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중근 의사가 중국 다롄 뤼순감옥에서 남긴 유묵 중 보물로 선정된 ‘국가안위 노심초사’와 ‘지사인인 살신성인’ 2점이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1일 공개 및 전시됐다.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봉환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은 이날 여야 국회의원 50여 명과 안 의사의 재종손녀 안기영 여사, 영화 ‘영웅’을 제작한 윤제균 감독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안 의사 탄신 144주년을 기념하는 포럼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의 시작'을 개최했다. 특히 안 의사의 독립운동을 다룬 영화 '영웅'의 윤제균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의미 있는 자리라고 생각해 해외 일정도 미루고 참석했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안 의사의 뜻을 되새기게 된다"고 말했다. 윤 감독은 안 의사를 회상하며 울먹여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이 모임의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안 의사의 혼이나 다름없는 유묵 2점이 대한민국 국회에서 공개한 것은 뜻깊은 일이다”며 “우리 후손들에게 남겨진 과제는 안 의사를 하루빨리 조국으로 모셔 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이어
(뉴스폼)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김포시갑)이 9월 16일 토요일 오후 4시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김주영의 입법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김주영의 입법이야기'는 일하는 사람의 편에서 30년간 노동운동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다 이제는 국민의 대표로 국회의원이 된 김주영 의원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고민과 제안, 그리고 이를 구체화한 정책활동과 입법 활동 내용을 담아 책으로 펴낸 것이다. 김 의원의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됐다. ▲국민의 기본권실현, 공공성강화 ▲더나은 내일을 위한 선택 ▲함께 만드는 공동체 ▲안전하게 살권리, 일할권리 ▲청년과 지역, 정치와 정책사이를 주제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위기와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로 가기 위한 정책 방향과 입법내용을 다루고 있다. 특히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지켜내기 위한 김주영 의원의 공공성에 대한 가치와 더불어 진정한 공정과 평등의 정치 철학이 녹아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김주영 의원은 “더 나은 세상은 제가 정치를 하고자 하는 이유”라며 “일하는 모든 사람의 삶의 현장과 공공의 역할에 관한 고민을 입법
(뉴스폼)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일 “환경부의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공모에 안면도 승언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관광자원의 개발 및 확장에 따라 산림, 습지 등이 훼손됨에 따라 단절된 생태계를 복원해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생태계의 건전성과 다양성 등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편 안면도 승언리 일대는 지속적으로 폐기물이 적치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저수지로 흘러 들어가 심각하게 오염이 발생해 생태 복원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성일종 의원의 제안에 따라 태안군청이 공모 신청한 “환경부의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공모에 안면도 승언리 일원이 선정됨으로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일대에는 2024년부터 약 3년간 60억원(국비 4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저수지 수질개선 ▲생물 서식 환경 복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완충 숲 조성 ▲생태학습 및 탐조 등을 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제공될 전망이다. 성 의원은 “사업선정을 위해 노력해주신 태안군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
(뉴스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오늘(1일) 오전 6시 46분 서울 수서행 전라선 SRT 첫 열차가 여수엑스포역에서 첫 출발했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김회재 의원은 ㈜SR과 1일 여수엑스포역에서 '전라선 SRT 여수 첫 운행열차 환영행사'를 개최하며 “이제 여수 등 전남동부권 시민들도 고속철을 타고 서울 강남까지 한번에 오고갈 수 있게 됐다”면서 “여수시민들과 전남도민들이 하나된 힘으로 또 하나의 고속철이 여수와 전남동부권을 오고가게 됐다”고 밝혔다. 김회재 의원은 2020년 8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국토부에 전라선 SRT 투입을 촉구한 것을 시작으로, 문재인 정부 노형욱 국토부 장관, 윤석열 정부 원희룡 국토부 장관, 한덕수 국무총리 등을 만나 전남 동부권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전라선 SRT 운행을 요청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김 의원과 ㈜SR을 비롯해, SRT 전라선 조기 운행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최무경, 김종길, 박정완),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순천광양곡성구례(갑) 시·도 의원들이 참석해 전라선 SRT의 여수 첫 운행을 축하했다.  
(뉴스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31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회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인사특별청문위원회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위원장으로 여야 간사는 각각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맡는다. 더불어민주당은 박용진 의원을 포함해 김승남·김회재·서동용·이수진(동작)·전혜숙·최기상 의원이, 국민의힘은 권성동 의원과 정점식 의원을 비롯해 장동혁·전주혜·김형동 의원이, 정의당은 심상정 의원이 인청특위에 포함됐다.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과정은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이 후보자가 청문요구서 제출 전부터 청소년 대상 성범죄에 대한 인식 부족, 부동산 투기와 증여세 탈루 의혹 등의 논란이 대두됐다며 이 후보자를 철저 검증하겠다는 기조이다. 김회재 의원은 “대법원장 인사청문회에서 이균용 후보자가 사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지킬 수 있는 적임자인지, 윤석열 대통령의 친분관계에서 벗어나 삼권분립 수호 의지가 있는지 철저히 검증하겠다”면서 “부동산 투기와 증여세 탈루 의혹 등 법을
(뉴스폼)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이 8월 31일 경기도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학부모, 육아 관련 종사자, 손주가 있는 60~70대 주민 등 1백여 명 참석한 가운데 ‘육아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육아휴직급여 현실화, 출산·육아휴직 후 현직근무원칙 법제화, 맞벌이 부부를 위한 어린이집 아침·저녁 운영 지원 확대, 조부모 보육수당 지급 등 구체적인 육아 지원방안이 제기됐다. 특히 육아의 가장 큰 고충으로 꼽히는 방학 등의 돌봄공백에 대한 정책제안이 이어졌다. 한 학부모는 초등학교에서 원하는 학생에 한해 방학 중 식사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했으며, 다른 학부모는 학교에서 원하는 학생의 경우 초등돌봄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부족한 돌봄시설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권역별 돌봄센터를 확충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손주가 있는 한 60대 여성은“정부와 지자체의 육아 및 저출산 관련 예산이 현실과 동떨어진 것에 많이 배정되어 있다”며 “학부모들이 실질적이고 직접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 배정 및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280조 원 이상의 국가예산을 쓰고
(뉴스폼) 김학용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시)이 국도 38호선 대덕-공도 확장 공사 등 지역 교통 현안 해결에 나섰다. 특히 장기간 공사가 지연된 국도 38호선대덕-공도 확장 공사의 경우 일부 구간부터 우선 개통하도록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30일 김의원은 국회에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처장으로부터 국도38호선 공도-대덕 구간 우선개통과 대체우회도로 논의, 국지도 23호선 용역 중간보고등을 보고 받았다. 국도 38호선 대덕-공도 구간은 다행히 지난 7월부터 긴급공사가 재개됐으나 조속한 공사를 요구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높다. 전체 구간을 한꺼번에 진행하려면 설계를 하는 데만 해를 넘기게 된다는 점이 우려됐다. 이에 김의원은 일부 구간이라도 우선 개통하는 방안을 서울국토관리청에 요구했으며 서울국토관리청장은 이날 대림동산삼거리-내리사거리 1.5km 구간에 대해 설계에 착수하여 빠르면 9월 중 시공사를 선정하여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계획대로라면 대림동산 사거리-내리사거리 구간은 5개월 정도면 개통이 가능할 전망이다. 나머지 구간에 대해 서울국토관리청은 연내 설계를 마치고 설계 결과에 따라 추가되는 예산을 국회에서
(뉴스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31일, 경계선지능아동 지원을 위한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일반적으로 지능지수(IQ)가 71~84의 범주에 속하는 사람으로, 통계적으로 인구의 12~14%가 경계선지능인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낙인이 우려되지만 현재 이들에 대한 정의와 지원에 관한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이에 강득구 의원은 경계선지능아동에 대한 정의를 신설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경계선지능아동의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국가와 지자체가 경계선지능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보건, 복지, 보호, 교육, 치료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통합서비스를 실시하는 내용이다. 또한, 경계선지능아동의 보호자 지원에 관한 사항도 담고 있다. 강득구 의원은 “경계선지능인은 영유아기, 초등학교 시기부터 사회적·정서적 발달이 늦은 편이므로 경계선지능인인 아동과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뉴스폼)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해양 마약류 범죄를 뿌리 뽑기 위한 국회 정책포럼'을 1일 13시 30분에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춘식 의원과 이달곤 국회 농해수위 간사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경찰청이 주관하며, 마약 관련 민ㆍ관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양 마약범죄의 심각성과 현황을 분석하고 해양 마약범죄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응렬 동국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하며, 정신교 목포해양대학교 교수가 ‘해상 마약류 범죄의 현황과 수사역량 강화방안’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고명석 부경대학교 교수, 김낭희 한국형사ㆍ법무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배한진 법무법인 온강 대표변호사가 참석한다. 최춘식 의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윤석열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마약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결의를 다지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폼) 안중근의사가 감옥에서 남긴 유묵 중 보물로 선정된 ‘국가안위 노심초사’와 ‘지사인인 살신성인’ 2점이 9월 1일 하루동안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시된다.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전시작을 볼 수 있다. 해당 보물을 국회에서 공개하는 것은 최초다. 9월 2일 안중근의사 탄신일의 144주년을 기념해 안중근의사 유해 발굴‧봉환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과 안중근의사기념관(관장 유영렬)에서 해당 행사를 주관해 안중근의사의 뜻을 기리며 유해 발굴‧봉환의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전시유묵인 국가안위 노심초사(國家安危 勞心焦思)는 ‘국가의 안위를 걱정하고 애태운다’는 뜻으로 안중근 의사의 국가 안위에 대한 걱정과 안타까움이 깊게 배어있다. 지사인인 살신성인(志士仁人 殺身成仁)은 ‘높은 뜻을 지닌 선비와 어진 사람은 옳은 일을 위해 목숨을 버린다’는 뜻이다. 한국의 독립과 동양평화를 위해 헌신한 안중근의사의 마음과 위엄이 그대로 느껴지는 작품이다. 이날 9시30분 시작하는 개회식에는 안중근의사의 독립운동을 다룬 영화 '영웅'의 윤제균 감독도 참석해 안중근의사 유해 발굴‧봉환에 뜻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