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수학교육 전문성 신장과 공유와 협력의 연구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수학교사한마당’을 4일 용인 수지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중등수학교육연구회와 경기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며, 초⋅중⋅고 수학교사 150여 명이 참여한다. 경기수학교사한마당은 특강과 10개 도·지역교육연구회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수학 나눔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이화여대 정제영 교수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래교육의 혁신 방향’을 주제로 미래 수학교육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한다. 수학나눔은 미래형 수학교육을 주제로 분과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DESMOS 이용한 에듀테크 수업과 기록 ▲알지오매쓰로 탐구하는 평가 문항 제작 ▲소프트웨어 활용 수학과 음악 융합 수업 ▲수학적 모델링 활용 미래형 수학 수업 등 14개 학교급별 주제를 발표한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인공지능 시대에 수학적 사고에 기반한 작동원리를 함께 익히기 위해 생각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수학 교과의 역할이 크다”라며 “현장 수학교사들의 공유의 장인 경기수학교사한마당이 그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경기수학교사한마당 개최를 통해 교사연구회
(뉴스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소속의 장애학생으로 구성된 유니즌오케스트라는 오는 11월 3일, 한국잡월드 나래울 극장에서 ‘하나의 음’이라는 주제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교육 현장 구성원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감 증진, 문화예술 향유 및 장애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0회를 맞이하게 된 유니즌오케스트라는 그간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모이지 못했던 몇 해의 시간을 견디고 많은 관객 앞에서 대면 공연을 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 유니즌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4부로 구성됐으며, 현재 6명의 전문음악지도자와 12명의 단원과 함께하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저마다의 시작점도, 다루는 악기의 종류도 다르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모여 하나의 음을 위해 긴 여정을 함께 달려온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느껴질 것이다. 공연은 1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1부는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서곡으로 막을 열어 3곡의 경쾌하고 익숙한 클래식 연주로 진행된다. 이후 지도자 2명과 단원 2명으로 이루어진 유니즌첼로콰르텟이 중후한 첼로의 선율을 뽐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이하 예산안)’ 21조 9,939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제출한 예산안은 23년도 본예산 22조 3,345억 원보다 3,406억 원 감소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예산 감소에 따른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면서도 핵심 교육사업에 집중하여 투자하기 위해 ▲에듀테크 활용 학력 향상 및 미래교육 체제 구축 ▲교육활동 보호 강화 ▲공교육 책임 확대 및 교육 사각지대 학생지원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 특히 특수교육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에 따른 특수교육 활성화에 500억 원, 과대학교·과밀학급 해소에 4,078억 원, 지역사회 협력에 기반한 학생 수요 맞춤형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경기공유학교)에 228억 원을 편성했다. 또 학교로 교부하는 목적사업비를 대폭 줄이고 학교기본운영비를 늘려 학교 현장 예산 운영의 자율성을 강화했다. 2024년 예산 규모는 총 21조 9,939억 원으로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7조 3,230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3조 5,521억 원 ▲기타
(뉴스폼) 시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3일 시흥시 체육관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특별한 체육활동 ‘미니올림픽’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체육행사는 '파이팅 해야지! 우린 SH(시흥)학생'을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증진, 심리 정서적 안정, 사회적 관계 기술 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정체됐던 건강한 신체 활동, 심리정서 회복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의 협동심, 사회적 관계 맺기 향상을 모토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개회식, 준비체조, 기차놀이, 큰 공 굴리기, 판 뒤집기, 협동 파도타기, 2인 3각 미션 이어달리기 등 뉴스포츠 활동,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 모두 한 마음 한 뜻을 가지고 협력을 통해 미니올림픽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미니올림픽에 참가한 한 학생은“친구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마음껏 놀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한 협동 이어달리기가 재미있었고, 학교 밖에서 서로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승자와 패자를 가리는 경쟁의 목적이 아닌
(뉴스폼) 지난 10월 30일부터 고양 지축초등학교 일부 학생들은 인근 효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돌봄서비스를 받게 됐다. 고양교육지원청이 관내 효자동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어 센터 내 공간 2곳을 지축초등학교 학생들의 돌봄교실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번 협약은 과밀학교 내 돌봄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기관과 함께 돌봄 대기자 해소를 위해 마련한‘지역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고양시 동부지역 택지개발에 따른 전입인구 폭발로 일반교실은 물론 돌봄교실도 태부족해 애를 태우고 있던 지축초등학교는 이번 효자동행정복지센터의 도움으로 돌봄 프로그램 운영에 숨통을 틜 수 있게 됐다. 효자동행정복지센터의 경우도 잇따른 아파트 입주로 임시청사에 거주하다 지난 16일 신청사로 개축했다.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교육지원청으로부터 지축초등학교의 돌봄교실 부족 문제를 전해 듣고, 3층의 두 공간을 지축초등학교 학생들의 돌봄교실로 흔쾌히 내줬다. 이에 따라 지축초등학교는 현재 운영 중인 5개의 돌봄교실과 2개의 늘봄학교 외에도 학교 밖 돌봄교실을 200m 떨어진
(뉴스폼)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전 직원 대상으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대피훈련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재난상황 시 재난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일산소방서와 연계하여 전 직원(1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화재대피 및 소화기 사용법을 체험했다. 이날 고효순 교육장은 훈련 종료 후“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의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재난으로부터 교육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에게 안전 의식을 강조했다.
(뉴스폼)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2023년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셋째 날인 11월 1일은 청 내 화재 상황에 대비하여 현장 합동 소방 훈련이 진행됐다. 화재발생 시 다양한 종류의 화재상황에 대비하여 유관기관인 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넷째날인 11월 2일에는 관내 학교의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토론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은정 교육장은 “재난 현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계 기관의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 사고 및 재난 상황 발생 시 사람들은 당황하기 마련인데 이때 유관기관과의 신속하고 정확한 소통이 없다면 피해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크게 번지게 된다. 이러한 실제 훈련들을 연습해 봄으로써 실제 사고 및 재난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유치원 총 7명의 교사가 '수업 보러 피크닉 가자' 주제로 2023 유치원 놀이수업 실천사례나눔 자리를 마련했다. 유치원 놀이수업 실천사례나눔은 교원의 교육과정 실행 능력 강화 및 집단지성 공유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현장 교사들의 관심이 크다. 참여한 교사들의 놀이수업 실천사례나눔 주제는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경의유 황보람), 지속가능한발전교육(녹양유 원미리),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송양유 신은진), 한글놀이(정음유 김지혜), 에듀테크 놀이이야기(호암유 서지현), 소규모공동교육과정 놀이소통(신곡초병설 정란), 숲놀이 수학놀이(코코유 김지민)로 진행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숲이야 시즌2를 계기로 유치원은 유아중심 ․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사들 간 놀이수업 실천사례나눔을 통해 교원 역량을 강화하겠다. ”라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31일와 11월 1일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을 방문해 희망 직원 50여명 대상으로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교직원,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실생활 기반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통해 위기상황 예방 및 대처 능력을 신장하고자 설립한 기관이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전 직원들에게 공무원으로서 갖춰야할 안전 의식과 응급 구조 능력을 배양하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실시 목적과 의미를 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순자 교육장은“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의 체계적인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 시 교직원의 위기 판단과 능동적 대처 능력을 함양할 수 있었다”며“국민의 안전과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3일 남부청사 아레나 홀에서‘2023 좋은 수업 포럼’을 개최한다. 질문과 탐구 중심 수업 방안 모색과 수업 변화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취지다. 이번 포럼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에 학교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마련했다. 포럼에는 사전 신청한 250여 명의 교원이 참가할 예정이며,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이 참석해 변화하는 수업과 정책 추진 방향을 안내한다. 주요 내용은 ▲전문가 초청 강연 ▲질문이 있는 이야기 쇼, 3인 3색 발표 ▲깊이 있는 수업을 주제로 펼치는 ‘열린 청중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기조 강연에는 정혜승 경인교대 교수를 초청해 ‘2024학년도 질문하는 학교’의 철학과 운영 방안을 참석자와 함께 고민하고 공유한다. 이어지는 질문이 있는 토크쇼(TED)에서는 현장 교원 3인이 ‘질문하기-질문으로 탐구하기-질문하는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서고 현장 참석자와 적극 소통한다. 끝으로 열린 청중토론에서는 포럼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해 깊이 있는 수업의 구현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포럼 운영으로 학교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