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성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통해 다양한 먹을거리와 지역의 농특산물 장터를 마련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먹거리 부스는 올해 안성맞춤랜드 수변공원 뒤편 반달무대로 자리를 옮겨 한층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운영된다. 특히 음식 거리와 주막거리, 세계 음식 코너 등으로 나눠 한우국밥과 떡을 비롯한 한식, 중식, 일식, 푸드트럭 메뉴 등을 즐길 수 있고, 스페인, 미국, 러시아,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이국적인 요리를 만날 수 있다. 시는 친환경 축제를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고,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자 판매가격 사전협의와 장터별 메뉴판을 배치했으며 축제 누리집에 가격을 공개해 신뢰도를 높였다. 바우덕이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인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메인무대 뒤쪽에 마련되며, 쌀, 배, 포도, 고구마, 대추, 꿀 등 다양한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직거래장터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장바구니 증정하고, 안성마춤 홍보관 운영을 통한 SNS 이벤트도 진행해 쌀
(뉴스폼)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29일, 안성시 지역특화 벼 품종인 ‘수찬미’의 벼 베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부터 본격 보급된 ‘수찬미’를 널리 알리고, 기존 외래품종 ‘추청’을 대체할 대안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성시 및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 공무원,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및 안성마춤농협 관계관, 안성시 농촌지도자 및 쌀연구회 회원, 벼 재배 농업인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수확 시연에 참여하며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수찬미’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중생종 중간찰 벼로, 보람찰과 밀키퀸을 교배해 만들어졌다. 밥맛과 식감이 뛰어나고 수발아율이 낮아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력도 높다. 특히 지난 55년간 안성지역 대표 품종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는 추청벼가 2027년부터 보급종 공급이 중단될 예정이어서, ‘수찬미’가 안성시의 대체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수찬미는 올해부터 500ha로 본격 도입되어 내년에는 재배면적을 1,700ha까지
(뉴스폼) 청미천 둔치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던 제15회 일죽청미한마당 축제가 지난 28일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예년과 달리 주민자치위원회의 ‘청미음악회’와 일죽시장 상인회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을 위한 행사’라는 통합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관내 대표 축산업체인 도드람엘피씨와 안성축협과의 협업을 통한 축산물 판매와 관내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은 질 좋은 관내 농축산물을 다양한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냈으며 관내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이어지는 동아리 예술공연과 주민 노래자랑은 주민들의 끼와 열정을 한껏 뽐내는 무대로 손색이 없었다. 아울러, 경기도 지원사업인 ‘거리로 나온 예술공연’과 ‘경기도 무형문화재 공연’은 클래식 공연 및 국악 공연 등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분야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으며, 매 회 공연이 펼쳐질 때마다 관람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동안성청소년문화센터가 준비한 양궁, 대형 젠가, 키
(뉴스폼) 천년 고려의 가상을 간직한 안성시 죽산면이 올가을 다시 한 번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변한다. 죽주대고려문화축제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동안성시민복지센터 일원에서 제20회 죽주대고려문화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산성안의 감동, 천년역사와 문화의 고장’을 주제로, 송문주 장군과 죽주산성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지역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죽주노래자랑 예선 △송문주 장군 전통 제향 △죽주산성 전투 재현극 △죽주팔씨름대회 △한글대장경 독경행사 △대붓퍼포먼스 등이 준비된다. 저녁 개막식 후에 인기가수 안성훈, 염유리, 한상아, 탑현이 무대에 올라 흥을 돋운다. 7일에는 △죽주사생대회 △죽주산성 전투 재현극 △어르신 이벤트 ‘아직 청춘이다’ △벌룬맨쇼 △매직쇼 △죽주노래자랑 본선 등이 이어진다. 폐막 무대에는 박세욱, 정슬, 앵두걸스가 출연해 열기를 더하고,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부대행사로 고려문화재 스탬프 투어, 보물찾기, 버스킹 공연과 각종 체험존 운영으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지난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29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2025년 용인그린대학 동문회 배려와 소통 워크숍’이 진행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그린대학 총장 자격으로 워크숍에 참석해 용인그린대학 동문회원과 재학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행사 후에는 농촌테마파크에 마련된 자율주행로봇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용인그린대학 총동문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동문회원과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해 체육대회와 레크레이션 행사를 통한 단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농업은 시대 흐름에 맞춰 최신 기술을 접목하고 있고, 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와 시민에게는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농업기술센터와 시 공직자들은 용인그린대학과 소통해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그린대학 동문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품고 자신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며 “이 자리에 모인 용인그린대학 재학생과 동문들이 용인특례시 발전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용인그린대학 행사 후 이상일 시장은 용인농촌테마파크에 마련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오는 10월 18일 시청 광장에서 2025년 제7회 용인 북페스티벌 '오늘은 독(讀)파민 충전 DAY!'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엔 작가 강연, 버블매직 공연, 통기타 공연, 올해의 책 미니서가·북크닉, 체험부스, 등 어린이를 비롯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연과 공연이 마련됐다. 대표 행사인 김신지 작가 강연은 시청 광장 메인무대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가을에 알맞은 제철 행복 찾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 신청은 10월 1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50명까지 사전 접수한다. 오후 12시 30분부터는 어린이를 위한 버블 매지션 최문석의 ‘독서권장공연 버블매직’ 공연, 오후 2시에는 가수 유로(URO)의 통기타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에선 책(Book)과 소풍(Picnic)을 하는 ‘북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 등으로 이뤄진 북크닉 꾸러미를 대여하고, 북크닉 전용 텐트존도 마련된다. 올해의 책 미니서가 부스도 운영해 읽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북크닉 꾸러미는 사전·현장 신청, 북텐트는 현장 신청 가능하
(뉴스폼)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9월 28일 오르빛도서관에서 열린 양선 작가 초청 북토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림책 『나의 특별한 섬』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20명이 참여해 독서와 창의 활동을 함께 즐겼다. 북토크에서 양선 작가는 작품의 제작 과정과 숨은 이야기를 들려주며 어린이들이 책 속 세계를 깊이 이해하도록 이끌었다. 이어서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내가 사는 섬 만들기’를 주제로 그림과 글을 활용해 상상력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독서 흥미와 창의성 발달에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서문화사업소장은 “양선 작가와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을 선사했다”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더 많은 문화적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르빛도서관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도서관의 문화 거점 기능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책과 문화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
(뉴스폼)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탑동시민농장에서 '제8회 서둔 숲속마을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주민주도형 행사로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여 △지역발전 유공 주민 표창 시상 등 의식행사 △지역 예술인 초청공연 △단체 게임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가 진행됐다. 또한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회 △각종 체험·홍보 부스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로 꾸려졌다. 최영록 서둔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공연을 즐기시는 모습을 보며 축제를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포권역 행복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청년농업인의 교류와 역량강화를 위한 '제1회 청년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 최초로 열린 청년농업인 기념행사로, 지역 청년농업인과 농업관련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농업의 미래 주역으로서의 비전과 역할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행사에서는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여 청년농업인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년농업인의 리더십 특강과,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농업인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농업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년농업인은 여주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 핵심 주체”라며 “이번 행사가 청년농업인이 서로 소통하고 역량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건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농업인의 교류 기반을 확대하고, 스마트농업·디지털 농업
(뉴스폼) 가을의 정취와 함께하는 산북 자연마켓이 2025. 9. 27. ~ 28. 2일간 산북 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산북 자연마켓은 지역 주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수공예품 등을 소개 · 판매, 다양한 먹거리 부스,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 페인팅, 버스킹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민과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을 햇살 아래 펼쳐진 체육공원 전경과 어우러진 산북 자연마켓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터 문화를 조성했으며, 지역 상인과 청년 창작자들이 참여해 로컬 상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자연마켓은 산북면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고 산북면이 지원하여 추진됐으며, 주민 참여 기반의 행사 운영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산북 자연마켓은 주민이 만들고 주민이 성장시키는 로컬축제”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자치 활동을 지원하고,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산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