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서비스 접근성과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3월부터 ‘찾아가는 우리동네 육아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용인시는 육아지원시설이 부족한 읍·면·동 지역 주민들에게 육아 관련 서비스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제공하기 위해 부모 상담, 부모-자녀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다양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읍·면·동에서 직접 운영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적 한계로 인해 육아 지원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에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모현다목적복지회관에서 영아와 부모 20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오감 쑥쑥! 퍼포먼스 놀이’를 첫 번째 부모-자녀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육아지원서비스를 통해 부모와 아이들이 보다 쉽게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육아센터’ 운영 일정과 신청 방법은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폼)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가 집필한 창작오페라 ‘이순신’의 작가료 전액 510만 2천 원을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사업에 기부했다. 이는 지난해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예술감독에게 주어지는 급여 3천만 원 전액을 용인르네상스광장 시민축제에 기부한데 이은 두 번째 기부이다. 올해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 예정인 이순신 탄신 480주년 기념 다큐픽션 창작오페라 ‘이순신’(연출 이경재)의 대본을 단독 집필한 김혁수 대표이사는 극작가이자 연출가로 활동한 현장 예술가 출신의 경영자이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사업은 예술가를 꿈꾸는 사회적 배려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예술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 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이 장학금을 통해 예술 관련 학과에 진학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농협은행 용인시지부, 수지신협, 경수고속도로, 뉴스틸뱅크, 용인문화재단 故 김지혜 과장 등 관내 후원기업 및 개인들이 함께 뜻을 모으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이번 집필로 발생된 작가료 기부를 통해 더 많은 관내 청소년들이 예술가의 꿈을 키우
(뉴스폼) 수원시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미혼 청년에게 월세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2025년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120명을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 미혼 청년(19~39세)에게 월세를 보조하는 것이다. 월 임차료 10만 원씩 최대 5개월을 지원하고, 월 임차료가 10만 원 미만이면 납부한 금액만 지급한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2025년 건강보험료 기준 10만 2613원)이면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인 민간 건물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 대상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수원시 내 주택에 임대차계약이 체결돼 있어야 한다. 수원청년포털에서 4월 1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5월 중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월세지원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가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활용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 16만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전자문서 형태의 체납안내문을 발송한다. 기존 종이 안내문 대신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안내문을 발송한다. 체납자는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에서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안내문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별도의 신청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실제 거주지와 주소지가 달라도 안내문이 정확하게 전달된다. 법인과 외국인 등에게는 우편으로 발송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바일 전자고지 도입으로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종이 안내문 제작과 우편 발송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고, 체납안내문의 송달률과 징수율을 높여 재정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폼) 수원시가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할 창작 글을 3월 31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힘든 하루를 보낸 모두에게 전하는 편지’다. 수원시민, 수원에 있는 학교·직장·사업체에 소속된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분량은 130자 이내다(1인 1작품). 띄어쓰기는 글자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인문학글판 심사위원회 심의와 인권영향 검토 등을 거쳐 청소년부 수상작 25편, 일반부 수상작 25편을 각각 선정한다(최우수 1편, 우수 4편, 장려 20편). 5월 중 수원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작은 수원시 버스정류장에 게시한다(1개 정류소에 1개 작품). 수상자에게는 수원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새빛톡톡 ‘공모·접수’ 게시판에서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인문학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는 2013년부터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에 시민들이 창작한 글을 게시하여 일상 속 따뜻한 위로와 감동이 되는 인문학 공간을 조성해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힘든 하루를 보낸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따뜻한 글을 응모해 주시길 바란다”고
(뉴스폼) 수원시가 도로 파손이 빈번해지는 해빙기에 ‘도로 집중점검 기간’을 운영한다. 해빙기(2~3월)에는 아스팔트 포장 면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균열이 생기고, 포트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5개(시, 4개 구) 반 6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3월 31일까지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과 병행해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파손된 곳을 발견하면 긴급 보수한다. 포트홀이 자주 발생하는 구간은 4월 초부터 도로 재포장 공사를 해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포트홀 24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해 올해 2054건의 긴급 보수를 완료했다. 1월 664건, 2월 936건, 3월에는 454건을 보수했다. 도로 공동탐사(GPR),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 점검도 진행해 도로 안전을 강화한다. 시민들은 포트홀·도로 불편 사항 등을 발견하면 전화, 버스정류장 내 ‘버스도착알림이 시스템’을 활용해 신고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로 안전을 위한 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가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가 4월 11일까지 수원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수올담’ 사용 신청을 받는다. ‘수올담(수원의 올바른 농산물을 담다)’은 수원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수원시가 개발한 농산물 공동브랜드다. 수원시는 수원의 산과 들, 자연환경을 표현한 한글 초성을 조합해 심벌마크를 개발했고, 특허청에 상표출원을 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 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우수관리(GAP), 유기, 무농약 등의 인증을 받은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에 인증번호(인증 년도, 친환경 인증표시, 순차번호 구성)가 적힌 ‘수올담’ 브랜드를 적용할 수 있다. 포장재에 인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이미 제작된 포장지에는 ‘수올담’ 스티커를 제작해 붙이면 된다. 사용승인 유효기간은 지정일로부터 2년이고, 규정 위반 등 사유가 없으면 만료일부터 2년간 자동 연장된다. 수원시에서 GAP, 유기, 무농약 등의 인증을 받은 농산물 생산자, 그밖에 정부 기관 또는 지자체의 품질 인증 등을 받은 농산물 생산자가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
(뉴스폼)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4일 청와경로당(회장 박홍근), 한별어린이집(원장 박춘원)에서 어르신과 어린이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에서 응급 상황에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교육하는 동시에 단계별 절차(▲확인 ▲신고 ▲압박 ▲호흡)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재난 취약계층인 어르신, 어린이 대상 교육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컸다. 대원들의 심폐소생술 시연 후 교육 대상자들이 직접 교육용 모형인 애니를 활용해 가슴 압박을 연습하고, 자동심장충격기 활용법을 실습하는 등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어르신은 “안전교육을 눈으로는 많이 보았으나, 이번 기회에 직접 몸으로 익혀보니 실제 상황에서도 잘 대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위급 상황에서 신속한 응급
(뉴스폼) 수원시가 자매도시인 제주시와 ‘고향사랑 상호기부식’을 열고, 협력을 약속했다. 15일 제주시 메종글래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들불축제 교류도시 환영오찬’ 중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김완근 제주시장과 고향사랑 상호기부식을 열고, 도시 간 교차 기부 유도·기부 홍보를 하기로 했다. 수원시와 제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된 2023년부터 현재까지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26년간 이어온 두 도시의 우정이 더 깊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원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주들불축제는 기상 악화로 인해 15~16일 축제 일정이 취소됐다.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현업 근로자 관리 부서 및 도급 사업 추진 부서의 관리감독자(팀장)와 사업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급‧현업사업 추진 부서 관리감독자 및 담당 공무원의 중대재해처벌법 법률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평택시 안전관리자가 강사로 나서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등 사업장 안전‧보건 확보 의무 사항과 시 소속 근로자 및 도급사업장 근로자의 산업재해 저감대책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근로자들의 작업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4월부터 시 소속 사업장 안전‧보건 조치 이행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며,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해 빈틈없이 사업장 안전관리를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