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용인특례시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 공직자들이 ‘탄소 배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직자들이 먼저 생활 속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간단한 생활 수칙을 지키자는 취지다. 시는 앞으로 매월 1회 시청사와 3개 구청 구내식당에서 육류를 제외한 채식으로 구성된 ‘저탄소 식단’으로 구성된 메뉴를 제공키로 했다. 또 청사 내에선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도록 했고, 시청사 카페 이용 시 개인 텀블러를 가져가면 음료를 할인해 주는 제도를 지난달 24일부터는 3개 구청 카페로 확대해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환경부의 녹색 생활 실천 탄소중립 포인트, 경기도 기후 행동 기회소득 등의 제도를 안내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따른 인센티브를 챙길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시는 청사 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 모니터링이 가능한 ‘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도 구축했다. 앞으로 청 내에 스마트 조명과 플러그 등을 설치해 대기 전력을 차단하는 등 에너지 관리에도 힘쓸 방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OBS라디오 ‘최진만 이유나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3부와 4부에 걸쳐 첨단반도체 중심 도시 조성을 위한 첫 팹(Fab) 공사 시작부터 프로축구팀 창단과 도서관 사업 등 용인에서 진행되는 일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지난 2월 하순 SK하이닉스 첫 팹(Fab) 착공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반도체 프로젝트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에는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해 415만㎡(약 126만평)에 팹(Fab) 4기를 건설하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50여 개가 함께 입주해 초대형 반도체 생태계를 형성하게 되는데, 첫 번째 팹(Fab) 건축공사가 지난 2월 하순에 시작됐다”며 “반도체는 속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관계기관과 사전 협의를 미리 마치고 마지막 소방 허가가 이뤄지자마자 건축 허가를 내줘 빠르게 공사가 시작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읍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778만㎡(약 236만평) 규모에 팹(Fab) 6기를 건설하고 100여개의 소재·부품·장비 설계 기업이 함께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
(뉴스폼)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는 2025년 첫 해외 파견 사업으로 추진한 ‘화성시 서남아 시장개척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관내 8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3월 3일부터 8일까지 4박 6일간 인도의 뉴델리와 첸나이에서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인도를 시장개척단 파견국가로 지정했으며, 인도는 높은 경제 성장률과 약 14억 2,500만 명의 인구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경제 허브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한국-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으로 양국 간 교역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유망한 수출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참가 기업들은 두 지역에서 진행된 수출 상담회를 통해 총 160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특히 화장품을 취급하는 ㈜엘루오는 인도 바이어와 1건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엘루오 박유석 대표는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서남아 시장 개척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현장에서 MOU를 체결하며 수출 판로 확대의 기회를 얻었으며, 이를 위해 노력해준 화성시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KOTRA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25년 첫 시장개척단
(뉴스폼) 정장선 평택시장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7일 고덕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과 관련 법령에서 정한 필수 조치 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고덕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다수의 직원이 상주하며 펌프실 등 기계 설비가 운영되고 있어 안전 관리가 필수적인 곳으로, 정 시장은 안전 기준 이행 여부, 위험 요소 사전 점검 및 조치, 비상 대응 체계 구축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종사자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점검과 안전 기준 강화를 통해 공공시설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총 191개소의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을 29개 부서에서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속적인 시설 점검을 하고 관련 법령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는 한편, 안전 기준을 더욱 강화하여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폼) 안성시는 가족관계등록신고 후 필요한 후속절차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가족관계등록신고 후속절차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포했다. 책자에는 출생·사망·혼인·이혼·개명 신고 후 진행해야 할 행정 절차와 복지혜택을 상세히 담았다. 이 책자는 출생신고 후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첫만남 이용권, 출산장려금 지원, 혼인신고 후 전입신고, 산후조리비 지원, 다문화가족 지원, 사망신고 후 상속 준비, 화장지원금 지원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개명신고 이후 신분증 재발급 및 각종 명의변경 절차도 포함돼 있다. 특히, 안성시는 책자에 매년 변경되는 복지제도 정보를 반영해 최신 혜택을 안내하고, 출생·사망 신고 시 이용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 담당 부서 및 문의처, 관내 무인발급기 현황까지 담아 시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안내 책자는 안성시 누리집 ‘전자민원-민원안내-가족관계신고 후속절차 안내’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컴퓨터나 휴대전화로 필요한 정보를 언제든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안성시는 이번 책자를 통해 시민들이 가족관계등록신고 후 추가로
(뉴스폼) 안성시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청년사업 및 행사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안성청년 서포터즈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청년 서포터즈단은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취재하여 카드뉴스, 영상 등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 뒤 자신의 SNS에 게시하여 안성시의 청년사업과 행사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대상은 안성시에 활동 기반을 두거나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이다. 안성시 거주, 안성시 소재 대학 재학, 직장, 사업장이 있는 청년이거나 SNS 콘텐츠 제작 및 홍보활동에 열정을 가지고 성실하게 활동할 수 있는 청년이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대학생 5명, 일반청년 5명)으로 선정된 서포터즈단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서포터즈단은 매월 1회 이상 홍보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며, 청년 관련 행사에 참여해 취재 및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활동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1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카드뉴스, 블로그 글, 숏폼 및 일반 영상 제작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자는
(뉴스폼) 안성시 보개도서관에서는 4월 3일부터 7월 17일까지 4개월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미니자서전 쓰기『인생이 온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생이 온다』는 보개도서관 어르신의 서재 프로젝트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삶을 성찰할 수 있는 특별한 글쓰기 강좌로, 삶의 여정을 기록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삶의 기억을 되살리고 이야기를 구성하는 법을 배우며 자서전 원고를 작성하고 편집 과정까지 직접 배워서 자서전을 출판하고, 전자책 발행과 출판기념회도 함께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PC와 한글파일 작업이 가능한 분들 대상으로 글쓰기에 관심 있는 50세 이상 성인 14명이다. 신청은 3월 11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도서관행사 신청]에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생을 글로 기록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남기고 싶은 어르신들에게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의미를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폼) 안성시는 4월 11일까지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논·밭 등 경작지와 불법소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생활·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논·밭 태우기 ▲화목보일러에 폐기물 연료 사용 등이며, 적발될 경우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특히, 농경지에서 해충 제거를 위해 논·밭을 태우는 행위는 미세먼지 발생과 토양오염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산불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어 엄격히 단속한다. 또한, 일부 가정에서 화목보일러에 적법한 연료가 아닌 폐기물을 태우는 사례도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불법행위로 간주해 적극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불법소각 행위 근절을 위해 단속과 더불어 시민 홍보도 강화한다.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과 폐기물 처리 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불법소각 없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자원
(뉴스폼) 안성시가 3월 6일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2024년 4분기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는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하수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한강수계에 속하는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원곡면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2013년 완료된 이 사업은 총 81.87km의 하수관로와 3,070가구의 배수설비를 정비해 지역 내 하수처리 기반을 강화했다. 성과평가위원회는 환경 전문가, 마을 주민대표,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시 담당 부서 등으로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평가는 분기별로 진행되며 관리, 운영, 유지, 서비스 만족도 등 4개 분야에 걸쳐 민간 운영사의 성과를 점검하고 있다. 안성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하수처리 효율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하수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ESG 책임경영 실현에도 힘쓸 방침이다. 본 사업은 2033년까지 운영·관리될 예정이며, 안성시는 매월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사업 전반의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정기
(뉴스폼) 2015년 개소 후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는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15개의 주민건강동아리를 특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센터는 3월 5일 주민건강동아리 대표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간담회를 열어, 주민 주도적 참여의 의미를 공유하고 건강동아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건강동아리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청년 세대의 참여를 확대하는 홍보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동아리별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자는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히, 주민 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이 건강동아리 운영의 핵심 원리라는 점에 참석자 모두가 공감했다. 한 임원은 “우리 동아리가 주체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건강생활 실천을 주변에 널리 알리겠다”며, “주민 참여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형진 안성시보건소장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건강동아리가 더욱 활성화돼 시민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