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지난달 21일 경기도가 구리시의 서울 편입 추진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그에 상응하는 조치로 GH 구리 이전과 관련된 모든 절차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힌 것을 둘러싸고 경기도의회를 비롯한 지역 정가가 각종 이해관계에 맞물려 대혼란 속으로 빠져든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3월 5일 경기도 김도형 공공기관담당관을 만나 “(GH이전 관련)백지화가 아닌 일시 중단 상태로 길어진다면 공공기관 북부 이전을 통한 균형발전이라는 경기도의 진심이 의심될 수밖에 없다.”라며 현 상황이 오래가서는 안 됨을 거론한 뒤, “구체적인 시일을 정해 구리시가 계속 서울 편입을 추진한다면 기존 이전 계획을 백지화하고 재공모 절차를 밟아야 한다.”라며 경기도가 먼저 구체적인 시일을 제시해야 함을 강조했다. 2023년 11월 구리시의 서울 편입 추진 발표 직후부터 지속적으로 GH의 구리 이전 중단을 주장했던 유호준 의원은 이날 공공기관담당관을 만남에서 “뒤늦게라도 경기도가 (GH 구리 이전) 중단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늦었지만 옳은 결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힌 이후, “脫경기도를 외치는 구리시를 기한 없이 기다리는 것은 경기도민
(뉴스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7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시 이전 중단에 따른 대체지로 파주시가 부상하고 있다는 소식에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고준호 의원은 "2024년 9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을 파주로 이전시킨다는 김동연 지사의 발표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경과원과 GH가 함께 파주에 자리 잡으면 지역 경제 활성화, 첨단산업 육성,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경기 북부 균형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고준호 의원은 “특히 GH의 역할로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경과원과의 연계로 주거·산업·연구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자족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커졌다. 행정·산업·연구 분야에서 신규 일자리가 늘어나고, 연계 산업이 활성화되면서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무엇보다 경기 남부에 집중된 공공기관을 북부로 이전하는 것은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도 중요한 의미이며 GH와의 동반 이전이 결정된다면 경기 북부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이전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결정 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협력해 적극 지
(뉴스폼) 4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을 방문한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공공의료 서비스 현황을 점검하고, 병원 관계자들로부터 의료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용성 의원은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해당 서비스가 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가 상주하거나 사적 간병인을 고용하지 않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환자에게 간병을 포함한 입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핵심 정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의정부병원의 간호⋅간병 통합병동은 72개 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에 따라 공공병원의 간호ㆍ간병 통합병상 확대 및 민간병원의 시설 개선비 지원을 통해 민간의료기관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상급종합병원의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는 주로 경증 및 중등도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지만, 경기도의료원에서는 와상환자 등 중증환자까지 지원하고 있다”며 “고된 업무에도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며 밤낮으로 환자 곁을 지
(뉴스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대표 의원으로 있는 ‘남한산성 역사문화 연구포럼’은 3월 5일, 남한산성역사문화관에서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관광정책 개발을 위해 첫 번째 의원맞춤형 교육을 개최했다. 첫 번째 교육에서는 컬쳐임팩트 남진우 대표가 남한산성 고유의 전통문화와 유래 그리고 관광 자원으로서의 남한산성의 가능성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 앞서, 임창휘 의원은 “남한산성은 시대별 성곽의 축조 기술이 잘 보존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고유의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수원 화성에 비해 잘 알려져 있지 않다”며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남한산성은 광주시ㆍ성남시ㆍ하남시가 공유하고 있는 문화유산인 만큼 핵심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세 도시의 협력과 함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총 6회의 교육과정을 통해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성을 중심으로 한 국내ㆍ외 관광산업 사례를 검토해 남한산성 관광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의원맞춤형 교육의 취지를
(뉴스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6일 '경기도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의료원은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으나, 의료기술 연구 및 임상연구 기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을 연구 중심 공공의료기관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정안을 준비했다. 이번 개정안은 법률 검토 진행, 경기도의료원 및 전문가들과의 정책토론회 개최, 관계 부서와의 협의 등 철저한 검토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의료원의 공식 사업 범위에 의료기술 연구 및 임상연구 수행 추가 ▲산·학·연·병 협력을 통한 연구개발 지원 근거 마련 ▲경기도의료원 내 연구소 및 임상연구센터 설립·운영 근거 명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감염병 대응, 신약·의료기술 연구, 지역 맞춤형 공공의료 서비스 개발 등 의료산업 발전에 있어 경기도의료원의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이 단순한 진료 기관을 넘어 의료 연구와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토대를 마련해
(뉴스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7일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폭탄 오발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피해 주민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철저한 사고 수습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힘, 동두천2)을 비롯하여 안계일(국힘, 성남7), 강웅철(국힘, 용인8), 이영희(국힘, 용인1) 위원과 함께 포천 지역구인 김성남, 윤충식 도의원이 동행했다. 지난 6일 한미연합훈련 중 전투기 사격 훈련 과정에서 발생한 오발사고로 인해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일대 민가에 포탄이 떨어지며, 17명이 중경상을 입고 성당, 주택, 농업시설 등이 심각하게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한 의원들은 포천소방서장으로부터 구조구급 활동 및 사고 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피해 지역을 직접 점검했다. 이어 도 안전관리실과 피해 복구 대책 및 피해 주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백영현 포천시장과 피해수습과 복구를 위해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사항을 논의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이번 사고로 인해 큰 충격과 피해를 입은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신속한 복구를
(뉴스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3월 7일, 전날(6일) 발생한 한미연합훈련 중 전투기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은 포천시 이동면을 찾아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윤 의원은 이틀 연속 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정부와 군 당국에 철저한 원인 규명과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통한 조속한 피해복구,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충식 의원은 “일어나서는 안 될 끔찍한 군사 사고가 민간 지역에서 발생해 포천시 도의원으로서 참담한 심경”이라며 “부상을 입으신 주민들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피해 주민들에 대한 보상과 복구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포천시는 접경지역으로서 국가 안보를 위해 오랜 세월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이라며 “그런 포천에서 이번 사고가 발생해 더욱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와 군 당국은 책임 있는 자세로 피해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사고 수습,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번 사고로 인해 불안감을 겪고 계신 지역
(뉴스폼) 경기 시흥시의회가 3월 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거북섬 수상·레저 스포츠특구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 제18조에 따라 ‘시흥 거북섬 수상ㆍ레저스포츠특구‘의 운영 및 특화사업의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과 관련하여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봉관 의원, 윤석경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 거북섬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거북섬동 주민자치회, 통합거북섬발전위원회 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먼저, 거북섬동 유관 단체 관계자들은 주민과 상인 모두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관련 사업들을 추진할 필요성을 말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조례안에 담아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윤석경 의원은 “국제 서핑대회, 핀 수영 대회 및 각종 축제 진행에 있어 참여하는 선수 등이 주변의 상권을 적극 이용하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불필요한 축제를 줄이는 대신 꼭 필요한 축제는 더 큰 규모로 진행하여 거북섬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뉴스폼) 이덕수 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6일 판교 그래비티호텔에서 열린 성남시정연구원 연구성과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UC 데이비스, 마틴 케니 교수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네명의 전문가가 사례 중심 발제를 맡았으며, 이어진 토론에서는 판교테크노벨리를 중심으로 한 IT 생태계 조성, 우수한 교통 인프라 등 판교의 성공요인에 대해 논의하는 동시에 성공 모델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까지 적용하는 방식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덕수 의장은 “판교테크노밸리는 수많은 기업과 인재들이 꿈을 펼치고,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혁신의 요람”이라며, “오늘 세미나가 판교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김종환 의원이 6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5 평화통일대학 개강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성남시민, 자문위원 등을 포함하여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이덕수 의장의 축사, 민주평통 소개 및 학사 진행 등이 진행됐다. 이덕수 의장은 “평화통일대학이 앞으로 시민들의 통일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길 바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남북 관계 현안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