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경기도의원, 대한네일미용사회 경기지부와 네일미용산업 발전 방안 논의

최 의원, “네일미용산업이 청년과 소외계층을 잇는 다리가 되길 바래”

 

(뉴스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0일 대한네일미용사회 경기지부 임원진과 정담회를 열어 네일미용산업의 발전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네일미용사회 경기지부는 도내 네일미용업 종사자를 위한 교육 및 취⋅창업 지원은 물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뷰티 페스티벌 및 경진대회 개최, 재능기부 활동, 장애인 직업훈련, 학교 밖 청소년과의 네일미용 봉사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이희정 경기지부장은 “네일미용 관련 행사는 예비 취⋅창업자와 뷰티⋅미용 전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고용 촉진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만식 의원은 “우리나라 네일미용업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준”이라며 “경기도민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온 경기지부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 형성은 물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미용 봉사는 의미 있는 사회환원 사업”이라며 “K-뷰티를 선도하는 대한네일미용사회 경기지부의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최만식 의원을 비롯해 대한네일미용사회 이희정 경기지부장과 남은정 고양특례시지회장, 심소형 분당구지부장, 이정희 화성시동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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