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이천시는 2월 10일 오전 11시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시청소년재단 구문경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구문경 대표이사는 1991년 양평군청 지방별정직 8급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양평군 주민복지과장, 복지정책과장, 문화복지국장 등을 거쳐 33년간 공직에 몸담아 왔으며, 팀장 이상 보직 중 7년 이상 청소년업무를 담당한 청소년 복지 행정 전문가다. 구문경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더 누리고 행복하게 성장하며 꿈을 키워주는 믿음직한 파트너로서의 이천시청소년재단이라는 비전 아래 이천형 미래 인재 개발, 전문성을 갖춘 안전한 청소년 인프라 구축, 이지에스(ESG) 가치 실현을 위한 윤리 경영을 통해 이천시 청소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정책 추진 인프라의 중점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 청소년 활동 기관으로서의 재단이 되길 바라며, 이천시 청소년들이 이천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근 8급으로 승진한 신규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소위 MZ 공무원이라 불리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퇴직 증가와 공무원 시험의 인기 하락으로 공직 내 보수 현실화와 MZ세대의 특성에 맞는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여기에 인사 적체까지 더해지며 이들의 사기 저하와 이에 따른 행정·민원 서비스 품질의 하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시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사기 증진을 위해 승진 적체를 해소하고자 지난 1월 132명을 8급으로 승진임용한 데 이어 지난 2021년 최초 임용돼 약 3년 동안 승진하지 못한 다수의 신규직원을 위해 이번 승진임용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들어 행정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MZ세대 공무원의 사기 향상과 공직 생활에 대한 자부심 고취를 위해 ‘안산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및 규칙’을 개정, 지난 17일과 22일 각각 공포했다. 이번 조례 및 규칙 개정으로 ▲행정직 38명 ▲사회복지직 40명 ▲공업직 5명 ▲해양수산직 1명 ▲환경직 4명 ▲시설직 29명 ▲방재안전직 3명 등 총 120명이 신규 승진하게 됐
(뉴스폼) 김능식 안양시 행정부시장이 22일 공식 취임했다. 김 부시장은 1999년 제4회 지방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경기도 평생교육국장, 오산시 부시장, 경기도 복지국장,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 부시장은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후 공무원 노조와 청사관리원, 구내식당 조리원, 콜센터 상담원, 청원경찰 등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최 시장은 김 부시장의 부임을 축하하며 2,000여명의 공직자와 더불어 안양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시정에 임하고 공직자의 모범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김 부시장은 “전국에서 으뜸가는 스마트도시 안양의 발전에 저도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한 자부심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안양시는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발판 삼아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제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안양의 밝은 미래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고양특례시 덕양구를 이끌어갈 한찬희 제19대 덕양구청장이 지난 15일 공식 취임했다. 이날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회장 장도영), 구청 부서 방문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한 구청장은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를 방문해 취임 인사를 나누고, 대한노인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청의 전 부서 방문을 통해 대민 행정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라며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50만 덕양구민에게 자랑이 될 수 있는 덕양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1996년 지방행정주사보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행정지원과장 등 주요 부서를 거쳐 2023년 서기관으로 승진, 기획조정실장, 일자리재정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한편, 고양시 덕양구에는 현장민원처리와 갈등 조정을 담당하는 대민협력관으로 이재복 제3대 대민협력관이 취임했다. 이재복 대민협력관은 1993년 지방행정서기보로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15일 수원지방법원 판사 출신인 박정수 변호사를 시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위촉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년이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박정수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제32회 사법시험 합격 후 수원지방법원 판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법무법인 단원의 대표변호사로 재직하고 있다. 시는 ‘안산시 고문변호사 및 고문변리사 운영 조례’에 따라 법률 분야별 다양하고 유능한 변호사 10명을 시 고문변호사로 위촉해 복잡하고 고도화되는 시정 업무 관련 법률 자문과 소송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은 박정수 변호사의 신규 위촉과 함께 오는 31일 위촉 기간이 만료되는 기존 고문변호사 3명(▲조성찬 법률사무소 시민 대표변호사 ▲안세환 법무법인 광덕 대표변호사 ▲이병길 법률사무소 평정 대표번호사)의 재위촉식과 함께 시 고문변호사 10명 모두와 시정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항상 안산시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고문변호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 시장은 “정당한 공무수행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풍부한 경력을 바탕으로 시 정책에 대한 공정하고
(뉴스폼) 7월 15일, 제15대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장에 김영남 구청장이 취임했다. 이날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재 장마철 상황임을 감안하여 관내 배수문과 배수펌프장 등 주요 재난 관련 시설을 현장 점검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또한 폭우 시 주민 피해가 우려되거나 침수 취약시설로 분류된 장항동 인근 하천과 구거 시설물, 급경사지 등에 대한 현장 확인을 마쳤다. 특히 작년 구축한 도촌천 배수문에 방문해 원격제어시스템의 작동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비상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현장에서 예고 없이 찾아오는 갑작스러운 재난에 대비하여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춰 줄 것을 강조한 김 구청장은, 이어진 재난 부서장 회의에서 폭염 대책 등 시민안전 대책들에 대해 폭넓게 점검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회의에서, 특히 무더위가 심할 것으로 예보된 올해 폭염에 맞서 살수차를 운영하고 자체 보유한 폭염저감시설을 차질 없이 가동하는 등 세심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구청장은 임기 중 구정운영과 관련하여 ‘시민을 행복하게, 일 잘하는 일산동구’기조대로 ‘시민소통, 자연공존, 시민안전, 복지실현’키워드에 집중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7월 15일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에 남 현(南 鉉, 54세)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고양문화재단 남현 대표이사는 1993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영상사업단 근무를 시작으로 공연,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문화예술콘텐츠 기업 임원 및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유)그대사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재직 시 강풀의 웹툰 원작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공연,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로 제작하여 전국의 공연장, 극장에서 성공적으로 흥행시켰다. 또한, ‘뽀로로’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오콘 영화사업본부장 재직 시 ‘뽀로로’ 첫번째 극장판을 기획․제작하여 100만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는 등 성공을 거두었다. 최근 ㈜오콘 계열사 대표이사 재직 시에는 차세대 미래형 콘텐츠 흐름인 VR, AR, XR 실감콘텐츠 및 플랫폼을 개발하여 운영하면서 ‘콘텐츠와 공간의 결합’이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갔다. 고양시는 선임 이유로 △문화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로서 국내최고수준의 문화예술공간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고양시를 수준 높은 콘텐츠로 채워줄 수 있는 경험과 역량 △미래형 실감콘텐츠 개발 및 운영 역량을 통해 미래형 차세대 복합문
(뉴스폼) 성남시의회는 7월 10일 4층 세미나실에서 의회사무국장 취임식을 열었다. 신임 이덕수 의회사무국장은 성남시청 법무과장으로 재직하고 2024년 하반기 인사를 통해 지방행정서기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국장으로 근무하게 됐다. 취임식장에서 이덕수 의장은 “능력있는 의회사무국장으로 모시게 되어 영광이며, 다년간 공직을 수행하며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원들과의 원활혼 소통 및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시켜 의회사무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환영했다. 이날 취임한 조만재 국장은 취임사를 통해 “34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성남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최선을 다해 지원해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이라는 공동 목표를 갖고 있는 시의회와 성남시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폼) 김종훈(58) 전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이 제17대 포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신임 김종훈 부시장은 수의직으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해 31년간 경기도의 축산업을 책임져 온 축산 분야 전문가다. 그는 1967년생으로 지난 1993년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후 2022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축산동물복지국 동물방역위생과장을 거쳤으며 2023년에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축산정책과 동물복지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2000년 아프리카돼지열병 창궐 당시 돼지열병 근절을 위해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돼지콜레라근절시책' 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종훈 부시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기회의 도시’ 포천에서 시민 여러분과 1천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그간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백영현 포천시장의 시정 철학인 ‘시민의 더 큰 행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7월 8일 박성남 제36대 부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성남 부시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시립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제1회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해 1996년 군포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연천군 부군수와 경기도 환경국장,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양주시 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지닌 환경 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차분한 성격과 섬세한 업무 처리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 박성남 부시장은 “의정부시가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전국 최초로 ‘걷고싶은도시국’을 신설하는 등 중요한 시점에 부임하게 돼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걷고 싶은 도시 등 의정부시의 민선 8기 역점사업들이 시민들의 삶에 아름다운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