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이천시는 11월 14일 청소년생활문화센터 가상현실(VR) 체험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모집한 가상현실(VR) 체험단 1기의 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관내 청소년 10명으로 구성되어,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체험하고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체험 후기를 게시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이용자 입장에서 시설 운영에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가상현실(VR) 체험관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 체험단은 가상현실을 활용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며 “평소 가상현실(VR)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집 근처에 체험관이 생겨서 정말 반가웠다”라며 “다양한 가상현실(VR) 기기를 직접 체험하면서 첨단기술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지고, 새로운 진로에 대한 흥미도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시설을 체험하고 의견을 나눈 이번 활동이 향후 운영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nb
(뉴스폼) 모담도서관은 ‘가장 크게 부서진 곳에서 가장 밝은 빛이 나온다’라는 주제로 '우은빈 작가와의 만남'을 오는 12월 6일 오후 3시에 개최한다. 우은빈 작가는 승무원, 은행원, 유튜버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아오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머리뼈 손상, 언어·인지장애를 겪으며 생사의 기로에 섰다. 회복까지의 긴 여정 속에서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완전히 달라졌고, 이후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많은 이들에게 ‘다시 살아가는 힘’과 ‘삶의 방향성’을 전하는 강연자로 활동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죽음을 직면한 순간과 회복 과정 ▲고난을 재해석하는 법 ▲삶의 방향성과 자기다움 찾기 ▲관계의 힘과 타인에게 건네는 용기의 의미 ▲절망 이후 다시 행동으로 나아가는 실천 방법 등을 중심으로 깊은 울림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모담도서관 관계자는 “우은빈 작가의 강연은 단순한 성공담이나 감동 스토리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삶의 위기를 어떻게 다시 삶의 이유로 전환하는지 보여주는 진솔한 이야기”라며 “참석한 시민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b
(뉴스폼) 안성시는 11월 17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 제례 행사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장, 시의장, 독립운동가 후손, 안성3·1독립운동선양회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안성은 일제강점기 당시 의병 투쟁, 3·1운동, 의열투쟁 등 다양한 항일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된 지역이다. 특히 1919년 3·1운동 때는 경기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탄압이 이루어진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안성3·1운동기념관 내 광복사에는 총 328위(순국선열 18위, 애국지사 309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이는 안성의 항일정신과 희생의 깊이를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적 상징으로 평가된다. 행사는 제1부 기념식(순국선열의 날 약사 보고, 기념사,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과 제2부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추모 제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성시는 일제강점기 내내 독립운동의 불길이 꺼지지 않았던 곳이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은 오늘날까지도 우리 지역의 정체성과 자부
(뉴스폼)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안성시평생학습관 내·외부에서 ‘지금까지의·지금의·지금부터의’를 주제로 한'2025년 평생학습관 가을 Zzz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2022년 제1회 안성시 평생학습 박람회 이후 중단됐던 평생학습축제를 3년 만에 재추진한 행사로, 새롭게 이전한 평생학습관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2026년 개최 예정인 ‘안성콕맞춤 평생학습 피에스타’에 대한 사전 체험과 시민 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축제는 안성시가 주도하여 기획·운영하고, 중앙대학교 RISE사업단이 공동주관하여 추진됐으며, 여성비전센터, 자원봉사센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일자리센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관내 여러 기관이 협력해 민·관·학이 함께 만드는 지역 연대형 행사로 운영됐다. 축제는 문화예술 공연, 원데이클래스, 취·창업 상담, 전시, 버스킹, 플리마켓, 푸드트럭까지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평생학습도시 안성’의 도시 이미지를 대내외로 널리 알렸다. 특히 관내 대학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15일 오전 기흥구 공세동에 있는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용인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조정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동호인을 비롯한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한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조정팀은 전국대회 남자 일반부 쿼드러플스컬(4X+) 종목에서 강우규, 이상민, 어정수, 이학범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외에도 남자 일반부 무타페어 종목에서 장신재, 박지수 선수가, 더블스컬(경량급) 종목에서 이재승, 이종희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다. 조정팀의 이러한 성과는 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진 결실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조정협회 창립부터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이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왔다. 시의 이러한 지원에 시청 소속 이종희, 강우규 선수가 2025년 조정 국가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4억 3400만 원에 시비 1억 8600만 원을 들여 3년간 조정 발전을 위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기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용인포은아트홀 문화광장에서 용인문화재단 주최로 열린 ‘2025 어텀라운지 페스티벌’에 참석해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이상일 시장은 주말을 맞아 광장에서 자유롭게 캠핑을 하고, 버스킹 공연을 즐기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만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시민들의 기념사진 촬영 요청에 일일이 응하면서 공연을 즐겼다. 이날 축제는 포은아트홀 문화광장이 새롭게 단장한 뒤 열린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45억 원과 시비 45억 원을 투입해 포은아트홀과 광장을 시민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1월까지 포은아트홀의 음향, 조명, 영상시스템을 새롭게 단장했으며, 리모델링을 통해 객석을 1259석에서 1525석으로 늘렸다. 시설을 개선한 뒤 포은아트홀의 객석 점유율은 2023년 평균 70%에서 2025년 11월 기준 87%로 상승했다. 2025년 공연장 대관 수익은 2023년 대비 약 72%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화단과 기둥이 있던 광장도 정리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변화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뉴스폼) 2025 시즌 KPGA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인 ‘2025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이 12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스위스 그랜드 호텔 서울에서 개최됐다. KPGA가 주최하고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본 시상식에는 올해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선수들과 대회를 개최한 스폰서 및 골프장, 미디어 등 국내 골프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시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5 시즌 KPGA 투어는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까지 총 20개 대회, 총상금 약 268억 원, 평균 상금 약 13.4억 원 규모의 최대 규모 시즌으로 펼쳐졌다. 이 가운데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KPGA 투어 첫 승을 기록한 후 ‘KPGA 군산CC 오픈’서 2개 대회 연속 우승, 그리고 ‘KPGA 경북오픈’에서 시즌 3승을 달성하며 압도적인 한 해를 보여준 옥태훈(27.금강주택)이 총 7,203.87포인트로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했다. 옥태훈에게는 보너스 상금 2억 원과 제네시스 GV70가 부상으로
(뉴스폼) 마관우(35.와이즈와이어즈)가 2026 시즌 KPGA 투어 출전권을 놓고 펼쳐진 ‘KPGA 투어 QT(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5백만 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마관우는 2011년, 2021년에 이어 생애 3번째로 ‘KPGA 투어 QT’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마관우는 14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08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최종일 보기 1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4개를 잡아내며 이날만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하며 2위 김태훈(40.비즈플레이)에 1타차 우승을 거뒀다. 마관우는 “사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선두라는 것을 몰랐다. 시드를 확보하더라도 그렇지 못하더라도 스트레스 받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하자고 생각했는데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마관우는 2009년 KPGA 프로(준회원)와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했다. 2012년 KPGA 투어에 데뷔했다. 당시 ‘KPGA 투어 QT’에서 1위에 올라 투어에 입성했다. 2014년 마수길에서 마관우로 했고 2018년부터 2019년까지는
(뉴스폼)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11월 15일, 군포시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시와 독립의 길 서대문으로 떠나는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소재의 △서대문형무소 △독립문 일대 △연세대학교 △윤동주 문학관 견학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생생히 느끼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어 독립문과 독립공원 일대를 탐방하며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의지를 상징하는 역사적 장소를 직접 걸었다. 또한 연세대학교 일대와 윤동주 문학관을 찾아 시인 윤동주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이해하고, 일제강점기 청년들의 고민과 저항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탐방 과정에서 ‘시’와 ‘독립’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역사적 인물과 공간이 지닌 의미를 스스로 발견하며, 나라 사랑과 시민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워갔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 “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교과서 속 역사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며, 독립의 의미와 민주 시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