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시는 25일 ‘2025년 2분기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보건의료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SK아트리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장안·권선·팔달구 보건소장, 수원시 의약 관련 단체장, 종합병원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 대표들은 수원시 보건의료사업 현황, 기관별 현황 등을 공유하고, 수원시 보건의료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수원시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현황과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등을 발표했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발생은 안정적인 상황이지만, 보건당국에 따르면 여름철(7~8월) 재유행 가능성이 있다. 수원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지난 5월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 ▲감염취약시설 관리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홍보 ▲의료대응체계 등으로 구성된 대응 방안을 수립했다. 수원시는 지난 5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5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기술지원형)’에 선정됐다. 또 ‘수원형 통합돌봄 모델’인 ‘수원새빛돌봄(누구나)에 의료·돌봄 분야를 확장
(뉴스폼)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청년예술인을 위한 미디어아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융합예술 생태계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Mars 2025’ 박람회에서 선보인 미디어아트 전시는 그 대표적 성과로, 전시 이후에도 후속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역량 강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HWASEONG ILLUMINATION : 빛으로 여는 도시, 화성’을 주제로, 화성특례시의 도시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구성됐다. 화성시미디어센터에서 실시한 ‘2025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맵핑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예술인 11명이 참여한 결과물이다. 특히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해 현실 공간에 미래적 상상을 입히는 방식으로 구성된 작품들은 도시 이미지와 예술의 접점을 새롭게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Mars 2025’ 박람회는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로서 총 1만3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화성시 홍보관 내 설치된 본 전시는 참신한 콘텐츠 구성으로 현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재단은 이번 교육 및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오후 처인구 고림동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아파트’를 방문해 1시간 가량 입주민들과 대화하며 고충과 불편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소통 현장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입주자대표회의 위원, 입주민 등 약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교통, 환경, 안전, 복지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민원과 건의 사항이 논의됐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시민의 약 8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며 "각 아파트의 상황은 다르지만 시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이 보다 쾌적해지고, 교통 등 생활 여건도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시에서 노력하고 있는 데 시민의 말씀을 듣고자 이렇게 찾아 왔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신축 아파트 하자 문제로 입주에 어려움을 겪었던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공사 소음으로 불편을 겪은 역북3지구 조합아파트, 모현읍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중앙동 드마크데시앙, 고림동 힐스테이트 용인고진역 아파트 등 여러 곳을 방문해 시민들의 고충을 듣고 도와드리는 일들을 했다”며 “오늘 자유롭게 말씀을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주민들 의견을 듣고 대표로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지난 5월 관내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 실증을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기업 실증지원 및 사회공헌활동 연계사업’ 제2호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실증’은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신기술이 시장에 진입하기 전 기술적 안정성과 실효성을 검증해 불확실성을 줄이는 과정으로, 이번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췄지만 실증 기회가 부족한 중소기업에 실증 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사회공헌으로 연결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 번째 연계사업의 주인공은 실내공기질 관리 솔루션 기업 ㈜디지월드다. 디지월드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AI 기반 액자형 공기관리시스템을 선보였다. 해당 시스템은 AI 자동 감지를 통해 유해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기능이 있을 뿐만 아니라, 그림 액자 형태로 제작돼 실내 인테리어 효과와 심미적 안정감도 제공한다. 실증은 관내 경로당 5곳에 시범 설치·운영됐으며, 오염원 분석 및 맞춤형 개선 솔루션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연계사업은 실증사업의 범위를 넓히고, 관내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뉴스폼)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반드시 이뤄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경제자유구역 브리핑’을 한 이재준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은 수원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선정돼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와 함께 개발계획을 수립해 내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한다. 심사를 통과하면 2026년 11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도 평가에서 후보지 3곳 중 수원시만 조건 없는 ‘적정’ 평가를 받았다”며 “산업적으로 도시공간적으로 준비가 충분이 됐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또 “미국의 실리콘밸리는 기술 혁명의 중심지이자 창업과 혁신의 상징으로 불리고 있다”며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하고, 국내외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고 구상을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은 경제자유구
(뉴스폼) 오산시는 2025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과 기반 강화’를 목표로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적극행정 역량 및 소통 강화 ▲소극행정 예방·혁파 등 4대 분야, 12개 세부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5년도에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사전컨설팅 제도 및 면책제도 운영을 활성화하는 한편, 소극행정 자율점검을 강화하는 등 공직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책임성 확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카드뉴스와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함으로써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자체 공무원이 자율과 책임에 따라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공직문화 조성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문화를 조직 내에 더욱 확산하고 활성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모기 등 감염병 매개충 예방을 위해 집중 방역 활동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화성시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깔따구·모기 등 매개체로 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유충 구제를 위한 선제적 방역을 실시해 왔으며, 이번 달부터는 장마철 이전 기온 상승으로 해충 활동이 급증함에 따라 방역을 강화했다. 특히, 감염병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차량을 이용한 분무 방역을 확대하고, 시민봉사단체인 화성시자율방재단과 협업해 물 고임 등 유충 서식지를 대상으로 한 유충 구제 활동도 집중 전개한다. 또한, 하천변, 공원, 골목길 등 모기 서식이 우려되는 생활밀착 지역에 대해서는 휴대용 방역 장비를 활용한 도보 방역을 실시해, 시민 생활권 전반에 걸쳐 방역 사각지대를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방역 수칙 홍보도 병행한다. 집 주변의 고인 물 제거, 화분 받침 정비, 정화조 및 하수구 관리 등 간단한 생활 방역 실천으로도 모기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또한, 화성시동부보건소는 동부권 소독업소를 대상으로 장비 관리 상태, 약품의 보
(뉴스폼)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4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권선구 공직자를 대상으로 바쁜 행정 업무와 각종 현안으로 일상의 쉼이 필요한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컬러테라피 힐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끌리는 컬러로 알아보는 나의 심리진단’을 주제로 진행되며, 색채를 매개로 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컬러테라피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마음의 상태를 색으로 표현하여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어 참여자들이 스스로 내면을 들여다보고 감정을 정화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또한, 교육 후반부에는 ‘나만의 컬러향수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어 나만의 향기와 컬러를 조합해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됐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자신을 돌보고 심리적 균형을 찾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근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안성시는 무더운 여름철 청년과 시민들의 문화·여가활동과 심리적·정서적 힐링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의 운영시간을 기존 밤 9시에서 밤 10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이번 연장 운영은 여름밤 무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쉼터 기능을 강화하고, 청년문화공간을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여가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같은 기간 ‘청년톡톡 SUMMER 스페셜 '끼리끼리' 원데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끼리끼리’ 프로그램은 7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7회 운영되며, 솔로·연인·친구·가족·부부·동료·지역주민 등 다양한 관계망을 주제로 구성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 지역주민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성화 및 지역사회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와인·술 클래스 ▲여름 디저트 만들기 ▲은반지 커플링 만들기 ▲홈메이드 베이킹 클래스 ▲부부 힐링 스트레칭 ▲보드게임 클래스 ▲여름밤 클래식과 함께하는 음악 클래스 등이 마련되
(뉴스폼) 안성시는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전문기술 또는 우수 아이템을 보유하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소공인에게 혁신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25년 안성시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공인 자생력 강화사업은 장기간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공인의 지속 가능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현장의 직접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소공인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소공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며 소공인의 디지털화, 노동조건 개선, 혁신성장 등에 대한 지원기반을 마련하여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공인으로 연 매출 80~120억 이하 제조업(업종별 확인 필요)을 영위하는 사업자,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자이다. 지원내용은 제품개발, 홍보마케팅, 지식재산권, 작업환경개선, 스마트공정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및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서비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7월 4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방법은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서비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