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시 팔달구는 3월 관내 경로당 및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를 직접 방문해여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홍보를 실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의 효율적 관리 및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장기 국책 사업으로 2030년까지 시행된다. 팔달구는 올해 매향동 122-10번지 일원(73필지, 11,546㎡)을 '매향2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사업지구 지정 후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담당 공무원이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본 사업의 주요사항을 홍보함으로써 다양한 연령대의 토지소유자와 소통했다. 또한 수원시 유튜브 채널을 이용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다소 생소한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하여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원양희 팔달구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의 활용도 및 이용가치가 상승되고 이웃과의 경계분쟁이 해소되어 시민의 재산권 관리와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팔달구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폼) 수원시 팔달구는 이달 31일까지 관내 게임제공업소에 대한 2025년 1분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팔달구 관내에 소재한 게임제공업소에 불시 방문하여,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을 집중 지도점검할 예정이며, 위반 사항의 경중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및 시정조치를 실시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기간 중에는 경기도 수원시 내 4개區 담당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합동점검도 같이 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인 △등록증 게시 △1인 당 다수의 게임기 사용 금지 관리 △게임 결과물 환전 금지 등과 시설기준인 △밀실 설치 금지 △외부에서 확인 가능한 투명 유리창 설치 △간판과 등록 상호의 일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2024년에는 총 118개소를 점검하여 37개소에서 위반사항을 적발, 2개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실시했고, 나머지 35개소에 대해선 현장 계도 조치를 한 바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게임제공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업주들의 준법 의식 고취로 건전하고 안전한 여가문화 확립에 힘쓰겠
(뉴스폼) 수원도시공사는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과 손을 맞잡았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과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주도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상호 ‘탄소 중립 교육 지원’ △수원시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실천 촉진을 위한 ‘상호 견학 지원’ △탄소포인트제 및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등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 동참’ 등 기후변화 대응과 자원순환 실천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더함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정문 공사 사장, 이종근 수원YMCA 이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허정문 사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활성화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시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환경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안성시가 3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접수한다. 이는 올해 1월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추가적으로 마련된 기회로, 연납 신청 시 1년 세액의 3.7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고 일정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다. 1월 연납 시 최대 9.15%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3월에 연납할 경우 3.75%의 세액 공제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지난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차량을 새로 구입한 시민들은 3월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시청 세정과나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16일부터는 위택스 누리집과 스마트 위택스 앱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하고도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과 12월에 정상 세액으로 고지서가 발급되며, 연납 신청자는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따라서 연납 신청 후 기한 내 납부가 필요하다. 공천득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시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10일 2025년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 선정자 5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 강당에서 시범사업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지난달 27일 평택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슈퍼오닝생산단지시범사업’ 및 ‘질소시비량 경감을 통한 고품질 벼 안정생산 시범사업’ 등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 총 35종 64개소 77억 2천1백만 원에 대한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시범사업 추진 전에 시행한 이번 사전교육은 사업 절차와 집행 요령 등을 숙지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 보탬e를 활용 보조금 집행 요령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농업인께서 사업별 추진 절차와 유의 사항 등을 잘 숙지하고 시범 요인에 맞게 성실히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결과 농업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농업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평택시는 3월 해빙기를 맞아 관내 모든 도로 건설 현장에 대한 종합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이다. 점검반은 ▲가설구조물 안전성 ▲지반 침하 및 균열 여부 ▲작업장 안전시설 설치 상태 ▲건설기계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평택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과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후속 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 발생한 ‘세종~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를 계기로 관내 대규모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대폭 강화한다. 평택시는 지난 12일, 시의 역점사업인 ‘평택동부고속화도로(민간투자사업)’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와 유사한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루어졌다. 평택시 관계자는 “대형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 건설 현장의 안전 확보는 우리 시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으며, 또한, “봄철 해빙기는 지반
(뉴스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평택호 유역 수질 안정성과 대규모 K-반도체 방류수 수질오염의 선제적 대응을 목적으로 환경부 주관 국가수질자동측정소 3개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간 평택시는 환경부에 수계의 중요성과 물 안심 방안 수립을 적극 건의했고, 환경부가 수용해 측정소 설치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 자동측정소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시설로서 중금속, 생물감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최대 28개 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수질오염사고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수질 수생태계 보전 및 지역 주민 불안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평택호는 평택시와 인근 지역에 매년 약 5억 톤의 농․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급속한 개발로 인해 오염물질 유입이 증가하며 녹조 등 다양한 수질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경기도 용인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 입지가 확정됨에 따라 2040년 이후에는 총 160만 톤/일 이상의 반도체 방류수가 평택호로 유입돼 오염 부하량은 더 가중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수질오염사고 신속 대응 및 불안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11일, 관내 건설 현장에서의 지역건설업체 수주율을 높이고 하도급 업체 참여율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개최에 앞서 시의원, 건설협회장, 지역건설업체 대표 등 지역건설산업 관련 관계자로 구성된 18명의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참여에 대한 현황과 전담 부서(건축사업지원팀)의 업무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번에 위촉된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로, 건설업체의 고충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시와 건설산업 관계자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건설산업 활성화와 관내 건설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건설업체 지원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기 침체에 따라 지역 건설경기 부진이 심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건설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바란다”라며 “앞으로 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관내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뉴스폼)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제10기 평택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공감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국·도·시정을 모니터링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 등을 수행한다. 지난 1월 6일부터 15일까지 공개모집으로 구성한 제10기 평택시 참여단은 평택시의 1차 심사와 경기도의 2차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확정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전수, 참여단 활동 설명, 임원진 선출, 참여단 운영 방식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박창희 자치행정협치과장은 “생활공감정책 단원들의 생활 속 작지만 의미있는 정책 제안을 통해 국․도․시정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라며 “평택시에 대한 정책 제안들도 긍정적으로 검토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영란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평택시 대표는 “작은 변화가 모여 큰 혁신을 만들어내듯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뉴스폼)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2일, 관내 유·아동을 대상으로 순환 체험식 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통구 관내 6개 어린이집의 약 90명의 유·아동이 참여한 가운데,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응하는 방법으로서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 지진 체험, 태풍 대비 요령, 완강기 체험 등 재난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순환 체험식으로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쉽게 배우고 즐겁게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유·아동에게 안전한 생활 습관을 배우고, 실제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아동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