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오산시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교육‘소셜브릿지스쿨’을 운영할 것으로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이며, 신청한 학교별로 프로그램에 따른 강사와 강사비를 지원한다. ‘소셜브릿지스쿨’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소셜벤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를 학습하고, 더 나아가 사회적경제영역에서 청소년들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25년 교육 프로그램은 ▲시장경제와 사회적경제 ▲사회적경제에서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체인지메이커 ▲사회적경제의 사례 ▲사회적경제와 청소년 진로설정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사회적경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혜경 지역경제과장은 매년 2,000여명이 넘는 관내 학생들이 사회적경제 교육을 받고 있고,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사회적경제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뉴스폼) 화성특례시는 직장인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 행사인 ‘화성탐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19일과 5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3월 10일부터 4월 3일까지 받는다. ‘화성탐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인연을 만들 기회가 부족한 직장인 미혼남녀를 위해 기획됐다. 또한, 만남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고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화성시 내 기업체, 자영업체, 공공기관 등에 재직 중인 27세부터 39세까지의 직장인 미혼남녀다. 모집 인원은 1기 60명, 2기 40명으로 총 100명을 선발한다. 행사는 1기와 2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1기 행사는 화성시 주요 관광지에 대한 접근성이 좋은 푸르미르 호텔에서 진행되며, 2기 행사는 화성시의 대표적인 명소인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연애 코칭, 레크리에이션, 1대1 매칭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는 주민등록초본,
(뉴스폼) 광교카페거리발전위원회는 지난 8일 오전 11시 물봉선어린이공원에서 주민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8회 한마음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광교1동 주민자치센터 소속 사물놀이팀의 흥겨운 공연으로 척사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며 시작된 척사대회는 주민들의 윷 던지는 소리와 함성으로 잔치 분위기가 고조됐다. 또한 행운권 추첨과 광교1동 주민 및 카페거리를 방문한 방문객에게 직접 구운 바비큐, 전 등 푸짐한 잔치 음식을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열려 카페거리에 활력이 넘쳤다. 최종현 카페거리발전위원회 회장은 “척사대회 개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광교카페거리발전위원회 회원들과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오늘 척사대회를 통해 다시한번 카페거리 주민들의 단합과 결속력을 느낄 수 있었고, 올해에도 카페거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교카페거리발전위원회는 2013년 128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카페거리 상권의 활성화와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자 결성됐다. 특히, 2024년에는 경기 마을정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민주도형 마을정원을 조성했으며 주민들이 스스로 꽃 심기, 대청소, 여천 정화
(뉴스폼)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작 동화 제작 프로그램 ‘AI로 작가 되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미래형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AI와 협업해 이야기를 창작하고, 삽화를 제작해 최종적으로 한 권의 동화책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동화책은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도서관에 비치된다. 프로그램은 ▲1회기(4월 3일~5월 15일) ▲2회기(6월 5일~ 7월 17일) ▲3회기 (10월 16일~11월 27일) 등 총 3차례 진행되며, 스토리 창작과 삽화 제작·편집 등 회기별 7회 과정으로 이뤄졌다. 1회기 모집 기간은 3월 13일부터 마감 시까지다. 2회기는 5월 15일부터 마감 시까지, 3회기는 9월 25일부터 마감 시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수지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수지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수지도서관 관계자는 “AI와 협업해 동화책을 창작하는 과정이 참가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창작 프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돕는 ‘등하교지킴이’ 사업을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개학과 함께 89개 초등학교에 등하교지킴이 활동을 할 어르신을 배치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1월에 이미 등하교지킴이로 활동할 어르신들을 모집해 배치를 완료해 3월 개교한 남사읍 처인초중통합학교와 모현읍 도현초중통합학교는 당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이상일 시장이 2월 두 학교를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등하교지킴이’ 활동을 할 어르신들이 배치되지 않았다는 학교장·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듣고 관련 부서에 개교와 동시에 배치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노인 일자리 추가 모집을 통해 등하교지킴이를 곧바로 배치했다. 용인특례시는 올해 총 272억원을 투입해 82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3개 수행기관과 협력해 공익형 및 역량 강화형 등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폼) 수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3월 수원행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한국관광의 별’에서 올해의 관광지로 선정된 ‘수원화성·행궁동’ 인근 관광지를 관광객에게 추천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3월 한달 간 화성행궁 유료 입장객은 입장료를 20% 할인해 주고, 행궁동에 있는 화홍·행궁사랑채(여행자라운지) 방문 후 ‘요새화성 요즘행궁’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기념품을 10% 할인해 준다. SNS에 화홍·행궁사랑채 방문 인증을 하면 추첨을 거쳐 상품을 증정한다. 행궁동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수원FC, kt위즈 경기 관람료를 2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홈 경기 특정 구역). 수원시를 카카오톡 친구로 추가하면 수원박물관 무료입장, 플라잉 수원, 아쿠아플라넷 광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3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 추천 여행 코스는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찾을 수 있다. ‘2024년 수원여행 영상 공모전-숏폼(짧은 영상) 콘테스트’ 수상작과 국외 인플루언서의 수원 여행 후기 영상을 유튜브 채
(뉴스폼) 수원시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 동안 ‘2025년 새봄맞이 일제 환경정비’를 한다. 각 구·동 관내 다중이용시설, 이면도로, 빈땅 등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한다. 환경관리원 884명과 행복홀씨 입양단체 176개소에서 4754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 도로 청소차 299대를 투입해 도로 재비산먼지 기준 초과 도로, 떼까마귀 출몰 지역 보행자도로 구간 등을 정비한다. 무단투기 단속반 18명은 쓰레기 무단투기를 단속하고, 무단투기 감시카메라와 경고판 등을 점검한다. 수원시는 청소 인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에 안전교육을 한다.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안전 지침을 준수하도록 요청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산뜻한 환경에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만들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내 집 앞 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가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택을 돕는 ‘바른먹거리 수업’,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수업’을 운영한다. ‘바른먹거리 수업’은 미래세대가 건강한 먹거리 선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 교안·발표자료·체험활동 교구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이고, 초등학교 50개 학급을 지원한다. 교육 주제는 저학년 대상 수업인 ‘콩!콩!콩! 콩이 좋아요!’이다. 콩의 영양소 역할과 활용법을 배우고,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콩 마라카스(악기) 만들기’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건강먹거리 수업’은 탄소중립과 건강한 식생활을 주제로, 초등학교 2학년과 5학년 학생 130개 학급을 4월부터 6월까지 찾아가 교육을 하는 것이다. 2학년은 ‘채소·과일 먹고, 나는야 지구지킴이!’ 수업에서 온실가스와 로컬푸드를 배운다. 5학년은 ‘밥상의 탄소발자국 줄이기!’ 수업에서 음식 소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학습하며 손바닥 정원 만들기 체험을 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희
(뉴스폼) 수원시가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권하는 내용이 담긴 환경교육교재 ‘수원이 환경이야기’를 제작·보급했다. ‘수원이 환경이야기’는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학교 방문 환경교육)과 교과 시간 등에 사용하는 교재다. 교재는 ▲환경수도 수원 ▲신기한 숲속 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우리 가족 건강밥상 ▲지구를 위한 분리배출 ▲탄소발자국을 줄여요 등 6개 단원으로 구성됐다.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을 담고 있다. 수원시는 2013년 첫 발간한 이후 매년 개정판을 보급하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교 66개교에 총 7327부(학생용 7044부, 교사용 283부)를 배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미래 세대가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원이 환경이야기’가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길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가 드림스타트 유아·아동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드림스타트 인지·언어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12세(초등학교 6학년) 이하 드림스타트 아동 300여 명에게 학습지 구독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습 욕구가 있는 아동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수원시는 지난 2월 학습지 업체 6개소(㈜대교 눈높이, ㈜웅진 씽크빅, ㈜교원 구몬, ㈜성원아이북랜드, 윤선생영어교실, 재능교육)와 협약을 체결하고, 개인별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국어·영어·수학·과학·한자 등 유아·아동 기초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과목들이 포함됐다. 11월까지 과목별로 수원시가 2~12만 원, 업체가 6000원~4만 원을 지원한다. 개인 부담 금액은 9000원~3만 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들이 자신 있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 발달 영역별(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