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용량을 크게 늘려 내놓은 이른바 '점보' 상품들이 '완판템', '품절템'으로 등극하고 있다. '소량화'에 주력하던 편의점의 MD 전략 또한 '대량화'로 변화되는 추세다. 편의점 GS25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선보인 '넷플릭스점보팝콘'이 출시 직후 '새우깡', '포카칩' 등을 제치고 400여종의 스낵 중 매출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넷플릭스점보팝콘'은 일반 팝콘 상품 대비 6배에 달하는 특대형 스낵(중량 400g) 콘셉트로 기획돼 6월 15일 첫 출시된 상품이다. 특대형 PB 스낵이 카테고리 1위에 올라선 것은 최초 사례다. 초기 넷플릭스와의 협업 마케팅 효과로 주목받은 데 이어 '가용비'(단위 용량당 가격)가 입소문을 타며 판매량이 '퀀텀점프' 했다는 것이 GS25의 설명이다. 실제로 '넷플릭스점보팝콘' 가격은 6900원으로 70g 수준의 용량에 1500원~1700원 하는 소용량 팝콘 대비 10g당 20%~30% 저렴하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6월 1일, GS25가 선보인 '혜자로운맘모스빵' 또한 편의점에서 찾아보기 힘든 빅사이즈(420g, 4900원)로 기획돼 성공한 대표 상품 중 하나다. 갓성비
(뉴스폼)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의 'GV70 전동화 모델'이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아우디 Q8 e-트론, 벤츠 EQE SUV를 앞서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최근 실시한 전기차 모델의 비교평가에서 GV70 전동화 모델이 '우수한 전동화 시스템과 최고의 품질을 갖춘 차'라고 평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이번 비교평가는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 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GV70 전동화 모델은 평가항목 중 △파워트레인 △친환경성 △경제성 등 3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종합점수 603점으로 574점을 받은 아우디 Q8 e-트론과 570점을 받은 벤츠 EQE SUV를 제치고 최고점을 획득했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전기차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파워트레인 항목에서 우
(뉴스폼) 기아가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 출시를 맞아 글로벌 최대 커피 전문브랜드 스타벅스와 협업을 통해 EV9 방향성이 담긴 다양한 브랜드 컬래버 굿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내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컬래버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두 브랜드 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굿즈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기아의 의지가 담긴 EV9의 방향성에 맞춰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여정을 위한 제품(Green Journey Item)'으로 제작됐다. 컬래버 굿즈는 △보스턴백 △파우치 △리유저블 컵 △컵 슬리브 △EV9 모형 빨대 등 총 5가지로 구성됐다. 기아와 스타벅스는 보스턴백과 파우치에 재활용 플라스틱 섬유(rPET) 원단을 사용하고 컵 슬리브에 실제 EV9의 내장재인 비건 가죽과 동일한 자재로 제작하는 등 친환경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디자인적으로는 EV9의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을 디자인 포인트로 형상화하고, EV9과 스타벅스의 로고를 활용해 양사의 아이덴티티를 세련되게 반영했다. 특히, 아이보리 실버, 아이스버그 그린, 오션블루 등 EV9의 외장
(뉴스폼)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여름 바캉스를 앞두고 다이어트 및 운동 관련서 상승세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팬데믹 종결로 외부 활동이 급증하는 가운데, 코앞으로 다가온 여름 바캉스를 대비하고자 막바지 다이어트 및 체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운동, 식단부터 다이어트 마인드셋까지 즐겁고 효율적인 다이어트를 돕는 도서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 월별로는 휴가철 앞둔 5,6월, 연도별로는 팬데믹 종결된 올해 다이어트 관련서 판매 성장 예스24의 분석에 따르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둔 올 5월 '다이어트/미용' 분야 도서 판매량이 전월 대비 27.7% 늘어났다. 2월부터 4월까지는 소폭 상승하거나 감소세를 보이다가 5월에 처음 상승하며 반등했다. 6월 중순까지 집계해 봤을 때도 9.5%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부터 '다이어트/미용' 분야는 매년 판매량이 감소하다가 팬데믹이 종결된 올해에 처음으로 판매가 13.1%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 운동에 '진심'인 2030세대, 관련 도서 관심도 높아져… 남성 독자 비중도 꾸준히 증가 코로나 이전인 2019
(뉴스폼) 교육부는 롯데장학재단, 예스24와 함께 다음 달 1일부터 아이들이 비용 걱정 없이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전자책 무료 구독 서비스(이하 e-북드림)'을 대폭 확대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하는 'e-북드림'은 디지털 기기에 친숙한 아이들이 쉽고 편하게 독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시작됐다. 그간 학교에서 교과 독서수업과 독서동아리 등에 활용되는 등 디지털 기반 학교 독서교육의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고 교육부는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롯데장학재단, 예스24 등의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책을 마음껏 읽고 싶은 아이는 월별 구독 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서비스가 대폭 개편된다. 전자책 무료 구독 서비스는 다음 달 1일부터 개시되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간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학생, 교원, 학교 밖 청소년으로, e-북드림 전자책 구독 누리집(bookdreamlotte.yes24library.com)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학생, 교원은 별도의 신청이나 회원가입 없이 각 시,도교육청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은 학교밖청소년지원
(뉴스폼)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자사 에이풀(Aful)을 통해 2023년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13명을 대상으로 단백질 보충제 이용 트렌드 및 이용 행태 조사를 진행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FIS)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는 2018년 813억원에서 2021년 3364억원으로 4배 이상 확대됐으며, 2022년 단백질 식품 시장 규모는 4000억원대에 이른 것으로 추산된다. 젊은 층부터 중년층까지 세대를 막론하고 단백질 보충 제품에 대한 관심은 쉽사리 꺼지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4060 신중년의 단백질 보충제 섭취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56.5%는 보충제를 '섭취 중'이라고 응답했다. '현재는 아니지만 섭취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34.8%로 나타났고, '섭취하지 않는다(경험이 없다)'는 응답은 8.6%로 나타났다. 즉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한 적 있는 이들은 전체 91.3%에 달한다. 해당 응답자들에게 현재 섭취하고 있는 단백질 보충제 브랜드는 무엇인지 물었다. 그 결과, 신중년이 가장 많이 섭취 중인 단백질 보충제는 '하이뮨(30.8%
(뉴스폼) 아모레퍼시픽이 개인별 피부와 건강 유전자를 분석해 맞춤형 피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 '마이 스킨 솔루션'을 출시한다. '마이 스킨 솔루션'은 유전자 분석과 피부 정밀 측정을 통해 타고난 피부와 현재의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 이를 종합해 본인의 피부 타입과 고민에 따른 솔루션을 제공해 준다. 해당 서비스는 26일부터 온라인 아모레몰에서 선보이는 '마이 스킨 DNA'를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유전체 분석기관 랩지노믹스와 협업해 개발한 '마이 스킨 DNA' 분석 키트를 활용하면 피부 노화, 색소 침착, 여드름 발생 등 피부 관련 유전자 11가지 항목과 비만, 식습관 등 건강 관련 58가지 유전 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유전자 채취 이후 분석까지는 약 일주일이 걸린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본인의 유전자 분석 결과를 받아보고 아모레퍼시픽 본사 2층 '아모레 시티랩'에 방문하면, 정밀 측정을 통해 현재의 피부 및 두피 상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아모레 시티랩'에서는 피부 및 두피 정밀 측정 결과와 유전자 분석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전문가의 1:1 피부 관리 카운셀링과 솔루션을 제공하며, 온라인 피부 측정 및 전화 상
(뉴스폼) 현대자동차가 일본에서 앞으로 다가올 무공해 차량(Zero Emission Vehicle, 이하 ZEV) 시대에 맞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현대차는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기업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Culture Convenience Club, 이하 CCC)과 ZEV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선도 및 공동 서비스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도쿄 다이칸야마 티사이트(T-SITE)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현대차 장재훈 사장, CCC의 다카하시 야스노리 사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와 일본 현지 미디어 100여 명이 참석했다. CCC는 '문화 인프라를 만드는 기업'이라는 철학 아래 '라이프스타일을 파는 서점'으로 유명한 츠타야 서점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콘텐츠 사업을 펼치는 기업이다. 이 기업은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와 새로운 플랫폼 서비스를 기획하고,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와 CCC의 기업 철학에 내포된 '사람 중심'이라는 공동 비전에 양사가 서로 공감함에 따라 성사됐다. 현대차와 CCC는 경제적,사회적,공동체적 지속가능성이 요구되는 시대에
(뉴스폼)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미디어아트 전시 '생각 지상주의자들의 요람'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예스24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읽는 당신에게, 상상의 우주를'의 연장선에서 상상의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전시회는 7월 3일부터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2주간 진행된다. 전시장은 책을 주제로 한 순수미술 작품과 예스24 24주년 캠페인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등 다채로운 스토리가 가득한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장 곳곳에 빈백과 요람 등을 설치해 예스24의 이북 단말기 '크레마'를 경험하거나 잠시 쉬면서 영감을 얻고 나만의 상상을 펼칠 수 있도록 특별함을 더했다. '생각 지상주의자들의 요람' 전시회는 스토리와 영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지션이자 아티스트인 유나얼을 비롯해 소효소(뮤지션 던&아티스트 소키), 비주얼 아티스트 빠키, '드로잉 머신' 김태중, 설치&퍼포먼스 전미래, 포토그래퍼 김선익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예스24 24주년 캠페인 영상의 콘셉트인 '읽는 당신에게, 상상의 우주를'을 반영
(뉴스폼) 색다른 맛의 유혹 티아시아(T,Asia)가 출시 4주년을 기념해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고자 감사 기획전을 진행한다. '2초에 1개' 팔리는 티아시아 커리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발리의 나시고랭, 베트남 하노이 쌀국수, 태국 방콕의 팟타이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시아 요리를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티아시아 인기 제품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날 기회다. 티아시아는 아시아의 다채로운 식문화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탄생한 브랜드다. 동남아시아 왕실 요리 전문 셰프와 공동으로 연구해 베트남 쌀국수, 인도네시아 볶음밥 나시고랭, 태국의 볶음면 팟타이 등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아시아의 미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쿠킹 소스를 선보였다. 여행지에서 맛보거나 각종 여행 콘텐츠에서 간접적으로 경험한 본고장의 맛을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인기다. 특히, 2021년 3월 론칭한 티아시아 커리는 순한맛과 매운맛 정도로 나뉘던 국내 즉석 카레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마크니, 마살라, 푸팟퐁 등 인도와 태국의 인기 커리를 우리 입맛에 맞게 구현한 제품들이 높은 반응을 얻으며 출시 8개월 만에 1000만개 이상 팔렸을 정도다.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