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성시는 3월 27일, 서운면 소재 LS미래원에서 ‘2025년 제1회 시민참여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공공위원장인 김보라 시장 및 시민참여위원회 위원, 공무원 서포터즈 등이 참석했으며, 시정 현황 공유 및 정책 연구 활동 등을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시민참여위원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 시정발전을 위한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는 것인 만큼, 산업경제 및 문화, 농축산, 보건복지 등 안성시 시정 분야 전반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위원회 운영 향후계획과 공무원 서포터즈의 임기 연장 등을 회의 안건으로 논의했으며, 공유된 시정정보를 바탕으로 각 분과의 정책 연구과제 방향을 재설정하는 등 심도 있는 회의를 이어갔다. 당일 회의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의 현재 수준과 앞으로 발전 방향 등을 시민참여위원회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좋은 정책들이 제안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정책화하고, 그 정책을 함께 추진해 나갈 시민을 조직화하
(뉴스폼) 안성시는 3월 26일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2025년 안성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도읍과 대덕면에서 운영 중인 행복마을관리소의 사무원, 지킴이, 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해 신규 근무자 교육과 2025년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성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과 구도심 등에 설치돼 지역 주민에게 생활편의, 안전관리, 복지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 밀착형 공공서비스 사업이다. 안성시는 현재 2개소(공도·대덕)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생활 속 공공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4년 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5년 주요 변경사항과 운영방향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이어 각 마을관리소별로 2025년 추진 예정인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도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올해 ‘지역주민 나눔마당’, ‘주민 건강체조’, ‘행복배움학교’ 등을 추진하며, 대덕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어르신 한글교실’, ‘행복 이주민 정착 상담실’, ‘대덕면 장난감 도서관’ 등 지역 특성에 맞
(뉴스폼) 안성시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민원신청 법정기간(의견제출, 이의신청) 중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직접 감정평가사와 상담을 통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개별공시지가는 전국의 개별 토지에 대한 공시가격을 산정해 세금, 부담금 등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다. 하지만 일반 시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지가 산정 방식에 대한 의문과 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안성시는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지가 산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상담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가 지가 산정 기준, 인근 토지와의 형평성 여부 등을 민원인에게 직접 설명하고, 시민은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상담은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지가관리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상담을 원하는 토지에 대해 담당자가 감정평가사에게 민원 내용을 전달하고, 해당 감정평가사가 유선 또는 대면을 통해 상담을 진행한다. 현장 방문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감정평가사, 담당 공무원, 민원인이
(뉴스폼) 안성시는 4월 1일부터 시민들이 더욱 쉽게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방세 환급 신청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소유권 이전, 폐차 말소, 지방소득세 환급 등 다양한 사유로 발생하는 지방세 환급금을 보다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방세 환급은 납세자가 직접 신청해야 하는데, 소액 환급금의 경우 복잡한 절차와 무관심으로 인해 신청률이 저조한 실정이었다. 이에 안성시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간편 신청 서비스를 도입해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고 환급금 미수령 문제를 해소하고자 했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환급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카카오톡에서 ‘경기도 안성시 지방세 환급’ 채널을 검색해 친구 추가한 후, 채널 내 환급금 카카오톡 메뉴를 선택해 정보를 입력하고 카카오톡 메시지를 전송하면 된다. 이후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접수하고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지방세 환급 신청을 할 수 있어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대면 방식의 도입으로 행정 절차가 간소화돼 신속한 환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뉴스폼) 안성시는 한글을 배우고 싶지만 평생학습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한글 교실 운영’ 마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평생학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한글 교실’은 어르신, 결혼이민자, 외국인 등 문해교육이 필요한 주민이 거주하는 마을에 문해교육사가 직접 찾아가 한글을 가르치는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기초 한글부터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생활 문해력까지 단계별로 구성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6명 이상의 교육 희망자를 확보하고, 수업이 가능한 마을 내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선정된 마을에는 5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문해교육사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24년에는 서운면 동촌마을, 보개면 율동마을, 삼죽면 품곡마을, 미양면 후평리 등 10개 마을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약 100여 명의 주민이 수업에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찾아가는 한글 교실 운영’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안성시 평생학습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뉴스폼) 안성시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축분뇨 관련 시설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정부·지자체(환경부, 도·시군)와 함께 가축분뇨 배출 및 처리시설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343개소를 선정하여 시행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 대상은 주요 하천 인접 시설(한강수계 본류 및 주요 지류 인접시설), 대규모 상습 민원 유발시설, 무허가 축사시설 등의 가축분뇨 배출·처리 관련 시설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다음과 같다. ○ 가축분뇨 또는 퇴비·액비를 상수원 지역 등 하천 주변,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유출 우려 포함)하는 행위 ○ 농경지 등에 가축분뇨 등을 과다 살포 및 부숙되지 아니한 상태로 살포 또는 불법 투기 하는 행위 ○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관리기준(퇴·액비화기준, 악취 기준 등) 준수 여부 ○ 배출시설 변경허가 또는 변경신고 없이 규모를 증설하는 행위 ○ 준공검사 미이행 상태로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사용 행위 안성시는 이번 합동점검
(뉴스폼) 안성시는 봄철 갈수기를 맞아 오는 4월 18일까지 관내 폐수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천 유량이 부족한 갈수기 특성상 폐수 유출에 따른 수질오염사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사전 예방 차원에서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관내 90여 개 폐수배출업소와 하천 인근 민원 다발 구역 폐수배출시설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및 운영 여부 ▲폐수 무단 방류 여부 ▲배출시설 비정상 운영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운영일지 기록 상태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은 사전 예고 없이 불시에 실시하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폐수 무단 배출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 조치와 조업정지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지난해 금석천 폐수 유출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사고 업체를 비롯한 산업단지 내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경기도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사업장 내 우수로, 노후 배관 등 취약시설을 집중적으로 재점검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주력했다
(뉴스폼)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오이를 주제로 선도농가 청년농업인 멘토링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이 재배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히고, 선도농가의 경험을 전수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양성면 소재 오이 수경재배 선도농가에서 진행되며, 수경재배 기술 습득과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모집 대상은 안성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특히 청년(40세 미만)과 농업인(농지대장 등록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적으로 10명을 선발해 집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은 오이 수경재배의 핵심 기술을 습득하고, 선도농가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농업 경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인 소장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선도농가와 연계한 멘토링 교육을 마련했다”며 “오이 수경재배에 관심 있는 청년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3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5 장민호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好時節) : 시간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무대는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20여 년 음악 여정을 담아낸 공연이었으며, 장민호는 무명 시절부터 트로트 스타가 되기까지 겪은 시간을 담은 이야기와 음악적 내공으로 3시간여의 공연 시간을 빈틈없이 채웠다. ▲7080 레트로 ▲백 투 미스터 트롯 ▲국악 ▲댄스 등 다양한 노래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과 소통하며 큰 감동을 선사했고, 그의 진솔한 이야기와 깊은 음악적 열정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용인포은아트홀 공연은 ‘2025 장민호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好時節) : 시간여행'’ 의 공식적인 마지막 무대였으며, 용인뿐 아니라 서울, 인천,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객은 “내 인생 최고의 무대였다”, “행복해하시는 부모님을 보고 제대로 효도한 것 같아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용인포은아트홀은 객석 증축 공사를 통해 1,525석으로 객석 확대, 무대 시스템 개선 등 내·외부적으로
(뉴스폼) 수원시가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소개하는 ‘2025 생애주기별 수원시민 맞춤 안내서(수신제가)’를 제작했다. ▲임신‧출산 ▲영유아‧아동 ▲아동‧청소년 ▲청년‧중장년 ▲어르신 ▲이주민 등 6단계 생애주기로 분류해 시민들이 본인이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영유아 공공급식 지원 ▲중소사업장 초등새내기 10시 출근제 ▲취업준비청년 면접정장 대여(청나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외국인자녀 보육지원 등 113개의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 지난해보다 지원이 확대되는 사업 등은 알기 쉽게 표시했다. ‘2025 생애주기별 수원시민 맞춤 안내서(수신제가)’는 수원시 e-book 자료홍보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민원실과 관내 여성병원(산부인과)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모든 시민이 생애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안내서에서 시민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혜택을 확인하고,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