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화성특례시가 기록적인 폭염과의 전면전에 돌입했다. 시는 6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폭염 비상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며, 전 부서가 참여하는 총력 대응 체제를 구축했다. 이는 대통령이 “국가적 비상사태라는 각오로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시는 예산, 인력, 장비를 아끼지 않고 투입해 시민 생명 보호에 나섰다. 정시장은 쿨링포그, 스마트쉘터, 스마트그늘막, 이동노동자쉼터 등 주요 폭염 저감시설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은 말이 아니라, 움직임으로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설 가동 상태와 시민 이용 실태를 꼼꼼히 살핀 후, 관계 부서에 철저한 관리와 즉각적 보완 조치를 지시했다. 현재 시는 도심 전역에 살수차 37대를 투입 중이며, 기온 급상승 지역과 유동인구 밀집지를 중심으로 추가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실질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먼저 시민 일반을 위해 ▲쿨링포그 ▲야외용 냉방기 ▲그늘막 등 폭염 저감시설을 긴급 추가 설치했으며, 현재까지 각각 22개소, 61개소, 1,874개소가 운영 중이다. 더불어
(뉴스폼) 평택시는 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주재로 부시장, 각 실·국장, 주요 부서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를 대비하기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하천, 지하차도 등 침수 취약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 진행 상황과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으며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사전 통제를 통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집중 호우로 인해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긴밀한 대응 체계를 유지해달라”며 “각 부서에서는 취약지역의 위험 요소를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다시 한번 재확인하고 피해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 질수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후부터 4일 사이 수도권, 충남권, 전라권,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150~2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이후 6일과 7일에도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다.
(뉴스폼) 수원시 대규모 점포에 입점한 개별점포도 수원페이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경기도에 ‘대규모 점포 내 개별 점포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제한 해제’를 건의했고, 경기도 지역화폐심의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가맹점 등록 제한 해제를 가결했다. 수원시는 해제 대상 점포에 지역화폐 가맹등록 절차를 안내했다. 해당 점포가 수원페이 가맹점으로 등록하면, 수원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 이번에 수원페이 가맹점 등록이 허용된 대규모 점포는 개별 분양, 임대 형태로 운영되는 화서역파크 푸르지오, 광교중흥 어뮤즈스퀘어, 아브뉴프랑 광교점, 북수원패션아울렛, 수원종합공구단지 등 5개소다. 5개 대규모 점포에 입점한 소상공인 점포 1200여 개소가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신규 등록할 수 있게 됐다. 대규모 점포 중 쇼핑센터, 전문점, 그 밖의 점포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연 매출 12억 이하)이 가맹점 등록을 할 수 있다. 가맹점 등록 제한 해제로 입점 점포들은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도 수원페이를 더 많은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5개 대규모 점포에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극심한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 대책 기간(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안 폭염 대응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5개 반 13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해 기상 상황과 피해 현황, 폭염 취약계층 집중 관리 등 일일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폭염 특보가 발령될 경우에는 주중, 주말을 가리지 않고 매일 T/F팀을 가동해 대응하고 있다. 시는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 지정 확대 ▲살수차 운행 ▲폭염 저감 시설(그늘막, 쿨링포그) 설치 확대 ▲폭염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도로 열기를 식히고 과열로 인한 노면 변형을 막기 위해 폭염 특보 시 살수차 4대를 동원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심 도로 151㎞ 구간에 살수하고, 처인구 금령로 일대는 하수를 재활용한 도로자동세척 시스템을 가동해 도심 온도를 낮추고 있다. 통행량이 많은 도심 횡단보도와 교통섬에는 올해 54개의 그늘막을 추가해 총 1259개의 그늘막이 설치됐으며, 동백동 새물근린공원과 내꽃근린공원 2곳에는 6월부터 쿨링포그를 가동 중이다. &nbs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민원안내 콜센터 업무시간 종료 후에도 야간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보이스봇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인공지능 보이스봇은 상담사를 대신해 민원안내와 생활불편 민원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안내 주요 상담 분야는 ▲행정민원 ▲여권 ▲지방세 ▲문화관광 ▲보건복지 등 15개 분야다. 생활불편 민원신고는 ▲가로등 고장 ▲로드킬 ▲포트홀 ▲쓰레기 미수거 등 15개 유형 불편 사항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콜센터 업무시간 종료 후 생활불편 신고는 민원상담 챗봇과 연계해 업무처리 담당부서로 전달해 처리할 수 있어 야간 민원상담을 통해 시민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일 시장은 “야간에도 시민의 민원에 보다 성실하게 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보이스봇을 활용하는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며 "시범운영을 통해 얻은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편의를 제고하고, 민원상담 적용 분야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1일 수지구 상현동에 있는 고영테크놀러지R·D센터에서 포곡중학교와 모현중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기업 탐방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고영테크놀러지(대표 고광일)가 함께 추진하는 ‘고잉~ 고영!! 자기주도학습코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미래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연구소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고영테크놀러지 임직원으로부터 AI 기술에 대한 특강과 질의응답을 통해 첨단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 반도체 검사장비 시연, 의료로봇 체험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또한, 자신만의 진로를 모형 인형에 표현해 보는 ‘무스토이’ 제작 활동을 통해 진로 설계에 대한 고민을 구체화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AI나 로봇 기술에 대해 책으로만 접했는데, 실제 작동 원리와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흥미롭고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 어떤 분야로 진로를 정할지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수지에 위치한 용인시 평생학습관에서 고등학교 재학 중인 장애학생과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를 위한 특별강좌 ‘괜찮은 베이킹’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발달장애인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요리 활동을 통한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 마련된 특별과정으로 지역 고등학교와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운영된다. 고등학교 연계반은 8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4회 운영되며, 장애인복지관 연계반은 같은 기간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4회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수강생 1인당 7만 원이다. 수강 신청은 각 기관의 담당 교사 또는 실무자가 대표로 신청해야 하며,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각 반별 10명이며 기관 당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장애 학생들도 다양한 학습과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
(뉴스폼) 수원시가 ‘2025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1) 6기’에 참여할 기업을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수원기업 IR2) 데이 수원.판(PANN)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소·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IR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6기는 8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 진단 ▲IR Deck(사업계획서) 스토리라인 컨설팅 ▲모의 피칭(발표)·스피치(말하기) 컨설팅 ▲IR 스토리라인, 스피치 역량강화 컨설팅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 투자심사 연계 IR 피칭 ▲투자·오픈 이노베이션(혁신) 수요기업과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수원시 소재 중소·벤처·창업기업(창업 예정자), 2025년 본사·지점·부설 연구소·공장을 설립하거나 이전할 예정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2024년에 신청했던 기업도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창업 초기, 소재부품장비, 바이오 기업, 초격차3) 기업 등을 모집한다. 일대일 집중 멘토링과 컨설팅을 마친 기업은 9월 18일 개최 예정인 제6기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본 프로그램에서 수원기업새빛
(뉴스폼)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활용해 군소음보상금 결정 통지서를 발송한다.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은 카카오·KT 등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활용해 대상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는 것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8월부터 카카오톡 메시지, 문자메시지로 군소음보상금 결정 통지서를 발송한다. 수신자는 본인 인증을 한 후 문서를 열람할 수 있다. 모바일 전자고지를 열람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등기우편으로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2026년부터 군소음보상금 결정통지서를 비롯해 군소음보상금 안내문, 이의신청 결정통지서까지 모바일 전자고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존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활용한 결정통지서 발송은 본인 확인을 위한 생년월일 요청으로 인해 보이스피싱, 스미싱(문자 사기)를 우려한 민원 전화가 폭증하는 문제점이 있었다”며 “모바일 전자고지를 활용하면 대상자들은 간편하게 고지를 확인할 수 있고, 등기우편 발송에 따른 우편료(연간 5000만 원)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뉴스폼) 수원시는 ‘제11회 내외국인이 함께 하는 말하기대회’ 참가자를 25일까지 모집한다. 내외국인이 함께 하는 말하기대회는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지닌 시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행사다. 25일 오후 6시까지 방문(장안구 송원로 63, 신성빌딩 3층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자우편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상세) ▲출입국사실증명서 ▲말하기 영상(mp4), 발표 원고를 제출해야 한다. 결혼이민자는 기본증명서(상세), 외국인은 외국인등록증 사본, 관외자는 센터이용확인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모든 서류는 공고일 이후 발급본이어야 한다. 8월 29일 예선 심사를 하고, 제출 영상을 자체적으로 심사해 분야별 본선 진출자 10명을 선정한다. 결과는 9월 1일 개별 안내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말하기대회가 언어를 넘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수원시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