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평택시는 오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2박 3일) 베트남 다낭시를 공식 방문하여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경제 교류 확대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방문에 앞서, 시는 다낭 방문에 동행하는 9개 기업의 대표들과 1:1 사전 간담회를 진행하여 현지 진출 전략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간담회는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개별 미팅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기업들은 “그동안 베트남 시장에 관심이 있었으나 구체적인 진출 경로가 막연했는데, 이번 방문이 실질적인 기회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평택시가 기업들과 동행해 해외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결정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방문 기간에 다낭시 당서기와의 공식 면담이 예정되어 있으며, 기업대표들이 다낭시 최고위급 인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자기소개 시간도 마련해 각 기업의 협력 가능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어지는 기업설명회에서는 평택시 기업들이 현지 시장에서의 강점을 소개하고, 베트남 기업 및 투자자들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방문은 단순한 친선 교류를 넘어, 실질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 경남아너스빌디센트아파트’ 중도금 대출 기한 연장 문제와 관련해 대주단(청주 내수농협 외 33개 단위농협)이 용인특례시에 보낸 공문 내용이 타당한지 검증한 결과 일부 문제를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1일 농협중앙회에 공문을 보내 시의 아파트 사용승인과 관계없이 입주 예정자들의 중도금 대출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고 본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주택법’에 따른 시의 사용승인 절차와 무관한 금융기관의 대출 기한 연장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해서 입주 예정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였다. 이 시장은 “시의 사용승인은 ’주택법‘ 등 법적 요건을 충족할 때 가능한 사항으로 청주 내수농협이 대출 연장을 위해 시의 사용승인이 완료돼야 가능하다고 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시의 입장을 전달하며, 시의 사용승인 여부와 상관없이 대주단의 중도금 대출 연장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만약 중도금 대출 은행이나 경남기업이 시의 사용검사 처리를 압박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대출연장 문제 등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단위농
(뉴스폼)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는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차 위원총회를 열고, ITS 아태총회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총회 준비 현황, 재정집행 현황 등을 보고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국토교통부·한국도로공사·ITS협회·아주대학교 관계자, ITS 국제행사 IPC(국제프로그램) 의장과 위원,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 ITS 아태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며 “ITS 아태총회가 대한민국 ITS(지능형교통체계) 기술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5월 28~30일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장차관 등 고위급 회의, 학술 세션, 전시회·비즈니스 상담회, 기술 시찰·시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 공식·사교 행사 등이 진행되며 20여 개국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광교 신도시 개발 이익금 산정과 관련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상대로 수원특례시와 공동으로 참여한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이후 이어온 개발 이익금 정산 분쟁이 드디어 일단락된 것이다. 이 분쟁은 개발이익금 산정 방법을 두고 용인시와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간의 이견이 발생하면서 시작됐다. 광교택지개발사업에 참여한 용인특례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 수원시는 개발이익금 정산 기준에 이견을 보이다 2023년 4월 이견 해결을 위해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 결과를 따르기로 합의했고 2023년 10월 경기주택공사가 ‘개발이익금 지급채무 부존재 확인 등’ 건으로 중재를 신청했다. 쟁점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그동안 받은 집행 수수료에 발생한 법인세를 개발이익금에서 차감해야 하고, 개발 이익금 산정할 때 ‘개발이익환수법’을 적용해 개발기간 동안 상승한 지가변동분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 타당한 지 여부였다. 용인시와 수원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받은 수수료에 대한 법인세까지 개발이익금으로 납부하는 것은 옳지 않고, 이 같은 주장이 공동
(뉴스폼) 수원시정연구원은 3월 25일 오후 1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자연 도시, 수원의 미래 구상’을 주제로 한중일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기후위기 대응, 도시 생태계 회복 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한국, 중국, 일본의 도시·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각국의 생태 도시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며 수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쇼조 시바타 일본 교토대학교 명예교수는 ‘정원에서부터 도시의 통합적 녹지 창출’을 주제로 일본 사례를 발표하며 도시 녹지를 확장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윤루 장 중국 북경임업대학교 교수는 ‘생태계서비스 증진을 위한 도시계획’을 주제로, 자연 회복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도시계획 전략을 발표한다. 손용훈 서울대학교 교수는 ‘자연친화도시 수원 구상: 실천과 과제’를 주제로 수원시 녹지 환경에 대한 연결성 등을 설명한다. 또 자연공생지역(OECMs) 도입 방안, 손바닥정원의 효과분석 등 자연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권역별 실천 활동을 제안할 계획이다. 배정한 한국조경학회장(서울대 교수)이 좌장을 맡는 전문가 패널 토론에는 박창석 한국환경연
(뉴스폼) 수원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주요 대형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했다.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 ▲우만동 436번지 일원 주상복합 신축공사 ▲지동 74-11번지 일원 업무시설 신축공사 ▲농협은행 경기지역본부 연결 통로 설치 공사 ▲이목동 510-1번지 일원 이목지구 A4블록 공동주택 신축 ▲동탄~인덕원선 건설공사(6, 7공구) ▲연무마을 어울림터 건립 공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대형 공공·민간 건설사업 현장 8개소를 점검했다. 수원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지하안전위원회의 안전, 토목, 건축, 설비 분야 전문위원, 건설정책과 기술심사팀·건설안전팀 및 발주처·감리단·시공사가 점검에 참여했다. 점검반은 ▲해빙기 대비 건설공사장 주변 지반 이상 유무 ▲설계경제성검토(VE) 결과 반영 여부 ▲흙막이 가시설 설치, 철근, 거푸집 등 시공 품질·적정성 ▲공사장 안전시설물 설치, 안전 장비 착용 등 안전관리 여부 ▲작업 현장 자재 정리 여부 등을 점검했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했고, 중대한 사항은 신속한 보수·보강, 사용 금지 등 행정 지도·명령과 함께
(뉴스폼) 수원시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20일 수원팔달문시장 지동교 인근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 4개 구 보건소, 대한결핵협회 직원 등이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동 결핵검진 차량을 이용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검사를 하고, 현장에서 판독해 검사 결과와 조치 사항을 안내했다. 또 결핵·감염병 예방 홍보관, 건강증진체험관을 운영하며 ▲결핵 바로알기 OX 퀴즈 ▲현미경 결핵균 관찰 체험 ▲금연, 영양, 비만, 만성질환, 구강건강 등 건강관리 정보 제공·상담 ▲체성분 측정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결핵검진과 치료, 기침예절 등 결핵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결핵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수원을 만들기 위해 결핵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구내식당에서 음식물쓰레기 절감을 위해 정기적으로 ‘잔반 없는 날’을 운영했다. ‘잔반 없는 날’은 직원들이 음식을 남기지 않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친환경 실천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캠페인 홍보활동으로 먹을 만큼만 배식하고 잔반을 최소화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유도하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다 먹은 식판을 인증하면 간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 ‘잔반 없는 날’ 캠페인과 지난 1월부터 직원들 호응 속 추진 중인 ‘여유 음식 나누기’를 통해 구 관계자는 “연간 음식물쓰레기를 감축하여 운영비 감소는 물론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잔반을 줄이기는 작은 실천이지만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과정으로,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2025년 1분기 노래연습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권선구는 관내 노래연습장 밀집 지역인 권선동 내 사업장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 행위 방지를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은 권선1동 일원에서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 지도위원의 협조를 통해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사항(주류 보관·판매 금지 등) 준수 여부 ▲노래연습장 시설기준(투명 유리창 및 소방시설 등) 적합 여부 등이다. 권선구 관계자는 “노래연습장을 포함한 유통 관련 업소의 꾸준한 지도·점검을 통해 건전한 여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이번 점검에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권선구는 상반기 중 관내 노래연습장 점검뿐만 아니라 관내 게임제공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폼) 오산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37,931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전담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오산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인터넷 : 오산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 또는 기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당 가격을 열람한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의견가격 및 사유 기재)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매년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및 토지관련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 기간 내에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