 경영환경 개선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특화음식 경연대회, 음식업종 변경 지원, 조례 완화를 통한 골목형 상점가 지정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도 수상 배경이 됐다. 시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물리적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소비 촉진을 위한 문화·관광 연계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지역 상권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다양한 정책과 노력들이 중앙정부로부터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최근 내수 부진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시에서는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성시는 6월 20일 안성시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청년위원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한 자발적인 회의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현안을 고민하고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시청년정책분과위원회 청년위원 40명이 참석했으며, 청년 주도 정책 발굴과 실행 기반 마련, 분과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정책의 완성도와 실행력을 높이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예산학교 교육 ▲위원회 운영 지원내용 안내 ▲ 분과별 정책발굴 발표 및 상호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된 전체회의 제도는 청년위원들이 각 분과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분과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정책 아이디어의 발전과 협업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고민하고 발전시키는 과정 자체가 안성시 청년정책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정에 청년의 목소리가 더 많이 담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
(뉴스폼) 안성시는 6월 20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옥외광고사업자와 간담회를 열고, 올바른 광고 문화 조성과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과 옥외광고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자리로, 안성시 건축과장이 직접 2025년 주요 추진사업과 옥외광고 관련 현안을 설명하고, 옥외광고물법 위반 시 행정처분 기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시는 개학기를 앞두고 학교 주변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 점검과 더불어,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한 시설물 관리 협조를 요청했다. 광고업계는 실무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함께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와의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불법 옥외광고물은 줄어드는 반면, 정식 인·허가 신청 건수는 증가하는 추세로, 광고물 등록에 대한 시민과 업계의 인식이 개선되고 있다”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 건전한 광고문화를 정착시키고 옥외광고산업 발전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광고업계와 상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