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화성특례시가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화성FC와 진주시민축구단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홈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무료 관람 행사는 화성특례시 승격과 화성FC의 프로리그 진출을 기념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무료관람이 시민들이 지역 연고 축구팀인 화성FC를 더욱 친숙하게 접하게 하고, 적극적으로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화성FC의 팬층을 확대하고 지역 내 축구 문화 저변을 넓히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축구를 통해 즐거움을 나누고자 무료 관람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화성FC를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FC는 2013년 창단 이후 2023년 K리그3 우승, 2024년 K리그3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세미프로리그의 강자로 자리매김했으며, 2025년 차두리 감독의 지휘 아래 K리그2 무대에 진출했다. 또한, 지난 15일 충북청주FC와의 홈경기에
(뉴스폼) 화성특례시는 17일 신규 임기제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간담회 및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임기제 공무원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고, 주요 정책 현안을 직접 체험하며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화성시민대학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임기제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행정 체계 개선 및 근무환경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현장학습에서는 ▲용주사 ▲매향리 생태공원 ▲전곡항 등 화성특례시의 주요 역사·문화·관광지를 탐방하며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택구 소통행정국장은 “이번 간담회와 현장학습이 신규 임기제 공무원들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직 내에서 원활하게 소통·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화성특례시는 17일 ‘화성시 노인보건센터 혁신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증진과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노인 보건·복지 전문가 및 관련 기관 담당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전문가와 실무자 간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노인보건센터 기능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화성시 노인보건센터는 2006년 개소한 이후 현재까지 6개 센터를 운영하며, 노인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윤종률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윤 교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 노화’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 화성시연구원의 권오균 연구위원이 화성특례시 노인보건센터의 기능 및 역할 재정립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패널 토의에서는 윤종률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화성시 노인보건센터 박상훈 센터장▲백석대학교 서동민 교수▲수원대학교 이경희 교수▲경기도광역치매센터 박정아 팀장 등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곽매헌 서부보건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지역을 대표할 관광 문화 상품 발굴을 위해 개발한 지역상징물을 활용한 디저트 제품 기술이전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시가 개발한 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를 활용한 ‘코리요빵’과 화성시 상징물을 활용한 ‘치즈케이크 샌드 쿠키’ 등 디저트 제품 기술을 실용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기술이전 업체를 제품별 3개소 내외(총 3~6개소)로 선정해, 각 제품별 제조법 및 컨설팅과 제품 생산에 필요한 장비 및 디자인 사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와 사업장 소재지가 모두 화성시인 업체여야 하며, 신청 제품의 제조 및 판매가 가능한 영업 자격과 기자재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제품 생산과 관련한 기자재 비용을 자부담하고 제품 생산 시 화성산 농산물을 포함해야 하며, 기술이전 후 지속적으로 제품을 출시 판매 가능해야 한다. 신청은 화성시 또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화성시 과학농업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제품 간 중복 신청도 할 수 있
(뉴스폼) 화성특례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3곳을 신규업체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업체 및 답례품목은 ▲경기수협 김가공센터의 ‘김 세트’ ▲재단법인 화성FC의 ‘축구 경기 관람티켓’ ▲주식회사 배혜정농업회사법인의 ‘전통주’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12일부터 28일까지 기부자의 선택폭을 넓혀 더욱 만족스러운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 데 이어, 지난 13일 2025년 제1회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급업체를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추후 시와 계약을 체결한 후,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하고 올해 12월까지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공급하게 된다. 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화성특례시민의 날 맞이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 ▲기부 후기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 등을 운영해 기부 문화 정착과 시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앞으로도 기부자들께 더욱 의미 있고 합리적인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화성특례시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 개발에 지속 노
(뉴스폼) 수원시가 3월 27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수원벤처밸리Ⅱ 6층)에서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를 운영한다.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는 기업 애로·소상공인 민원 상담을 위해 행정·법률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가 찾아가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다. 이번 방문에는 수원시 베테랑팀장(행정전문가), 수원시 고충처리위원(법률전문가)과 경기신용보증재단, 신용회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상담 분야는 ▲민원행정(행정, 복지, 세무, 환경 등) ▲법률 자문(민사, 형사, 건축) ▲신용보증·중소기업 자금 안내 ▲채무 상담·조정 ▲소상공인 금융지원 ▲산업단지 입주 계약 상담 등이다. 사전 예약·현장 신청으로 상담을 진행하며, 사전예약자가 우선으로 상담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이 있거나 사전 신청을 원하는 입주기업은 수원시청 혁신민원과로 전화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신문고 베테랑이 간다’는 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신속하게 해결책을 마련하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라며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찾겠다”고 말
(뉴스폼)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의 주인공이 될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경연 참가팀을 4월 1일 오전 9시부터 부터 4월 25일 오후6시까지 모집한다.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LET’S S.E.A in 화성’을 슬로건으로 요트 승선, 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경연으로 진행되는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는 댄스의 장르와 참가자의 연령에 구애받지 않으며, 바다, 바람, 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를 가지고 축제장을 뜨겁게 물들일 준비가 되어있는 끼 있는 참가팀들을 모집한다. 주제에 적합한 퍼포먼스 구성이 가능한 15명 이상 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현장 예선전 참여가 어려운 관외 참가팀은 영상평가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신청서와 공연사진, 3분 이내의 퍼포먼스 영상 링크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 전곡항 메인무대에서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퍼포먼스를 뽐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뉴스폼) ‘스마트 도시’나 ‘스마트 행정’이라는 단어는 추상적인 미래를 그리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수원시에는 이미 데이터를 활용하는 스마트한 행정을 반영한 스마트한 도시 생활이 펼쳐지고 있다. 시민 일상에서 발생하는 정보의 조각들을 모아 의미를 찾고 이를 활용해 시민을 위한 행정의 체감도를 높이는 수원시의 데이터 기반 행정을 알아본다. ◇수원시가 똑똑하게 관리하는 시민 안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의 인구가 살고 있는 수원시에는 사람이 많이 오가는 중심지가 많다. 대표적인 지역으로 인계동, 수원역, 행궁동, 화서역 일대를 꼽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인계동 중심상가와 수원역 로데오거리, 행궁동 행궁거리, 화서역 지하보도 등 4곳은 인파가 집중되는 구역이다. 수원시는 이 네 곳에 총 28대의 AI 카메라를 설치했다.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카메라를 활용해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서다. 수원시 다중밀집지역의 안전관리를 위한 AI 카메라 설치 과정은 스마트 도시 행정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빅데이터를 관리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의미 있는 정보를 만들고, 시민을 위한 정책 수립에 활
(뉴스폼)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4일,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팔달구 3월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국광복군 창설 영상을 시청하며 대한민국의 소중한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화공연으로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마음을 울리는 팔달여성합창단의 감동적인 공연을 감상했다. 팔달여성합창단은 2009년에 창단되어 지금까지 지역사회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과 다양한 행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번 월의 만남을 통해 역사 영상을 시청하며 대한민국의 역사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4일,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수원중부경찰서와 협력하여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수원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교통사고의 주요 위험군으로 꼽히고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은 기본적인 교통법규와 함께 도로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인식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포함했다. 또한 올해는 4월부터 여름 수준의 더위가 시작될 것이 전망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넥쿨러, 아이스조끼, 안전모, 구급상자 등 하절기 물품을 조기에 지원했다. 한편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에게는 노인 일자리와 돌봄 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제공됐다. 특히 노인 일자리는 경제적 자립을 돕는 중요한 기회로 소개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안내됐다. 돌봄 서비스 안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에 실질적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