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0월 18일 청소년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열린광장 오픈식‘모여락(樂')을 개최한다. 이번 오픈식은 청소년·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 콘텐츠를 제공해, 수원청소년문화센터를 활력 있는 지역문화 복합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에서는 오픈선언과 함께 스포츠 특강(농구·인라인·축구),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열린 노래방, 체험·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플리마켓(14팀)과 청소년·청년이 주도하는 버스킹 및 댄스 공연이 준비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열린광장 모여락(樂)은 청소년과 청년, 지역 주민이 함께 문화와 스포츠를 즐기는 소통하는 장”이라며, “앞으로도 수원청소년문화센터을 지역 공동체의 문화 거점으로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평택시와 신평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27일 평택역 오거리에서 박애병원 일원의 거리에서 4천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평택거리문화축제(평!택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4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인 이번 축제는 신평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주민과 상인들이 축제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평택시의 지역예술인들과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형으로 추진된 이번 축제는 1일 차인 27일에는 포마스(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럭키패밀리, 케이댄스 아카데미, 초대 공연(이은결) 등으로 축제의 첫날을 알렸다. 축제 2일 차인 28일에는 퍼포먼스, 사물놀이, 맨정신밴드, 초청 가수(디에이드)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세권 신평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장은 “평택거리문화축제는 지역 주민과 상인 그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소통과 문화의 장으로 지역 상권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사단법인 송탄관광특구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제14회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평택시 송탄출장소 앞 송탄관광특구 일대에서 개최돼 시민과 관광객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새로운 변화와 시도가 돋보였다. 행사장에는 인조잔디와 빈백이 설치된 피크닉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공연을 보며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쉼터로 활용됐다. 또한 기존 야시장을 대신해 운영된 푸드트럭존에서는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맛의 향연이 펼쳐졌다. 이 같은 변화는 시민들로부터 “한층 쾌적하고 색다르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축제의 만족도를 높였다. 첫날(27일)에는 시민 참여 공연과 공군군악대, 알리, 강혜연, 우당탕탕소녀단, 전기뱀장어가 무대를 꾸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둘째 날(28일)은 지역예술인 공연, 마술쇼, 그리고 이혁, 타카피, 위치스, VVS가 출연해 축제를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과 벼룩시장도 운영돼 남녀노소 모두 즐기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새로운 시도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10월 11일 오후 6시에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2025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른 네 번째 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지난 3년 간의 성과와 고양시가 특례시로서 시민들과 함께 나아갈 비전을 공유하며 시민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고양예술고등학교 무용부와 고양특례시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이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기념식은 청년 기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양시를 빛내고 있는 시민 대표들의 시민헌장 낭독, 고양특례시장 기념사, 모범시민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고양시에서 발표한 ‘G-노믹스 5개년 계획’을 LED 트론댄스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나태주, 박기영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가을밤 호수공원과 하늘을 수놓을 불꽃쇼도 준비돼 있다. 당일 오후 2시부터는 시정 홍보부스도 운영해 시민들에게 부서 주요업무 및 유익한 정보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함께
(뉴스폼)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이 운영한 발달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온몸으로 읽는 체험독서’가 5월부터 9월까지 총 5개월의 여정을 마무리 지었다. 신원도서관은 발달장애인 방과후교육기관인 해바라기사회서비스센터와 협력해 총 10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84명이 참여했다. 신원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모’선정을 통해 ▲도서관 이용교육 ▲영화 관람 ▲아쿠아플라넷 견학 등 음악, 미술, 반려동물 등 다양한 주제의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원도서관 교육에서 참여자들은 도서관 시설과 자료 구성을 살펴보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했고, 해바라기센터의 독서프로그램에서는 편안하고 익숙한 환경에서 수업에 참여했다. 또한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메가박스 고양스타필드점에서 친구와의 관계를 다룬 애니메이션 ‘스티치’를 관람하고 아쿠아플라넷 일산점을 견학하는 등 발달장애인들이 다양한 지적·사회적 자극을 얻고 일상을 환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도서관 담당자는 “발달장애인 분들을 이해하고 욕구를 파악할 수 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해바라기센터 관계자는“도서관과
(뉴스폼)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7일, 성사시립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제27회 덕양구청장기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구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동호인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덕양구청이 지원하고 고양시테니스협회 산하 덕양구테니스연합회(회장 이충석)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연합회 소속 50개 팀을 포함해 총 52개 팀, 약 35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한찬희 덕양구청장을 비롯해 김영식·이종덕·임홍열 고양특례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선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대회는 약 1,500명에 달하는 덕양구 테니스연합회 동호인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축제의 장”이라며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끈끈해져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오픈부 8팀 ▲신인부 36팀 ▲고양시 클럽을 대상으로 참가를 오픈한 여성부 8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오픈부는 성라클럽, 신인부는 56DTC(56사단), 여성부는 신일산A팀이 각각
(뉴스폼) 고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고양시민문화예술학교 ‘2025 어울림문화학교 4학기’가 10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선선한 가을, 시민들의 삶에 문화의 활력을 더해줄 어울림문화학교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이번 학기는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문화예술 체험교육’과 일상에서 예술을 실용적으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평생교육’으로 구성됐다. 10주 동안 총 36개 강좌가 마련돼 풍성한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4학기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문화예술 체험교육’은 어린이를 중심으로 연극, 미술, 무용 등 창의적 활동을 통해 표현력과 상상력을 키우도록 꾸려졌다. ‘연극여행’, ‘예술여행’, ‘창의여행’ 등 이야기를 재해석하고 몸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과 자기표현 능력을 확장시키는 수업들이다. ‘문화예술 평생교육’ 과정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미술 분야에서는 △감성여행 드로잉 어반스케치 △기초데생 및 수채화 △보태니컬 아트 △드로잉과 컬러
(뉴스폼)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6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가족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보호자 초청 프로그램 ‘달빛 가족 극장’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다양한 게임활동, 가족 노래방 시간이 마련돼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 중간 푸짐한 선물이 제공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어 진행된 영화 관람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돗자리를 펴고 앉아 피자, 치킨, 팝콘 등 간편식을 나누고 여유롭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를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깊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아이와 함께 돗자리에 앉아 영화를 보니 소풍 온 것처럼 즐겁고 특별했다. 가족과 함께 웃고 이야기한 시간이 소중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관장 황세연)은 “청소년 성장에는 가정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정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올 하반기,
(뉴스폼)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지난 9월 27일 오정대공원 일대에서 약 3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한 '제15회 좌충우돌 에코 오리엔티어링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청소년, 청년, 가족 등 모든 세대가 참여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환경의 가치를 공유하는 지역 대표 스포츠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참가자들은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목표물을 찾아가는 오리엔티어링을 ‘에코(ECO)’ 주제로 즐겼다. 또한, 오리엔티어링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체험 경기와 교육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특히, 산울림청소년센터의 참여·자치기구가 직접 운영한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체험 부스를 통해 참가자들은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실천적인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부천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감사 카드 작성 이벤트’도 함께 운영되어 필수노동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참가자 연령과 특성에 맞춰 총 6개 클래스로 운영됐다. 가족 참가자를
(뉴스폼)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 초등학생 대상 현장 체험 프로그램 ‘경기옛길 더하기, 생태’가 9월 30일 평해길 제3길 정약용길(남양주)에서 열린 2회차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의 역사문화자원과 생태환경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2회에 걸쳐 운영됐다. 1회차는 9월 23일 삼남길 제7길 독산성길, 2회차는 9월 30일 평해길 제3길 정약용길에서 각각 진행됐다. 1회차에서는 오산시 보적사와 독산성 일대를 중심으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더샘물학교 3학년 학생 28명은 숲속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며 생태 감수성을 키웠다. 독산성과 권율 장군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역사적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아이들은 마지막으로 마패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자신만의 창작물을 완성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더했다. 2회차는 실학자 정약용의 생가와 실학박물관, 인근 생태공원을 무대로 열렸다. 2회차에 참여한 샘물학교 3,4학년 41명의 학생들은 실학자 정약용의 삶과 유적을 직접 탐방하며, ‘정약용의 어린 시절은 어땠을까?’라는 물음을 따라가는 역사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