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전세계에서 약 3천만부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 '장미의 이름'의 저자 움베르토 에코가 소장한 약 5만권의 책과 그가 쓴 저서와 삶, 그리고 인터넷과 스마트폰 시대에 책과 도서관의 소중함을 흥미롭게 다룬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이 12월 11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감독: 다비데 페라리오 Ι 수입·배급: 일미디어] 1932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움베르토 에코는 변호사가 되길 원했던 아버지의 뜻에 따라 토리노 대학에 입학했으나, 중세 철학과 문학으로 전공을 선회한 뒤 1954년 토마스 아퀴나스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는다. 이후 기호학 교수로 건축학, 미학 등을 강의하며 유럽과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총 42개에 달하는 명예박사 학위와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명예 훈장을 받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에코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것은 소설 '장미의 이름'이다. 전세계 40여 개국에 번역돼 3천만 부 이상이 판매된 '장미의 이름'은 한 수도원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이단 심판관의 이야기로 1982년 프랑스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메디치 상을 받았고, 1999년에는 프랑크푸르트 도서 선정 “20세기의 기억할
(뉴스폼) 사전 시사회 이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영화 '전장의 크리스마스'가 오늘 개봉을 맞이한 가운데, 데이비드 보위와 류이치 사카모토의 강렬한 케미가 돋보이는 크리스마스 포스터를 공개했다.[영제: Merry Christmas, Mr. Lawrence |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 공동제공: ㈜미디어캐슬 | 감독: 오시마 나기사 | 출연: 데이비드 보위, 류이치 사카모토, 기타노 다케시, 톰 콘티] '전장의 크리스마스'는 영화음악의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의 첫 영화음악이자 대표곡으로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는 ‘Merry Christmas, Mr. Lawrence’가 탄생한 전설 속의 명작으로, 41년 만에 국내 소환되어 최초 개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은 올겨울 최고의 기대작이다. 오늘 개봉을 기념하며 공개된 크리스마스 포스터는, 영화 속 가장 강렬한 장면 중 하나이자 류이치 사카모토가 만든 테마곡의 제목인 ‘Merry Christmas, Mr. Lawrence’를 상징하듯 빨강과 초록의 크리스마스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데이비드 보위와 류이치 사카모토가 마주하고 있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은, 두 사람의 레
(뉴스폼) 전 세계를 사로잡은 환상적인 걸후드 드라마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이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감독: 미카 구스타프슨 | 출연: 비앙카 델브라보, 딜빈 아사드, 사피라 모스버그, 이다 엥볼 | 수입: 몽상 | 배급: ㈜트리플픽쳐스]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이 소녀 시절의 마법 같은 순간들을 포착한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은 위태롭고 빛나는 여름을 맞이한 세 자매 로라, 미라, 스테피가 서로를 지키기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걸후드 드라마이다.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상-감독상과 40세 이하 작가상-각본상 2관왕을 거머쥔 것을 비롯해 토론토국제영화제, 런던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54개 영화제에서 부름을 받고 12개의 상을 휩쓸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10종은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만이 지닌 생생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풀밭 위에서 서로 뒤엉킨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세 자매의 모습과 함께 진지한 얼굴로 전화를 받고 있는 맏언니 ‘로라’, 비누거품 위로 뛰어든 채 활짝 웃고 있는 둘째 ‘미라’, 그리고
(뉴스폼) 국경과 장르, 시대를 넘나드는 '언리미티드'한 기획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영화를 선보이는 아트나인의 월례 기획전 '겟나인'이 11월 13일(수)부터 한국독립영화의 눈부셨던 지난 10년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 ‘한국독립영화 십년지애(十年之愛)’를 선보인다. ‘우리가 사랑한 한국독립영화’를 주제로 지난 10년간 아트나인에서 소개된 한국독립영화 열두 편을 엄선한 이번 기획전은 '거인', '한여름의 판타지아', '우리들', '더 테이블', '벌새', '메기', '윤희에게', '찬실이는 복도 많지', '남매의 여름밤', '세자매', '성적표의 김민영', '비밀의 언덕'까지 매년 돋보였던 주목할 만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열두 편의 영화는 모두 개봉 이후 꾸준한 입소문과 호평으로 우리 독립영화의 저력을 보여준 작품들이다. 열두 편의 선정작 모두 개봉 당시 아트나인과 함께했던 작품들로, 이번 상영을 계기로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공개된 상영작 중에서는 2016년 '우리들'부터 2018년 '벌새', '메기', 2020년 '남매의 여름밤', 2022년 '성적표의 김민영', 2023년 '비밀의 언덕'까지, 지난
(뉴스폼) 세계를 뒤흔든 전설의 뮤직 페스티벌 ‘토론토 로큰롤 리바이벌’이 탄생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콘서트 현장을 흥미롭게 담아낸 음악 다큐 영화 '리바이벌 69’'가 메인 포스터와 함께 라인업 예고편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감독: 론 채프먼 | 출연: 존 레논, 오노 요코, 리틀 리차드, 더 도어즈, 척 베리, 보 디들리, 제리 리 루이스, 진 빈센트 ㅣ수입: ㈜억만장자픽처스ㅣ배급: 스튜디오 에이드ㅣ제공: (주)빅브라더스] '리바이벌 69’'은 존 레논, 척 베리, 리틀 리차드, 더 도어즈 등 전설적인 뮤지션들이 1969년 토론토 리바이벌 페스티벌에서 믿을 수 없는 무대를 만들게 되고, 그 짜릿한 시작과 뜨거웠던 현장을 고스란히 담은 음악 다큐 영화이다. '리바이벌 69’' 메인 포스터는 음악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뮤지션들을 펑키하면서도 키치한 매력으로 담아낸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존 레논, 척 베리, 보 디들리, 제리 리 루이스 등의 이미지와 함께 60년대를 상징하는 오브제들이 콜라주 형태로 배치되어 빈티지한 무드로 독특한 느낌을 선사하는 것. 여기에 ‘존 레논, 대담한 도전에 응답하다! 척 베리, 리틀 리차드, 더 도어즈.. 세상을 뒤
(뉴스폼) 한해인, 한소희 주연의 겨울에 피어난 특별한 로맨스 '폭설'이 바로 오늘, 11월 12일(화)부터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감독/각본: 윤수익 | 출연: 한해인, 한소희 | 제공: 강원영상위원회, (사)한국영상위원회 | 제작: LINT FILM | 배급: 판씨네마㈜] '폭설'은 하이틴 스타 '설이'(한소희)와 운명처럼 가까워진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이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해서 엇갈렸던 시절을 지나 다시 서로를 찾아가는 겨울의 사랑 이야기. '폭설'은 겨울의 아름답고 차가운 풍경을 배경으로, 상처와 그리움 속에 성장해 가는 두 소녀의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한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한국 영화계의 보석으로 거듭난 배우 한해인과 첫 스크린에 도전하는 배우 한소희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선정되며 예매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런던 BFI 플레어 영화제, 로마 아시안 영화제, 함부르크 국제 영화제, 홍콩 아시안 CINERAMA 영화제 등 전 세계 영화제 선공개 후 각종 호평들을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개봉 이후 윤수익 감독이 2024년 바르셀로나 아시안 영화제 한
(뉴스폼) 지난해 싱가포르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시작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배우상, 대만금마장영화제 등 해외에서 먼저 주목받은 하이브리드 블랙 호러 '세입자'(The Tenants)가 호러 장르물에 대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윤은경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전격 공개했다. [감독/각본: 윤은경 | 출연: 김대건, 허동원, 박소현 | 제작: 올로미디어 | 배급: ㈜인디스토리 | 러닝타임: 89분 | 관람등급: 등급분류심의중 | 원작: 장은호 단편 소설 '천장세'] 하늘 같은 건물주도 어쩌지 못하는 안-착한 세입자들의 하이브리드 반격을 통해 현대 사회의 문제적 현실을 환기시키는 영화 '세입자'가 장르물에 대한 올곧은 뚝심으로 뭉친 윤은경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공개했다. '세입자'는 방구석 디스토피아에서 벗어나기 위한 세입자들의 분투를 통해 환경오염, 양극화, 주거난 등 작금의 문제적 현실을 풍자하는 작품으로 탄탄한 원작([천장세], 장은호)에 불어넣은 장르적 상상력과 블랙 유머가 조화를 이룬 하이브리드 블랙 호러 작품이다. '호텔 레이크'(2020), '괴담만찬'(2023) 등 호러 장르물에 대한 새로운 상상력을 선보여온 윤은경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로 한층 세련된
(뉴스폼) 공연 실황 영화로 가을 컴백쇼를 예고하고 있는 '오빠 남진 라이브 콘서트'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감독: 정인성 l 출연: 남진 l 제작: (주)바보들 l 배급: (주)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최초’라는 수식어도 부족한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남진’이 수많은 명곡과 함께 원조 소녀 팬들의 마음을 다시 뛰게 할 데뷔 60주년 콘서트 실황 영화 '오빠 남진 라이브 콘서트'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오빠 아직 살아있다’를 열창하고 있는 남진의 모습으로 시작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오빠 아직 살아있다. 나 아직 살아있어. 은빛 정열의 사나이”라는 가사처럼 지치지 않는 열정과 에너지를 무대에서 한껏 뿜어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텐션까지도 끌어올리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오빠라 불리는 지금의 남진을 있게 한 5만 소녀 팬들을 단숨에 과거, 가장 찬란하고 뜨거웠던 시절로 소환하며 “옛날 생각 나시죠? 이제는 정말 추억이 참 그리운 것 같습니다”라고 전한 남진. “말로 표현할 수 없어. 이 감정을 노래로 할 수밖에!”라는 남진의 말처럼 '오빠 남진 라이브 콘서트'는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까지
(뉴스폼) 데이비드 보위, 류이치 사카모토, 기타노 다케시 등 레전드 스타들이 총출동한 전설 속의 명작 '전장의 크리스마스'가 제2차 세계대전 중 포로수용소에서 전쟁의 포로이자 인간으로서의 모습 사이에서 고뇌하는 순간들을 담은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영제: Merry Christmas, Mr. Lawrence |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 공동제공: ㈜미디어캐슬 | 감독: 오시마 나기사 | 출연: 데이비드 보위, 류이치 사카모토, 기타노 다케시, 톰 콘티] 영화 '전장의 크리스마스'는 영화음악의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의 대표곡 ‘Merry Christmas, Mr. Lawrence’가 탄생한 전설 속의 명작이자 데이비드 보위, 류이치 사카모토, 기타노 다케시 등 다시 볼 수 없는 레전드 스타들이 참여한 글로벌 프로젝트. 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11월 20일(수)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제2차 세계대전 중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일본군 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일본군과 영국군이라는 적대적 상황 속에서도 피어나는 우정과 전쟁으로 무너지지 않는 휴머니즘을 담은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전장의 크리스마스'가 단순한 전쟁
(뉴스폼) 모든 것을 녹이는 산성비로 초토화된 프랑스에서 탈출하는 가족의 사투를 그린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가 보도 스틸 9종을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쥐스트 필리포│출연: 기욤 까네, 라에티샤 도슈, 파스장스 문헨바흐] 닿는 순간 모든 것을 녹여버리는 산성비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세 가족의 사투를 그린 현실 재난 스릴러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가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애시드 레인: 죽음의 비'는 대기 오염으로 산성도가 천 배나 증가한 산성비가 자동차, 건물, 인간까지 녹여버리는 대재난에서 탈출을 해야 하는 세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현실 재난 스릴러. 환경 오염으로 발생된 최악의 자연재해라는 설정은 현재 세계 곳곳에서 기후 위기로 일어나는 재해를 연상케 하며, 미래에 실제로 있을 법한 재난을 다루고 있어 보다 현실적인 공포를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라스트 나잇', '카페 벨에포크', '러브 미 이프 유 데어' 등에 출연한 프랑스 베테랑 배우 기욤 까네가 산성비 재앙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려 하는 가장 ‘미셸’로 분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단순한 열정'으로 국내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은 라에티샤 도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