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시가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1%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5년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운영자금 융자 사업’에 참여할 업체·업소를 모집한다. 식품진흥기금 시설개선·운영자금 융자 사업은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업소 시설개선 자금을 연 1% 저금리로 융자해 주는 것이다.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융자 지원 규모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개선자금 최대 5억 원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최대 1억 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 최대 2000만 원 ▲식품접객업소 중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지정업소 운영자금 최대 3000만 원이다. 융자금은 시설개선이나 운영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융자 조건은 시설개선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화장실 시설개선과 운영자금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대출금리는 모두 연 1%다. 지원 제외 대상은 ▲휴·폐업 중인 업소, 기타 무신고 업소 ▲유흥·단란주점업 ▲융자 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 2회 이상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성매매 알선 등 행
(뉴스폼) 염혜진 약사가 3월 12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64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내 몸을 위한 영양제’이다.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 특강, 이 약 같이 먹어도 돼요?'의 저자인 염혜진 약사는 이번 강연에서 영양제 개념과 선택법, 마음 건강 지키는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이다. 별도 신청 없이 포럼 당일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을 찾으면 된다.
(뉴스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지난 27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여성단체 주요 활동 사업의 성과 보고 및 결산과 함께 2025년도 추진 사업 및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리더 워크숍, 가정폭력 예방교육, 음식물쓰레기 및 생활쓰레기 줄이기 홍보사업을 포함한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 했다. 이어서, 그동안 여성단체협의회 감사로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이덕순 대한어머니회 오산시지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차미정 오산여성의용소방대장을 새롭게 감사로 선출했다. 정기총회를 주관한 여성단체협의회 강진화 회장은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들 덕분에 지난 한해 잘 마무리 할 수 있엇다. 올해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단합하여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오산시가 3월 28일까지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매년 교육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초중고 학생이다. 3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비 지원은 집중 신청 기간 내 접수하면 보다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다. 소득인정액 기준으로 1인 가구는 119만 6천007원, 2인 가구 196만 6천329원, 3인 가구 251만 2천677원, 4인 가구 304만 8천887원, 5인 가구 355만 4천096원, 6인 가구 403만 2천403원 이하일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총 2천085명의 학생이 교육급여를 지원받았다. 지원 항목으로는 교육활동지원비, 교과서 대금, 입학금 및 수업료,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 지원(PC 및 인터넷 통신비), 졸업앨범비 등이 있다. 초등학생은 연 1회 48만 7천 원, 중학생은 67만 9천 원, 고등학생은 76만 8천 원이 지급된다. 고등학생의 경우, 해당 학년의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
(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자활참여자들의 근무 환경을 살피고, 신규사업 추진 현황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현장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산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이용시설이다. 지난 2001년 7월 설립되어 오산시 직영으로 운영중인『오산지역자활센터』는 임가공 사업단, 카페, 청소, 소독방역, 간병, 배송사업단 및 화훼, 라라워시, 1472다하리 사업단 등 14개 사업단을 운영하여 124명의 자활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꽃담은 오산’화훼자활농장은 도심 속 흉물로 남아있던 공동묘지를 정비하여 취약계층 정서적 안정과 심리치유 도모, 일자리제공을 하고 있으며, ‘1472다하리 사업단’은 기존 오산시에서 진행하던 1472살펴드림 업무를 수탁받아, 각종 고장 민원을 수리하여 저소득층 포함 오산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라라워시 오산점’은 어린이집 개인식기 세척사업, 카페 다회용컵 대여 및 세척사업을 실시하
(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문화원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 2025년도 정기총회에 방문하여 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스카우트 활성화를 위한 협업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연맹장단과 이사회, 원로스카우트회, 지구연합회 임원, 단위대 지도자, 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했고 ▲포상 및 증서 수여 ▲성원보고 ▲총회성립선포 ▲개회 ▲전회의 결의록 접수 ▲2024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 및 예산보고 ▲연맹가 제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 엄기영 연맹장은 “한구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은 청소년들에게 리더십, 협력, 자원봉사 정신을 함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산시와 함께 가족캠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정기총회 행사를 위해 오산시를 방문하시 스카우트 관계자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2025년에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오산시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오산시는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우수프로그램 공모 사업’의 수행기관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2월 3일부터 2월 18일까지 15일간 진행됐으며, 이후 2월 26일 개최된 2025년 제1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결과 원안가결됐다. 이에 따라 늘푸름 외 7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총 8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약 95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예술·체육·디지털·원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되며, 장애인의 자기 계발과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한다. 특히, ‘수어로 배우는 공예’와 ‘화음으로 노래하는 아카펠라’ 프로그램은 감각적 능력을 활용한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고, ‘스마트 프렌즈’ 프로그램은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돕는다. 또한, 신체 활동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은 정신 건강과 신체 기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배움의 기회를 더욱 넓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뉴스폼) 오산시는 2025년 새학기 개학을 앞두고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스쿨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2025년 초등학교 1학기 개학기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민식이법 시행 이후 스쿨존 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초등학교의 개학기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자 이번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번 특별단속은 3월 4일부터 3월 28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초등학생 등·하교 시간대(08:00 ~ 09:00 / 13:00 ~ 16:00)에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으로 오산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스쿨존 내 사고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에게도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특별단속 이후에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스쿨존 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계도 및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알리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화성특례시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화성특례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문조성)가 주관하며,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데이터 기반의 AI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한 정보 공유의 기회도 마련했다. 지원내용은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AI/마케팅 교육 △사회적경제 및 중앙정부기관 사업 대비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 △사회적경제 전문 회계사와 함께하는 회계, 세무 교육 △한신대학교 대학원 사회적경영학과 교수 강의 △공공조달 대표 강사와 함께하는 공공조달 이해 교육으로 5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2023년 시범 운영된 이 교육은 135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고, 2024년에도 103명이 참여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었다. 이향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AI 시대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적응하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다양한 전문가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 마음안심버스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지역에 버스를 운행해 찾아가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2022년 보건복지부 주관 ‘마음안심버스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속 운영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중재와 우울 및 재난 트라우마 확산에 대한 선제 대응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화성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총 1,768명이 정신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이 중 138명의 고위험군을 발견해 정신건강 서비스로 연계한 바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사전 신청한 임대아파트, 관내 복지관, 기업체 및 단체, 재난 발생지역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자신의 정신건강 정도를 인지하고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