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인사청문회에서 김현곤 원장 후보자를 상대로 중소기업 성장 지원 방안과 경과원의 운영 방향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김 의원은 "경과원의 설립 목적은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과학·산업 분야를 진흥해 경기도 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후보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방향과 가치는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경과원의 2025년도 예산은 총 4,320억 원이며, 이 중 중소기업 성장 지원 예산이 2,020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45.7%를 차지한다"며 "중소기업 지원이 경과원의 핵심 사업인 만큼, 후보자가 이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추진 전략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김현곤 후보자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기존 R&D(연구개발) 투자 확대는 물론, 4대 신흥시장에 맞춘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도의 산업 구조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는 전통 제조
(뉴스폼) 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은 27일 열린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인사청문회에서 김현곤 원장 후보자를 상대로 경기도 경제정책의 실효성 부족 문제와 경과원 부속실 신설에 대한 우려를 강하게 제기했다. 심 의원은 먼저 “경기도 경제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다”며 “도민들조차 ‘경기도 경제가 엉망’이라고 말하는데, 후보자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질의했다. 이어 “경과원이 중소기업 지원과 경제 진흥을 목표로 운영되지만, 실질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며 경과원의 역할과 정책 방향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을 물었다. 이어 심 의원은 “전임 경제부지사였던 후보자가 원장직에 다시 공모한 것에 대해 ‘회전문 인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며 후보자의 의견을 요구했다. 이에 김 후보자는 “정식 공모 절차이고 제가 능력과 역량을 갖췄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순 없지만, 그런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은 맞다고 생각한다. ”고 답했다. 심 의원은 이번에 신설된 경과원의 부속실에 대한 의문도 제기했다. “이번에 경과원
(뉴스폼)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건설교통위원장, 이천시2)은 27일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심한수)과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서 심한수 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2025년 연수 운영 계획, 연수 운영 우수사례를 보고했다. 이어서 지역사회 협업 강화, 교통 접근성 확대, 현안 건의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심한수 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연수원 홍보를 위해 지역 특산물인 임금님표 이천쌀, 도자기컵을 활용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장호원햇사레 복숭아 등의 판매 활성화에도 협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연수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연수원삼거리 정류장 시외버스 노선 추가 필요성을 건의하며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허원 건설교통위원장은 “도교육청교육연수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시외버스 노선 추가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 분야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
(뉴스폼)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28일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을 위한 최종 선정 결과에 큰 환영을 표하며, (가칭)시흥과학고가 경기도 특수목적고로 신설이 확정된 것에 대해 기쁨을 전했다. 안 위원장은 “(가칭)시흥과학고가 203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경기도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시흥시는 바이오 특화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의 과학기술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시흥은 지난해 12월 1단계 경기형 과학고 예비 지정에 이어, 올해 1월 2단계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 운영위원회 심의에서 ▲바이오 관련 특화 교육과정 ▲지자체 예산 지원과 학교 부지 제공으로 인한 안정적인 학교 설립 등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가칭)시흥과학고가 최종 선정에 이르기까지는 경기도교육청과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청, 서울대 시흥캠퍼스의 긴밀한 협력 덕분이다. 그동안 이들 기관과 함께 과학고 설립을 추진하며 어려운 과정을 함께 이겨내 왔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
(뉴스폼)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박주윤 의원, 이군수 의원이 28일 신흥2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신흥2동(동장 엄성희)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성남시의회 의원들을 포함하여 관내 기관장 및 유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덕수 의장은 “새롭게 부흥한다는 뜻을 가진 신흥2동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특히 재개발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되면서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새롭게 개청한 신흥2동 행정복지센터가 세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주민 여러분께 든든한 버팀목이자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월 27일 열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위원으로 참석해 김현곤 후보자의 비전과 전략을 검증했다. 먼저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과원의 큰 조직규모에 적합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정원에 미달되는 부족한 현원으로 인해 직원의 업무에 과부하가 걸릴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한 후, “취임 후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계속해서 김 부위원장은 현재 경기도가 시행하고 있는 공공기관 통합채용의 문제점을 언급하고 “직원은 내부고객이며 내부고객부터 만족시켜야 외부고객인 도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선영 부위원장은 김동연 도지사가 경기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연설에서 제시한 ‘민생’, ‘미래’, ‘통합’을 김현곤 후보자가 경과원 원장에 취임하면 실천할 전략이 있는지 질의했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반도체와 인공지능 기술의 진일보로 미래는 빠르게 바뀌고 있다”라며 “이 급속한 변화의 한복판에서 경기도가 뒤처지지 않고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할 전략을 수립하라”고 말했다. 또한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
(뉴스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공동단장으로 25일, 위촉되어 활동을 시작한다.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조례의 시행여부와 효과성을 점검하여 구체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한 협의체 기구이다. 신미숙 의원은 “조례가 제정되면 이를 시행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차례로 갖춰져야 정책의 방향성을 잃지 않고 제대로 시행할 수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경기도민을 위한 입법기관으로써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 의원은 “경기도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 조례의 효과성을 면밀히 살펴보고, 1,415만 경기도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단장으로서 협력과 소통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미숙 의원은 제11대 후반기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써 경기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균형 잡힌 경기교육예산 편성을 이끌었으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기획수석으로 활동하며 교섭단체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2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인사청문회에서 김현곤 후보자의 정책 추진 역량 및 기관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김철현 의원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설립 목적과 지난 15년간 그 목적을 충분히 달성해 왔는지”에 대해 짚으며, “후보자가 경제부지사로서 추진한 정책과 그 성과에 대해 상세한 답변”을 요구했다. 특히, “후보자의 경기도 경제부지사로서의 경영 실적과 관련하여 NEW ABC(항공우주, 바이오, 기후테크) 분야를 기획하고 지원방안을 지시했다고 밝힌 만큼, 해당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실행됐는지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철현 의원은 “도내 반도체 산업 지원과 관련하여 2023년부터 격월로 반도체 지원 TF 회의를 개최하기로 한 계획이 2024년 들어 단 한 차례(10월)만 열렸음을 지적”하며, “격월 개최 계획이 지켜지지 않은 이유를 설명해달라”라고 질의했다. 또한, “AI국 신설과 관련해 국장 보직이 공석으로 남아 있었던 점을 지적”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충하겠다고 하면서 실무진에서 준비가 전혀 되지 않았던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뉴스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2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개최된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하여, 지역별로 도민들의 주요 이동 경로를 철저히 분석하는 동시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 고속도로에도 버스전용차선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지난 2024년 예산 심의 과정에서 도 내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버스 이용 활성화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교통 기반 시설인 ‘버스전용차로’ 또한 적극 확대할 것을 촉구하며 관련 연구용역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경기도는 2024년 6월부터 2025년 3월까지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통해 버스의 정시성·신속성을 높이고 자가용 이용을 줄여 교통 체증을 완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김동영 부위원장은 먼저 남양주의 사례를 토대로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수요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오남을 비롯한 남양주 북부 지역 도민들의 이동 수요는 잠실, 강남 방면에 집중되는데,
(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지난 27일 ‘용인시 보라동 쌍용아파트 입구 삼거리 버스정류소’ 현장에서 지역 주민의 정류소 시설개선 관련 민원 청취를 하며 정류소 시설개선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약속했다. 용인시 보라동 쌍용아파트 입구 삼거리 정류소는 상·하행 모두 정면 및 측면이 개방되어 있고 설치 후 오랜 시간이 지나 노후화되어 더위 및 추위에 취약하며 미세먼지에 이용객이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등, 정류소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시설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었다. 정하용 의원은 이번 달 3일, 용인시 내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시설개선 사업에 ▲한국민속촌, 보라효성 해링턴, 삼정아파트 ▲동백이마트 ▲동백동 소방서, 동일하이빌, 롯데캐슬 ▲강남대역·강남대입구 ▲청현마을 수원신갈IC 정류소가 선정됐음을 밝히면서 보라동 쌍용아파트 입구 삼거리 정류소 시설개선사업 추진을 약속한 바 있다. 정하용 의원은 “용인시 보라동 주민분들이 출퇴근 시 많은 불편을 겪고 있음을 알고 있다. 이에 교통복지 제고를 위해 주시는 말씀을 더욱 경청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