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2026년 상권 매니저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모집한다. ‘상권 매니저 지원사업’은 매니저가 행정업무, 정부·지자체 지원사업 기획 등 상권 운영 전반을 관리하며 상인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선정 단체에는 △매니저 급여(월 270만 원) △역량 강화 교육 △우수 매니저 포상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 골목상권 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도·시군 지회 등이며 총 217개소(시장상권 150개소, 골목상권 67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규모와 지원 내용 등은 사업 예산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경상원은 이전에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와 골목상권 2개 부문에서 각각 매니저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사무 편람, 세칙 등에 차이를 뒀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두 부문 매니저 간 급여나 운영 세칙, 모집 시기 등을 통일해 사업 혼선을 최소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11월 5일까지 각 시군을 통해 경상원으로 공문을 접수하
(뉴스폼)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현대사를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한국 현대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형 읽기 교재를 활용해 한국 현대사의 주요 흐름을 이해하고, 역사 지도에 스티커를 붙이며 내용을 정리하는 체험 중심의 역사 교육 과정이다. 운영 기간은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4주간이며,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오르빛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어렵게 느끼는 현대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롭고 교육적인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안양시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환경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공공건축물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민 이용이 많은 복지시설과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고효율 설계와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에너지 절감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시는 최근 5년간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 큰샘어린이도서관 등 총 11개의 친환경 공공건축물을 준공했다. 이들 건축물에는 태양광・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스템과 고단열 외장재, 친환경 자재가 적극 활용됐다. 특히 올해 4월 준공한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옥상에는 40k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친환경적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또 건물 지하에는 지중 직접 열교환 방식의 지열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해 여름에는 실내 열을 지중으로 방출하고, 겨울에는 지중의 열을 실내로 공급해 청사 1~2층 냉난방에 활용한다. 이러한 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통해 연간 약 7만7천kWh의 전력을 자체 생산하고, 연간 약 90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오는 11월 개관을 앞둔
(뉴스폼) 수원시 권선구는 2023년부터 추진해온 탑동 327-1번지 일원 129필지(129,941㎡)에 대한 '탑동 지적재조사지구'를 지난 10월 22일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마모 △훼손 △변형 등으로 정확도가 떨어지는 토지경계를 반듯이 정형화하고 도로접면 등을 정비하여 도면에 등록된 도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수원시 권선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법정 경계와 실제 경계가 맞지 않아 발생하던 이웃 간의 경계분쟁을 해소하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며 사업 완료에 따라 변경된 토지 표시사항을 관할 등기소에 등기촉탁 의뢰하는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석 구청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2023년부터 추진한 탑동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라며 “현재 진행 중인 평동1지구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마무리하여 2026년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안양시는 경기도의 시내버스 요금 인상에 따라 오는 11월 1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이 인상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상에 따른 교통카드 기준 마을버스의 요금은 ▲일반 1,350원→1,650원(300원 인상) ▲청소년 950원→1,160원(210원 인상) ▲어린이 680원→830원(150원 인상)이다. 11월 1일부터 안양시 관할 마을버스 노선에 일괄 적용된다. 안양시는 경기도 전역의 일반형 시내버스 요금이 이달 25일부터 교통카드 기준 현재 1,450원에서 1,650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시내버스와의 요금 형평성을 유지하고, 마을버스 운송업체의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동안 시는 마을버스 요금을 2019년부터 인근 시보다 100원 낮게 유지해 왔으나, 최근 인건비 상승, 차량 유지비 및 유류비 등 운송원가 증가로 업체의 경영난이 가중돼 인상이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요금 인상과 함께 배차시간 단축, 노선 개편 등 대중교통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운영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교통편의를 더욱 높여 나가
(뉴스폼) 부천시는 11월 14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제5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시상식을 앞두고, 수상작으로 레일라 슬리마니 작가의 ‘타인들의 나라(Le pays des autres)’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은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인 부천시가 제정한 국제문학상으로, 문학을 통한 세계 시민의 연대와 환대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20년 처음 시작됐다. 특히 해마다 전 세계 작품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하나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2025년 문학상에는 총 12편의 작품이 최종후보에 올랐으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심사위원회는 정명교 심사위원장(연세대 명예교수)을 비롯해 문학평론가, 번역가, 교수 등 국내외 문학 전문가 5인이 참여해 작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타인들의 나라’는 제2차 세계대전 직후, 프랑스 여성 마틸드가 모로코 남성 아민과 결혼해 식민지 모로코로 이주하며 겪는 갈등과 변화의 서사를 다룬다. 특히, 주권 없는 땅과 남성 중심 사회 속에서 여성이 겪는 억압과 목소리를 깊이 있게 그려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nb
(뉴스폼)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 ㈜화성요트는 국내․해외 관광객 유치로 화성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1일 오전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 서부권역의 해양관광 자원을 연계하여 국내․해외 여행객 유치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마케팅 상호 협력 및 지원 ▲국내·외 여행객 유치를 위한 공동 상품 기획 및 판촉 지원 ▲단체 및 패키지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본격 시작한다. 이를 통해 제부도 케이블카,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화성요트 체험 등을 연계한 통합 관광 패키지를 개발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필연 재단 대표이사는 “화성뱃놀이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에 동참해준 서해랑 케이블카와 화성요트에 깊이 감사드리며, 곧 개장하는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또한 화성시를 숙박 가능한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요 기관과 업체가 협력해
(뉴스폼)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10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심사를 통과하여 투자전문기관으로서의 자격을 갖추었다.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란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전문 보육 및 투자를 주된 업무로 하는 자로서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한 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을 말한다. 2025년 10월 현재 전국의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는 490개 기업(기관)이며 이 가운데 비영리법인 창업기획자는 68개(14.7%)에 불과하다. 성남산업진흥원은 경기도 내 기초지자체 산하기관 중 두 번째로 심사를 통과했다. 진흥원은 24년간 성남시의 우수한 인프라(판교테크노밸리, 하이테크밸리 등)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사무공간, 교육, 멘토링, 사업화지원, 투자유치, 해외진출, 대중견이노베이션 등)을 통해 지난 4년간 약 528개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해왔다. 성남시와 진흥원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6,133억원 규모의 판교유니콘펀드를 조성하여 관내 기업에 대한 간접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창업기획자를 기반으로 직접투자 환경을 조성하여 성남시 기업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뉴스폼) 하남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026년 1월까지 계약업무 담당자의 실무 전문성을 높이고, 반복되는 감사 지적과 민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각 부서를 순회하며 ‘맞춤형 포인트 계약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공공계약 업무는 사업의 복잡화와 법령 개정의 빈번함으로 인해 높은 수준의 전문성이 요구되나, 기존 집합형 교육은 이론 위주로 구성돼 부서별 특수 상황을 반영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던 점을 고려해 시는 실제 사례 중심의 맞춤형 실무교육을 통해 부서별 업무 편차를 줄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계약팀이 직접 각 부서를 방문해 ▲계약 기본 절차 ▲예정가격 작성 및 적격심사 기준 ▲계약서 작성 유의사항 ▲계약 변경 및 대가지급 관리 ▲나라장터·이호조 시스템 실습 등 부서별 사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종료 후에는 부서별 주요 질의와 개선사례를 정리해 전 부서에 공유자료로 배포하고 만족도 조사와 개선효과 분석을 통해 차기 교육 계획에 반영해 내년 4월에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계약 전문강사를 초빙한 심화 교육
(뉴스폼) 하남시가 관내 체육인을 대상으로 ‘2025년 체육인 기회소득’신청을 오는 12월 5일까지 받는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체육인에게 1인당 연 150만원의 기회소득을 지원해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공고일 현재 하남시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체육인으로, 개인 소득 인정액이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0,416원)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자격 유형은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자 ▲체육행정종사자 등이며, 각 유형별 세부 요건(경기 출전·자격증·재직 경력 등)을 충족해야 한다. 접수신청은 12월 5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경기민원24 누리집) 또는 하남시청 체육진흥과 방문(본관 3층)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 후 신청자의 소득, 재산 및 성범죄 경력 등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통보하고 지원금은 올해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