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에듀테크 기반 교육 확대를 위해 오는 10일 전국 최초로 IT 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IT 스포츠대회는 스마트 앱과 연동된 사이클과 로잉머신 종목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소속교 IT 체육교실에서 온라인으로 접속해 모니터로 경기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며 타지역 학생들과 경기를 진행한다. 경기학생스포츠센터가 대회 본부로서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아 출전 학교와 실시간 온라인 소통을 하면서 경기 상황을 통제한다. 이번 대회는 도교육청 IT 체육교실 사업 대상교 가운데 중·고등학교 13교가 참여한다. IT 체육교실은 유휴 교실에 기존 아날로그 체육 장비와 디지털 기술 장비를 혼합해 운영하는 체육수업 공간이다. 도교육청은 대회를 앞두고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체육교육 교사 연수를 2회 진행했다. 학생 눈높이에 맞는 스마트 체육수업 활성화를 위해 ▲에듀테크 활용 체육수업 A to Z ▲증거 기반 체육수업 ▲디지털 스포츠대회 체험 ▲디바이스 활용 체육수업 연수가 진행됐다. IT 스포츠대회 개최, 스마트 체육교육 연수를 시작으로 시공간 제약을 뛰어넘는 메타
(뉴스폼) 교육부는 11월 16일에 실시될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유의 사항을 안내한다. 【 예비 소집에 반드시 참여 】 수험생은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 유의 사항 등 각종 안내 사항을 전달받아야 하므로 시험 전날(11.15.(수)) 실시되는 예비 소집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수험표에 기재된 본인의 선택과목을 확인하고,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수험표에 기재된 시험장 위치도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 【 시험 당일 8시 10분까지 시험실 입실 】 시험 당일(11.16.(목)), 수험생은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1장)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 내 시험 관리본부로 찾아가면 수험표를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사진이 없는 경우에도 시험 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임시 수험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은 집에 두고 오거나, 1교시 시작 전 반납 】 휴대
(뉴스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이 주관하고, 유네스코에서 후원하는 제7회 세계인문학공개토론회(포럼)가 11월 8일(수)부터 11월 10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2011년부터 개최된 세계인문학공개토론회(포럼)는 다양한 문화권의 인문학 연구 성과를 공유하여 인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인문학계 간 지속적인 지적 교류·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개토론회(포럼)는 ‘관계의 인문학 : 소통·공존·공감을 위하여’를 대주제로 하고 ‘소통을 통해 연대로’, ‘공존과 상생’, ‘공감을 통한 화합’을 소주제로 하여 진행한다. 미국, 일본, 독일, 영국 등 전 세계 13개국, 230여 명의 연사 등이 참여해 소주제별 분과에서 강연 및 발표,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인문학에 대한 일반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학자 발표 시에는 동시통역을 지원하고, 개회식과 폐회식에 다양한 문화 공연을 운영한다. 또한, 사전 참가신청자(10.10.~10.31.)뿐만 아니라 인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도 행사 당일
(뉴스폼) 교육부는 수능 이후 학년말 초·중·고등학교의 안전하고 내실 있는 학사운영 지원을 위해 「수능 이후 학년말 학사운영 지원계획」을 발표한다. 수능 이후 학년말에는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교육활동을 지속하되, 시도교육청 지침 및 학교 계획에 따라 유연하게 학사운영을 하도록 지원한다. 교육부는 학교가 흥미, 진로 등 학생 수요 및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운영할 수 있도록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에서 활용 가능한 온·오프라인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마약문제 및 온라인 도박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심각성을 고려하여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도박문제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신용관리와 금융사기 예방, 세금과 부동산 등 일상적인 경제활동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올해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83개 기관의 프로그램으로 전년(43개 기관) 대비 대폭 증가했으며 프로그램 수도 171개로 전년(80개)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학교에서 수능 이후 학년말 시기에 운영한 다양한 교육활동 사례를
(뉴스폼) 양주시는 회천신도시 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신설 추진하고 있는 (가칭)양주2고 및 회천4중이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자체투자심사’는 총사업비 40억 원 이상의 사업을 대상으로 시·도 교육청 차원에서 심사하는 일종의 타당성 검토로 이번 2개교 신설안이 심사를 통과하며 학교설립에 8부 능선을 넘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남은 과정은 오는 2024년 1월로 예정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로 이를 통과하면 학교 신설이 확정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회천신도시의 과밀학급 우려로 지속적인 학교설립 요구가 있었던 곳이기에 이번 자체투자심사 통과 결정으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같이 출발하고 함께 성장하는 학생, 다양하고 새로운 학교’를 목표로 다문화교육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 특히 다문화가정 학생이 학급의 일정 수 이상이 되면 학급당 정원을 감축하는 정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다문화 밀집학교 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2023년 경기도 다문화가정 학생은 전국의 27%인 4만8,966명으로 지난해보다 10.9% 증가했다. 또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이 30% 이상인 밀집학교는 22년 47개교에서 23년 57개교로 빠르게 늘고 있다. 도교육청은 현장 요구와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문화가정 학생의 성장 단계에 맞는 진입형, 적응형, 성장형 방안을 마련한다. 첫째, 입국 초기 다문화가정 학생의 한국어 집중교육으로 공교육 진입을 지원한다. 경기 한국어공유학교 운영과 다문화 특별학급, 이중언어강사, 한국어 강사를 매년 확대해 입국 초기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한다. 특히 경기 한국어공유학교는 전국 최초 지역과 협력한 한국어 집중교육 모델로 지난 10월 안산을 시작으로 11월에는 동두천, 남양주에서
(뉴스폼)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8일 은빛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 이해도 제고 프로그램인 ‘초등 늘봄학교 아침 첫 끼’행사를 운영했다. ‘초등 늘봄학교 아침 첫 끼’ 행사는 아침 걷기 운동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증진하고, 아침 간편식을 제공하여 맞벌이 등의 이유로 발생하는 아침시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했다. 이날 은빛초등학교 ‘초등 늘봄학교 아침 첫 끼’ 행사에서는 정규수업 시작 전 △등교 중 아침활동(걷기, 몸풀기) △아침 간편식 제공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안내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늘봄학교란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로 희망하는 초등학생이 정규수업 시간 전후로 원하는 시간에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며, 시흥교육지원청에서는 5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상기 교육장은 “등교 시간에 학생들이 가벼운 운동을 하고, 간식을 먹으며 아침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행복한 시흥교육 실현을 위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
(뉴스폼)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역 이해를 바탕으로 삶과 연결되는 지역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생물다양성 교사 연수』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멸종 위기 야생생물 Ⅱ급 동물로 천연기념물 203호로 지정된 재두루미를 주제로 ‘2023 여주 생물다양성 수업길잡이 워크북’을 활용하여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사연수를 기획하고, 재두루미를 주인공으로 하는 사진전시회를 11월 18일까지 개최하여 여주교육지원청 1층 내 카페 미려에서 누구나 관람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연수는 사진전시회 내 재두루미 사진을 활용하여 ▲재두루미 옛이야기 ▲ 재두루미 모습 알아보기 ▲ 재두루미 되어보기 등의 3개 분야로 구성되어 진행하고, 추후 여주 양화천 재두루미 탐사활동을 연계 진행하여 기후변화대응의 중요성과 생태 환경 교육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관흠 교육장은 “여주에서만 볼 수 있는 양화천 주변의 재두루미를 통해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느끼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기후변화대응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여주교육지원청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여주의 생태 환경교육이 활성화되도록 다
(뉴스폼)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일 송안초등학교, 10일 군포신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 간편식을 제공하고 2권역에서 직접 제작한 늘봄학교 홍보 동영상을 상영한 뒤, O,X 퀴즈를 통해 학생들과 함께 늘봄학교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늘봄학교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책임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를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맞벌이 가족 등 양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자녀의 아침 시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보호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늘봄학교 아침돌봄 이해도 증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맞벌이 가정 자녀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아침 결식 해소에 도움이 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도입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의정부 관내 초등학교 학생생존수영 발전 협력을 위해 지역유관기관과의 소통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생생존수영은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의무교육과정으로 올해 의정부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34교 7,000여 명의 학생들이 의정부청소년수련관수영장 등 지역의 5개 수영장을 활용하여 교육을 받았다. 생존수영 교육은 이론 2차시, 실기 10차시로 구성되며, 수영장 안전교육, 물에 적응하기, 물속에서 호흡하기, 기구 생존뜨기, 맨몸 생존뜨기, 잠수하기, 체온 유지하기 등의 다양한 방법을 배운다. 협의회에 참석한 의정부시수영연맹 사무국장은 “학생생존수영은 학생들의 생명과 직결된 만큼 지역유관기관들이 서로 협력하여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생생존수영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