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위반건축물 예방을 위해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수리와 존치기간 만료 사전 안내 시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만료 및 연장 안내문’을 배포한다고 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가설건축물의 존치기간 연장신고서 접수시 해당 가설건축물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을 함께 제출하도록 건축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안내문을 제작했다. 안내문에는 존치기간이 도래한 건축물의 사후 조치에 대한 건축주의 관리 의무 사항 내용과 조치하지 않을 경우 위반건축물 행정처분 대상에 포함돼 경제적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안내가 담겨져있다. 시는 3월 중 위반건축물의 예방·단속 방안과 행정처분 절차의 효율적인 행정체계 구축을 위해 시청과 구청 위반건축물 담당자 간담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후 적발 형태의 지도점검 보다 사전에 위반 요소를 예방해 위반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가설건축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시민에게 전달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이달 28일까지 관내 수산물 전문 판매장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원산지표시 위반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 품목은 가리비, 방어, 참돔, 낙지, 갈치, 오징어 등 원산지표시 위반 빈도가 높은 주요 수입 어종이다. 시는 점검 기간 동안 시청과 각 구청 원산지 담당 공무원, 명예감시원 등 총 17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원산지 표시 실태를 집중 점검하며,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소비자가 혼동할 수 있도록 표기한 경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 방법을 위반한 경우, 거래 증빙자료 및 원산지 기재 영수증을 제대로 비치·보관하고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다 적발되면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방법을 위반한 경우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원산지표시 위반 행위 근절을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올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 감시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인 미세먼지 민간 감시원 11명을 채용해 8개월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민간 감시원은 시청에 3명, 처인구에 4명, 기흥구 2명, 수지구 2명이 배치돼 2인 1조를 이뤄 전기차량으로 이동하며 활동한다. 이들은 계절관리제가 시행되는 3월까지 집중적으로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을 관리하고, 시민이 미세먼지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미세먼지 신호등 76곳을 전수 점검한다. 또 전기차 이용자 편의 확대를 위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현황도 조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 ▲공사장 비산먼지와 불법소각 행위 등 감시 ▲악취 배출업소 순찰과 신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여부 확인 ▲배출가스 4‧5등급 차량 저공해 조치 유도(찾아가는 서비스 시행) ▲전기차 보조금 접수 ▲전기차 충전구역 위반 단속 ▲기타 환경관리 개선 등을 지원한다. 시는 2019년부터 매년 미세먼지 배출원을 조사하고 감시하고자 민간 감시원을 채용하고 있다. 지난해 민간 감시원은 대기 사업장, 비산먼지,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25일부터 ‘2025년 마음을 읽는 인문학 산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이 그림,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부문을 통해 삶을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인문학적 기초를 탐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3월 ‘미학으로 해설하는 후기 르네상스 미술과 그 이후’ ▲4월 ‘유럽도시와 클래식 음악 이야기’ ▲5월 ‘영화로 보는 AI미래’ ▲6월 ‘역사를 품은 문인화 이야기’ 등 4주간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의 용인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에 주소를 둔 기업의 직장인과 재외국민, 결혼 이민자도 신청 가능하다. 3월 과정은 2월 25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과정별로 30명이 수강할 수 있고 수강료는 1만원~1만 5천원이다.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오전 칼빈대학교 은천당(대강당)에서 열린 ‘2024학년도 칼빈대학교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황건영 칼빈대학교 총장, 김진웅 명예이사장, 임경만 이사장, 김종혁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장봉생 부총회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졸업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칼빈대학교에서 올해 학위를 받은 학부생 및 석·박사 졸업생은 총 340명이고, 이 중 140명은 외국인 유학생이다. 이상일 시장은 격려사에서 “70년 전통의 글로벌 명문대학인 칼빈대학교에서 학위를 취득하신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러분들이 훌륭한 지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학부모님과 교직원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법화산 산책로 정비를 위해 노력할 때 칼빈대학교가 운동장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산책로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셨다”며 학교 측에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학위 수여식을 ‘Commencement Ceremony’라고 부르는 데 여기에는 ‘시작’의 뜻이 내포되어 있으므로 오늘
(뉴스폼) 화성특례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의 비산을 막기 위해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한 철거비를 지원하는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6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주택 139동과 비주택 34동 등 약 173동에 대해, 예산 소진 시까지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운반·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중 비주택은 기존 창고와 축사만을 대상으로 했던 것에서 '건축법' 제2조제2항에 따른 노인 및 어린이시설이 추가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금액으로는 주택은 동당 최대 700만 원, 비주택은 동당 슬레이트 철거 면적 200㎡ 이하까지는 전액 지원한다. 초과금액에 대해서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와 협약된 위탁사업자가 직접 슬레이트를 철거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를 구비서류와 함께 화성시 환경정책과 또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오제홍 화성시 환경국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지난 7일 시의 상수도 대행업자로 지정된 15개사 중 14개사가 수도법에 따른 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을 등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등록 건수다. 지방자치단체는 수돗물 공급 과정에서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누수량을 줄여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상수도 관망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해야 한다. 특히, 화성특례시의 긴급 누수 복구 작업은 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을 등록한 업체 중 상수도 대행업자로 지정된 곳에서 수행할 수 있다. 이번 등록을 통해 상수도 대행업자 14개사의 비상 대기 체계를 구축하면서, 총 3,986.6km에 이르는 상수관로의 긴급 누수 상황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식수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내기 화성시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 등록을 통해 상수관로 관련 각종 누수사고 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어린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문화센터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어린이자문단 5기'를 2월 18일부터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자문단으로 선발되면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어린이 디자인 프로젝트 ‘모든?! 디자인’에 참여해,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의 디자이너로서 센터 곳곳을 디자이너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 틈을 채우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나와 다른 생각에 귀 기울이며 친구들과 토론하는 것을 즐기는 어린이’와 ‘질문하는 것을 좋아하며 새로운 시도에 열정을 가진 어린이’를 적극 환영한다. 선발된 어린이자문단에게는 본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키즈체험관을 연 1회 무료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되며, 자원봉사 활동 시간 인증과 수료증 등도 지급된다. 참가 희망자는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게시된 구글 폼을 통해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연옥 여성친화과장은
(뉴스폼) 평택시는 오는 3월 3일까지 ‘2025 평택협치 시민학교’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택협치 시민학교’는 시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공공부문에 대한 이해의 폭과 역량을 높여 구체적인 정책 제안 및 공동 실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올해에는 ‘공公공共 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오는 3월 8일부터 4월 4일까지 한 달간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프로그램은 ▶3월 8일 개강식에 구기욱 ㈜쿠퍼실리테이션그룹 대표이사의 ‘구성원의 목소리로 움직이는 조직’ 공개 특강을 시작으로 ▶3월 15일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소장의 ‘공공에서 민관이 협력하는 방법’ ▶3월 22일 김재춘 가치혼합경영연구소 소장의 ‘민간제안의 정책제도화 사례 탐구’ ▶3월 29일 김상철 나라살림연구소 정책위원의 ‘지방재정과 예산’ 등 총 4강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4월 4일 수료식을 개최한다.
(뉴스폼)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14가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가족봉사단은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와 소통 증진, 건전한 가족 여가문화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의 긍지와 소속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손영희 센터장은 “가족봉사단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며 “1년간의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이 더 따뜻해지고 자원봉사로 세대 통합을 이루는데 작은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활동에서 참여자들은 2025년 가족봉사단의 연간 활동과 자원봉사 기본교육,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 강의를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 기후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가족봉사단 활동에 대한 기대가 생기고, 자원봉사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족봉사단은 3월 유기견 보호소 봉사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친환경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