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여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4월 4일부터 5일까지 총 2일간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 2년 연속 인구 100만명 이상을 유지하며 올해 1월 1일자로 출범한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재단은 이탈리아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제티(G. Donizetti)의 코믹 오페라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을 선보인다. 1832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순수한 시골 청년 농부 ‘네모리노’와 아름답고 명랑한 농장주의 딸 ‘아디나’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생전 즐겨 부르며 더욱 유명해진 주인공 네모리노의 아리아 ‘남몰래 흐르는 눈물(Una furtiva l’agrima)’이 수록된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2007년 창단 후 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노블아트오페라단’의 프로덕션으로 선보인다. 단장 신선섭이 예술감독을 맡아 공연을 총괄하며, 고전에서 창작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작품을 연출해 온 베테랑 이회수가 연출을, 탁월한 음악 해석과
(뉴스폼) 수원시가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을 지원할 ‘2025 청개구리 스펙 학부모지원단’을 위촉했다.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청개구리 교실(Class) 학부모 강사, 청개구리 연못(Pond) 학부모지원단, 청개구리 기자단(Press) 학부모지원단, 학부모 서포터즈 ‘스펙터즈’ 등 280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했다. 학부모지원단은 청개구리 교실(Class) 강사 190명, 청개구리 연못(Pond) 지원단 71명, 청개구리 기자단(Press) 지원단 19명과 학부모 서포터즈 55명으로 구성됐다. 청개구리 교실 학부모 강사는 지난 2월 ‘도도(DODO)한 프로젝트’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학부모들이다. 생태환경, AI(인공지능)로봇, 문화예술, 코딩드론 등 4가지 콘텐츠로 강의한다. 3월부터 수원형 늘봄학교에서 활동을 시작했고, 4월부터 청개구리 교실에서 강의한다. 위촉식에 앞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개구리 교실 광복 80주년 강의’를 준비하기 위한 사전 교육을 이수했다. 청개구리 연못 학부모지원단은 청소년
(뉴스폼) 수원시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페인 정보통신 박람회(MWC) 2025’ 경기도관 내에서 관내 중소기업 6곳을 알리는 ‘수원특례시관’을 3~6일 운영했다. 2025 MWC는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CES)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다. 전 세계 205개국 2700여개 사가 참여해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선보였다. 수원시는 ▲에크리어(스마트 디스플레이) ▲브레인테크(요화학 분석기) ▲알엔텍(5G 이동통신 중계기) ▲퓨처메인(설비결함 자동진단 솔루션) 등 4개 중소기업에 부스·장치비, 기업당 일정 체재비(항공·운송·통역 중 선택) 등을 지원했다. 에이제이투(홍채 인식 보안기), 밀레니얼웍(인공지능 사진 부스) 등 2개 사는 개별 참가했다.
(뉴스폼)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고위급 회의에 참여할 아시아·태평양 30여 개국의 장·차관급 인사를 초청한다. 수원 ITS 아태총회 중 개최되는 고위급 회의는 ‘아태지역 도시들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 제시’를 주제로 진행된다. 국토교통부 장관의 개막연설을 시작으로 국가별 주제 발표, 토의로 이뤄진다. 토의 후 결과를 정리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선언할 계획이다. ITS 아태 회원국인 중국·일본·호주 등 9개국을 비롯해, ITS 도입에 관심이 있는 국가 등 아태 지역 30개국에 공식 초청장을 발송한다. APEC, ASEAN, UN ESCAP의 국제기구도 포함된다. 6일에는 ITS 아태 사무국에서 수원을 방문해 총회가 개최될 수원컨벤션센터를 돌아보며 공간 사용 계획을 확인한 후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 교통관제실을 견학하고, 총회 기술시연 추진 현황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의 모든 프로그램을 치우침 없이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ITS 선도도시 수원에서 개최될 고위급회의에서
(뉴스폼) 수원시가 ‘2025년 장애인복지일자리(특수교육-연계형) 사업’에 참여할 학생 30명을 12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복지일자리(특수교육-연계형) 사업은 미취업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과 고등학교 특수학급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후 점수를 합산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학생은 12월 31일까지 재학하는 학교에서 주 14시간(월 56시간) 이내로 급식 보조, 카페 보조, 환경 정리 등 업무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회에 진출하기 전 공공 영역에서 직업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수원시 내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과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4일 고의체납자에겐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형 체납자엔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맞춤형으로 체납액 징수 활동을 수행하는 ‘체납관리 실태조사반’ 15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심사를 거쳐 선발된 실태조사반 1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실태조사반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실태조사반은 또, 가정 방문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 안전 교육도 수료했다. ‘체납관리 실태조사반’은 3월부터 9월까지 시청 징수과, 구청 세무과 등에서 근무하며, 체납자 경제력 확인, 방문을 통한 체납사실 안내, 애로사항 청취, 생계형 체납자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24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했으며 이 과정에서 찾아낸 생계형 체납자 7명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현장 중심으로 이뤄지는 실태조사반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6일 경기도 광주시와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윤진환 철도국장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경강선 연장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용인과 광주가 함께 공동으로 추진 중인 ‘경강선 연장 사업’은 경기 광주역에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가 조성 중인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남사읍을 관통하는 37.97㎞ 규모의 철도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이 자리에 용인은 김은주 교통정책국장과 이건영 경강선 연장 추진위원회 위원장, 광주에서는 방세환 광주시장이 참석해 ‘경강선 연장 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이날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사업(서울 종합운동장역~수서역~성남 판교~용인 신봉·성복동~수원 광교~화성 봉담)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길 바라는 수지구 11개동 1만 8475명이 서명이 담긴 서명부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용인은 ‘경강선 연장 사업’이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에 필요한 사업이라고 설명하고, 정부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국가산업단지 수요를
(뉴스폼)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2월에 진행된 관내 사립유치원 입학식 및 졸업식에 참석하여 새로운 시작을 앞둔 유아들을 격려하고,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오산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안내했다. 오산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사회에 중요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중학교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을 통해 단계별 맞춤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였다.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오산시는 현 근무지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사립유치원 교사의 건강검진비 30만원 지원(격년)과 교사 직무교육 및 처우개선비도 지원한다. 다양한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유아교육 프로그램비를 사립유치원 1개소당 150만원씩 지원하고 냉난방비, 청소비를 지원하여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 및 수준 높은 유아교육 환경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오산시는 유치원을 졸업한 유아들의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1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5월 중순부터 오산시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보조금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
(뉴스폼) 오산시는 해빙기(2월~4월)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45일간)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옹벽, 석축, 흙막이, 사면 등 주요 시설물과 공동주택 및 건설현장으로, 오산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반이 진행한다. 공공시설은 담당 부서가, 민간시설은 관리주체와 협의 후 점검하며, 경기도 외부 전문가 자문과 행안부·지자체 합동점검도 병행한다. 점검에서는 균열, 침하, 세굴 등 위험 요소를 집중 확인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하며, 정밀 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 후 후속 조치를 시행한다. 오산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조치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2월 27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육사업안내 지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육사업 수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전달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전문성 및 운영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25년 보육사업 주요 변경사항과 보육지원 지침에 대한 안내와 함께 어린이집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어린이집 지도점검 사례와 주요 문의사항 위주로 설명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2025년 보육사업지침을 이해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산시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