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성남시는 미혼남녀 만남 자리인 ‘솔로몬(SOLOMON)의 선택’ 1·2차 행사로 총 39쌍의 커플 매칭이 성사돼 흥행대박을 쳤다고 10일 밝혔다. 앞선 7월 2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첫 행사에서 15쌍 커플, 7월 9일 그래비티 호텔 서울 판교에서 열린 두 번째 행사에서 24쌍 커플이 탄생했다. 각각 50쌍씩 참가한 남녀 100쌍 중 39%의 커플 매칭률을 나타냈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성남시가 기획한 이벤트다. 시는 참여 자격을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27~39세(1997~1985년생) 직장인 미혼남녀로 했다. 200명 모집에 1188명(남자 802명, 여자 386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시는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발해 평균 6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이들이 행사장에 나왔다. 참여자들은 연애 코칭, 성격 유형 검사(MBTI) 커플 레크리에이션, 와인 파티, 1대 1 대화, 식사 시간, 본인 어필 타임 등에 참여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끝나기 전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냈다
(뉴스폼)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수원의 대표 인물인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을 주제로 한 '생생(生生) 나혜석 실감 콘텐츠' 서비스 운영을 7월 4일 개시했다. '생생(生生) 나혜석 실감 콘텐츠'는 수원시립미술관 2층 전시홀에서 VR(가상현실) 체험존과 나혜석 홀에서 AR(증강현실) 전시해설 두 가지로 운영한다. VR 체험은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된 콘텐츠를 관람객이 VR 기기를 착용해 가상의 화면을 바라보고, 컨트롤러를 이용해 움직임을 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 ’나혜석을 만나다’에서는 나혜석의 주요 작품을 통해 나혜석에 대해 알아본다. 두 번째 ‘나혜석 시대를 만나다’는 신여성으로 여성 인권에 있어서 선구적인 역할을 했던 나혜석의 주요 판화 작품을 통해 당시 여성상에 대해 체험한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주제인 ‘나혜석 작품을 만나다’에서는 나혜석이 1931년 제10회 조선미술전람회 특선 및 일본 제전 입선 작품인 '정원' 속으로 직접 들어가 색을 칠하며 나혜석 작품을 나만의 것으로 재구성해 본다. VR과 함께 수원시립미술관 2층 나혜석홀에서 운영되는 AR 전시해설은 나혜석의 삶 전반과 이번 사업에 대한 설명을
(뉴스폼) 김포시 풍무도서관는 ‘이모티콘 작가’에 관심 있는 김포시민을 위해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오후 3~5시 총 4회에 걸쳐 특화프로그램 ‘SNS 이모티콘 제작하기’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나무스튜디오의 대표이자 ‘무조건 돈 버는 카카오 이모티콘 만들기’의 저자인 김나무 작가와 4주간 자신의 태블릿PC와 풍무도서관에 설치된 포토샵을 이용해 이모티콘을 직접 만들어보고 완성된 작품을 SNS 플랫폼에 제안해 보는 시간을 갖는 과정이 될 예정이다. 강의는 김포시민 12명을 대상으로 한다. 원활한 강의 진행을 위해 참가자들은 아이패드와 애플펜슬을 지참해야 한다. 강의 당일에는 앱스토어의 유료 디자인 앱 설치가 필요하다. 강의 접수는 7월 4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플랫폼-오프라인 학습에서 할 수 있다.
(뉴스폼) 용인특례시가 ‘처음 만나는 서양미술’을 주제로 4일부터 25일까지 저녁밥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인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하도록 일과가 끝난 저녁 시간에 문학과 역사, 철학, 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저녁밥 인문학’ 특강을 열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원시미술부터 문화‧예술 부흥기였던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미술, 다채로운 시각으로 접근하는 현대미술까지 시대 흐름에 따라 변천해 온 서양 미술의 역사에 대해 알아본다. 강의는 미술칼럼니스트이자 소통하는 그림연구소 대표인 이소영 작가가 진행한다. 이 작가는 ‘하루 한 장, 인생 그림’, ‘처음 만나는 아트 컬렉팅’ 등을 펴냈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그림을 통해 지친 일상에 위안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힐링이 필요한 시민들이 특강에 많이 참여해 마음의 평안을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6월 26일부터 7월 24일까지 ‘2023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교육지원 정규 과정’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 정규 과정은 6주간 유튜브 채널 운영,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으로 12차시 모두 실시간 강의로 편성해 현장성을 높였다. 정규 과정 외 일일 강의 형식의 오프라인 교육인 단기 과정도 매월 모집해 운영 중이며, 7월 5일부터는 8월 단기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전문적인 크리에이터 이론 및 실습 교육 기회가 제공된다. 70% 이상 교육을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후속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우수생에게는 특전도 주어진다. 과정별로 모집인원 등 차이가 있어 자세한 사항은 모집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1인 크리에이터란 1인 미디어 창작자라고도 하며 인터넷·모바일 기반의 미디어 플랫폼 환경에서 다양한 주제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다수의 시청자와 공유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신종 직업이다. ‘2023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교육지원’의 자세한 공고 내용과 접수 방법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내 알림마당 교육 및 행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폼) KT의 영유아동 IPTV 서비스 '지니 TV 키즈랜드'가 오은영 박사와 함께 하는 '키즈랜드 토크 콘서트 시즌2' 참가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키즈랜드 토크 콘서트'는 '국민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가 대한민국 육아 부모 고객들을 만나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고객 참여형 강연 행사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키즈랜드 토크 콘서트'는 '행복한 육아 소통, 놀이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7월 18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대구, 전국 4개 지역에서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은영 박사의 강연과 함께 즉석 Q&A 상담이 진행되며, 올해는 강연 후 선정된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치맥 행사(대구)와 워킹맘, 워킹대디를 대상으로 하는 도심 속 강연(서울) 등 특별 행사들도 함께 준비했다. 참가 신청은 KT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추첨 결과는 선정된 참가자에게 문자를 통해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KT 영유아동 전용 IPTV 서비스 키즈랜드는 현재 국내 IPTV 중 가장 많은 8만여 편의 키즈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키즈랜드는 오은영 박사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놀이
[뉴스폼] 예술은 소위 돈을 버는 일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그럼에도 삶에 예술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예술은 우리의 삶을 사색하고 사유하게 한다. 나이가 들면서 새로운 것에 무뎌진 마음을 새롭게 이끄는 기회를 주기도 한다. 군포시는 김찬용 전시해설가(도슨트)를 강사로 초청하여 중장년층들이 예술을 한걸음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예술로 살아가기’ 특별강연을 마련한다. 강연내용은 전시해설가로 살아보기, 미술을 만나보기 좋은 나이-지금, 80대의 청년을 만나다-데이비드 호크니, 삶에 예술이 필요한 이유로 이루어져 있다. 16년간 미술관 현장에서 관객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안내해 온 김찬용 전시해설가는 최근에는 방송 활동이나 미디어 콘텐츠, 강연 등을 통해서 일반인들의 삶에 예술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김찬용 전시해설가는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도전하는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미술은 특별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것도, 해야 할 때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다. 미술이 마음에 위로가 되고 행복을 준다면 지금이 바로 미술을 즐기기 가장 좋은 때이다”라고 전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당동도서관 특화주제 ‘노후준비’ 온라인 특별강연으로
(뉴스폼) 국가보훈부는 호국보훈의 달과 정전 70주년을 맞아 6·25전쟁 당시 38선 부근에서 벌어진 전투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 '351고지 탈환작전'을 지난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351고지 탈환작전' 게임은 참여자가 대한민국 공군 전투기 조종사가 돼 적군 벙커 등을 포격하는 고지 탈환 작전 체험 콘텐츠다. 게임 후 체험자는 호국영웅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351고지는 6,25전쟁 당시 강원도 고성지역의 전략적 요충지다. 고지의 주인이 수시로 바뀔 정도로 치열한 전투가 계속된 장소이기도 하다. 공군은 1952년 10월 28일부터 정전협정일인 1953년 7월 27일까지 총 1538회 전투기를 출격시켜 38선 이북이던 설악산, 고성, 간성 등을 대한민국 영토에 복속시킬 수 있었다. 당시 '351고지전투 항공지원작전'은 '승호리 철교 차단 작전', '평양 대폭격 작전'과 함께 공군의 3대 전승 작전으로 손꼽힌다. 이 작전의 대표적인 호국영웅으로는 대공포 탄에 F-51 무스탕 전투기가 피습되자 적의 적진으로 전투기를 몰아 산화한 임택순 공군 대위(1954년, 을지무공훈장), 351고지탈환을 위한 근접 항공지원작전 등 전쟁기간 195회 출격한 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들의 재난 안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VR 안전체험 교육'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수요조사를 통해 18일 원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이동·본오2동·선부3동·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체험 ▲가상현실(VR) 안전 체험 등 시민이 꼭 알아야 할 재난 안전교육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영유아기, 아동기, 중장년기, 노년기 등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춰 생활안전 분야에서 자연 재난 대응까지 맞춤형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VR 안전체험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해 시민들의 위기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