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부천시일쉼지원센터와 11월 24일 교원의 심리 치유와 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육활동침해 및 직무스트레스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사의 심리‧정서적 회복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앞으로 교원의 업무 특성을 고려한 좀 더 폭넓은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부천 관내 교원은 부천시일쉼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개인상담, 종합심리평가, 소규모 단체를 위한 코스형프로그램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최근 변화된 교육환경 속에서 자존감을 잃고 심리적 피로감을 호소하는 교원의 심리 및 정서 안정을 위해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모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0월과 11월 지역특화 인문학 프로그램 “시흥 서재(書齋)(부제: 시선이 머무는 흥미로운 곳, 시흥 서재)”를 운영했다. 시흥 서재(書齋)”는 학생과 교사 대상으로 학생은 ‘배우는 서재’, 선생님은 ‘가르치는 서재’를 기획했다. 시흥 서재(書齋) 의 학생 프로그램 ‘배우는 서재’는 시흥교육지원청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도서를 신청한 학급에 도서를 지원하고, 학급에서는 수업을 공유하여 인문학 수업의 저변 확대를 꾀하는 프로그램이다. ‘배우는 서재’는 토론수업과 예술 활동뿐만 아니라 캔바 프로그램을 활용한 에듀테크와 연계한 교과융합형 수업까지 다양한 수업을 공유하는 장을 열었다. 초, 중, 고 교사를 대상으로 한 ‘가르치는 서재’는 인문학 아카데미 3개 강좌를 운영했다. ‘인문학과 만나는 삶’, ‘선생님의 글쓰기’, ‘선생님의 책 쓰기’ 강좌에는 인문학에 관심 있는 교사 60여명이 참여했다. 인문학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개인적으로도 직업적으로도 지역 사회적으로도 더 나아가 국가적으로도 다방면으로 도움이 많이 되는 연수’라면서 ‘인문학적 소양의 필요성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학생 맞춤형 공간 구성을 위해 ‘고교학점제 공간 조성 활용 방안의 이해 및 스마트한 미래학교 사용 설명서’ 연수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28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새롭게 구성하고 있는 학교 공간에서 학생 맞춤형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연수를 마련했으며,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대상교와 스마트 학습공간에 관심 있는 교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10월 실시한‘미래형 학습공간 조성을 위한 스마트 교실 체험형 세미나’ 이후 현장의 추가 요청으로 이뤄졌다. 연수는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 방향과 활용 방안’을 주제로 특강과 현장의 실천 사례로 진행한다. ▲학교 공간 조성의 이해와 실제 ▲학교 공간의 역사, 학교 공간이 추구해야 할 방향 ▲교과 교육에서의 미래학교 공간 활용 ▲미래 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공간 조성 사례를 안내해 고교학점제와 스마트 학습 환경 조성의 이해를 돕는다. 도교육청 김귀태 학교공간조성담당관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미래형 학교 공간에 대한 현장의 관심과 요구가 많다”라며 “학교 구성원들의
(뉴스폼) 2024년도부터 고졸 경력자의 공직 기회가 확대된다. 기술계고 뿐만 아니라 상업계고 졸업(예정)자에게도 공직 진출의 기회를 부여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전국 교육청 최초로 상업계고 우수 인재 추천제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오는 2024년도부터 사무관리(또는 사무 행정), 회계 원리 2과목을 포함한 경영·금융 교과(군)를 일정 비율 이수하고, 학교장이 추천한 사람을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수습 직원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수습 직원은 6개월간의 수습 기간 이후 평가와 심사 등을 거쳐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전국 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제도를 통해 상업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에게도 응시 자격이 확대됐다. 기존에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무원 응시 자격이 주어졌다. 시험 일정, 시행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2024년도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채용계획이 공고되는 내년 3월 안내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류영신 지방공무원인사과장은 “상업계고 우수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어린이와 어르신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앞장선다. 경기도 학생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우수한 실버세대와 협력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7일 (사)한국실버경찰봉사대와 생명 존중 문화운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주민 안전의식 제고와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령자원의 개발과 활용 ▲경기도 내 어린이·어르신 교통안전 문화 저변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와 지원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수립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 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국민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해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교통약자인 어린이·어르신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업무협약식에서 “우리 사회의 어르신들께서 (사)한국실버경찰봉사대라는 단체를 만드셔서 학생들과 사회 후배들에게 안전과 여러 가지 좋은 사회생활에 대한 덕목들을 심어주려고 활동하고 계시다”며 감사를 표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경기도교육청도 기본적으로 인성교육, 기초학력
(뉴스폼) 이천교육지원청은 여주교육지원청,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일)과 함께 11월 23일에 이천 빌라드아모르에서 ‘2023 남한강 고교학점제 성장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 남한강(이천-여주-양평) 지역 고교 교원을 대상으로 ‘연대와 협력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남한강 고교학점제’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남한강 고교학점제 성장 나눔 한마당은 2025년부터 전면 적용되는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교육부 지정 고교학점제 선도(도약)지구 운영 성찰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천, 여주, 양평의 고등학교 교원 80여 명이 참여해 고교학점제 준비학교의 운영 과제 실천 사례, 고교학점제 연구회 및 교과 연구회의 운영 사례를 함께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교원들은 남한강 고교학점제의 핵심인 ‘온라인 공동 교육과정’의 운영 현황 및 참여 학생‧교사의 소감 등을 나누면서, 공동 협력을 통해 지역 격차를 줄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2023학년도 여름방학에 운영된 ‘대학 연계 심화교과 캠퍼스’의 운영 내용을 공유하여 더 많은 학생이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다. 아울러 이천, 여주, 양평
(뉴스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예원예술대학교는 11월 27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동두천양주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양주시 은현면에 소재한 예원예술대학교(양주캠퍼스)와 2023년 활발한 교육협력을 추진해왔다. 2023년 상반기에는 동두천양주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예원예술대학교의 교수진이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컬, 댄스, 랩, 밴드, 2D 애니메이션, 귀금속 공예 등 전문 예술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관내 유·초·중·고 관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성악가의 공연과 토크콘서트, 코미디극으로 이루어진 ‘배리어프리 콘서트’를 예원예술대학교와 함께 기획하여 운영했고 기존 강연 위주의 장애인식개선교육보다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동두천양주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예술은 교육이기 전에 우리 삶의 전반에 스며드는 감성이다. 동두천양주
(뉴스폼)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에서 학생주도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3 의정부 온(ON)코딩 드림메이커 박람회를 개최했다. 의정부 온(ON)코딩 드림메이커 박람회는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의정부시청이 협력하여 의정부 초·중·고 학생들이 다양한 코딩기반 메이커 프로젝트 산출물을 공유하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초·중·고 학생 400여 명이 참여하여 ‘더 나은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창의적인 프로젝트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프로젝트 산출물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박람회를 통해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의정부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래의 창의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다산신도시 내‘가칭 지금고등학교(이하 지금고)’의 학교 신설 통과로 다산신도시 3만 2천여 세대의 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하여 계획된 학교 신설에 최종 마침표를 찍었다. ‘지금고’는 다산신도시의 지금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학교신설을 위하여 준비했으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개교시기 조정 및 설립수요 부족 의견으로 통과되지 못하다가 금년도 교육부 투자심사 완화 대상으로(시설비 300억 이하)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로 최종 승인 확정 됐다 ‘지금고’는 다산동 6210번지 일원에 일반 30학급, 특수 2학급, 총 32학급 규모로써,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7년 3월 ‘지금고’를 개교할 수 있도록 효율화 설계비를 확보하여 필요한 절차를 이행중에 있으며, 적기 개교에 문제가 없도록 개교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박현숙 기획경영과장은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지금고’의 적기 개교로 다산지역 고등학생들의 근거리 통학 및 과대ㆍ과밀학급 해소 등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스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2023 늘봄학교 성장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관내 교장, 교감, 지자체·지역 관계자 등 현장 1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시범 운영을 시작한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2024년 늘봄학교 운영에 앞서 교육공동체 공감대 형성 목적으로 마련됐다. 늘봄학교는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로,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을 통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8개교에서 늘봄학교 시범 운영 중이다. 워크숍은 ▲교육장 인사 말씀 및 담당자 소개▲늘봄학교 운영 현황▲늘봄학교 정책 설명 ▲시범운영교 우수사례 나눔 ▲질의ㆍ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자체 제작한 늘봄학교 캐릭터를 활용하여 늘봄학교 정책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감대 형성 및 늘봄학교 정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관내 학교는 늘봄학교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