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2일 개최된 제26회 양평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남한강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4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대회는 일반부, 커플런, 학생부(초·중·고)로 구분해 개최됐으며 화창한 날씨 속에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최영보·송진욱·지민희·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양평군 출신 김대호 MBC아나운서와 한국 마라톤계의 전설 이봉주 선수가 함께해 많은 참가자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많은 군민의 사랑을 받고있는 양평군 마스코트 ‘양춘이’가 대회에 앞서 많은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어린이들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물맑고 공기좋은 남한강변을 달리며 진행된 대회로 양평대교 등 일부구간의 도로통제가 실시됐으나, 양평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등 관내 유관기관‧단체의 원활한 협조하에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전진선 군수는 “제26회 양평이봉주마라톤 겸 경인일보남한강마라톤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주해주신 참가선수 여
(뉴스폼)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이 대회 출전 선수 모두가 목에 금메달을 거는 쾌거를 이뤘다. 5일 시는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이 '2024년 전국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출전선수 전원이 금메달 따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일부터 2일까지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대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민우[시각(J1) -70㎏]가 동메달 △이민재[시각(J2) -70㎏] 금메달 △이정민[시각(J2) -95㎏] 금메달 △정종욱[청각 –81㎏] 금메달 △시각 단체전(이민우, 이민재, 이정민) 금메달로 이번 대회 총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장애인유도팀 원유신 감독은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평택시에 감사드리며, 하반기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장애인유도팀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4 KBO 리그 5월 수상자로 KT 쿠에바스, 두산 라모스가 선정되었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선정하며, 5월 투수 부문에서는 KT 쿠에바스가 WAR 1.45로 1위를 차지했다. 쿠에바스는 5월 선발 등판한 5경기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고, 그 중 3경기는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7이닝 3실점 이하 기록 경기)를 달성했다. 쿠에바스는 5월 한달간 총 33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WHIP(이닝당 볼넷 및 안타 허용률) 0.67(1위), 평균자책점 1.91(3위), 탈삼진 34개(공동 3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기량으로 짠물 투구를 선보이며 5월 쉘힐릭스플레이어를 차지했다. 타자 부문에서는 두산 라모스가 쉘힐릭스플레이어에 선정되었다. SSG 에레디아, 키움 도슨 등 여러 타자들이 5월 내내 경합을 벌인 가운데, 라모스는 지난달과 크게 달라진 모습으로 WAR 1.64를 기록하며 반등을 이루었다. 라모스는 5월 월간 타율 0.387(공동 4위), 출루율 0.447(5위), 장타율 0.
(뉴스폼)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원정 2차전에서 미국에 0-3으로 패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5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알리안츠 필드에서 열린 미국과의 친선경기 2차전에서 0-3으로 패했다. 전반 13분 크리스탈 던에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전에도 2골을 헌납하며 결과를 뒤집지 못했다. 이로써 지난 2일 미국과의 친선경기 1차전에서 0-4로 패했던 한국은 이번 원정 2연전을 2패로 마무리하게 됐다. 콜린 벨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케이시 페어(엔젤시티)가 원톱으로 출격한 가운데 이금민(브라이튼)과 최유리(버밍엄)이 양 날개로 나섰다. 중원은 지소연(시애틀레인)과 전은하(수원FC)가 구성했으며, 측면 수비로는 추효주(인천현대제철))와 강채림(수원FC)가 배치됐다. 3백은 이영주(마드리드CFF)-김혜리(인천현대제철)-이은영(창녕WFC)가 형성했고, 최후방은 김정미(인천현대제철)가 지켰다. 지난 1차전에서 패하며 절치부심한 태극낭자들은 경기 초반부터 왕성한 활동량을 통해 미국을 압박했지만 선제골의 몫은 미국이었다. 전반 13분 미국은 전은하의 볼을 끊어내 빠르게 역습을 전개했다. 볼
(뉴스폼) 제1차 경기도 협회장기 시·군 대항 파크골프대회가 3일 연천군 군남면 연천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파크골프협회의 주최로 진행 됐으며, 경기도 내 30개 시군에서 각각 10명씩 총 300명이 참가했다. 오전 7시 40분에 시작된 개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김미경 연천군의회 부의장, 연천군의회 의원, 최용만 연천군 체육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임재홍 경기도 파크골프협회장, 김두석 경기도 파크골프협회 부회장, 그리고 허정식 연천군 파크골프협회장이 함께 참석하여 대회 개회를 축하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대회를 위해 방문해주신 경기도 내 파크골프 동호인들께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간의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파크 골프 동호인들에게 새로운 경기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뉴스폼) 남자 U-19 대표팀이 최근 유소년 레벨에서 강세를 보이는 우즈베키스탄과 비겼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중국 웨이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벡과의 중국축구협회(CFA) U-19 국제친선대회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김민수(대전하나시티즌)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배현서-함선우(이상 FC서울)-고종현(매탄고)-최승구(인천유나이티드)가 포백을 이뤘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조인정(제주유나이티드)과 김동민(포항스틸러스)이 호흡을 맞췄다. 2선에는 강민성(수원FC), 민지훈(FC서울), 김도윤(수원FC)이 포진했으며 최전방에는 하정우(수원FC)가 섰다. 전반 24분 라브샨 카이룰라에프에게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 5분 진준서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점 1점을 따냈다. U-19 대표팀은 7일 베트남, 10일 중국을 상대한다. U-19 대표팀은 지난달 이창원 감독이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했으며 이번에 처음 소집해 공식 대회에 참가했다. 내년에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과 FIFA U-20 월
(뉴스폼) 미국 원정 친선경기 2차전에 나서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5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알리안츠 필드에서 미국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로 미국(4위)보다 아래며, 역대전적에서도 4무 12패로 열세다. 최근 꾸준히 사용됐던 3백을 기반으로 3-4-3 포메이션이 가동됐으며, 지난 2일 0-4로 패했던 미국과의 1차전과 비교해 3자리가 바뀌었다. 홍혜지(인천현대제철), 고유나(화천KSPO), 조소현(버밍엄) 대신 김혜리(인천현대제철), 전은하(수원FC), 이금민(브라이튼)이 선발로 복귀한 가운데 김혜리가 어김없이 주장 완장을 찬다. 먼저 케이시 페어(엔젤시티)가 최전방에서 상대 골문을 노리며, 이금민과 최유리(버밍엄)가 양 측면에서 지원사격에 나선다. 중원은 지소연(시애틀레인)과 전은하가 구성한다. 측면 수비에는 추효주(인천현대제철)와 강채림(수원FC)이 포진했다. 3백에는 이영주(마드리드CFF)-김혜리-이은영(창녕WFC)이 배치됐다. 특히 지난 1차전에서
(뉴스폼)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 연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4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축구대회’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연천종합운동장 천연구장 외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2024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축구대회는 경기도내 133개팀 2,500여명의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예선리그 후 본선리그 순위 결정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미래 축구를 이끌어갈 경기도 내 축구 꿈나무들이 치열한 경쟁속에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방침이며, 대회가 진행되는 경기장에 구급차와 응급구조사를 배치하여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원하며,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연천군은 지난달 31일 백학면 자유로CC에서 제18회 연천군수기 생활체육대축전 및 골프협회장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연천군체육회와 연천군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연천군이 후원해서, 연천군 골프 동호인 130여 명이 총 32팀으로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홍사필 연천군 골프협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덕현 연천군수의 대회사로 시작해, 심상금 군의장의 축사, 홍사필 협회장의 기념사가 이어졌고, 경품추첨과 기념촬영으로 개회식이 마무리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대회가 연천군 골프 동호인들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런 대회를 통해 골프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이 더욱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회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팀별 1·2·3위가 결정되고, 신페리오 방식으로 우승 팀을 가렸으며, 시상식에서는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게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됐다. 홍사필 연천군 골프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연천군 골프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친목
(뉴스폼) 본프레레 감독 시절 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했던 이춘석 前 서울노원유나이티드 감독이 6월 3일 별세했다. 향년 65세. 빈소는 서울 을지로에 있는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 302호실이며, 발인은 5일 새벽이다. 경기도 용인 출신으로 안양공고와 연세대에서 공격수로 뛰었던 고인은 대우 로얄즈에 입단해 1980년대 중반까지 활약했다. 특히 1983년 프로축구 출범일 열렸던 포항제철과의 경기에서 대우 로얄즈의 K리그 첫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개막전부터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프로축구 초반 인기 돌풍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이춘석은 프로축구 첫해 베스트 일레븐에 뽑혔다. 이듬해 상무에 입단했던 고인은 대우 로얄즈에 복귀한 후 1987년 대우의 K리그 우승을 마지막으로 28세의 이른 나이에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모교인 연세대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이춘석은 이후 대우 로얄즈와 안양 LG에서 코치를, 거제고에서는 감독을 역임했다. 1991년 대우, 2000년 안양LG 코치로 있을 때는 팀의 K리그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2004년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한국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하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