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과천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일부터 5월까지 운영되는 상반기 운동 프로그램에는 시민, 직장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운동교실이 개설된다. 개설되는 운동교실은 대사증후군 예방과 관리에 초점을 맞춘 매트필라테스 교실,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근력운동 교실, 직장인을 위한 유산소 운동 교실과 매트필라테스 교실, 초등학생을 위한 음악 줄넘기 교실 등이다. 운동교실 참여자들에게는 체성분 검사와 기초검사(혈압, 공복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통해 운동 전후의 변화를 직접 확인할 기회를 제공한다. 과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건강생활지원센터의 맞춤형 운동교실은 상하반기로 신청을 받으며, 다음 접수는 8월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뉴스폼) 과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 행정 전반에 대한 이행 수준을 점검하는 평가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과천시는 공공데이터의 적기 제공, 오류 처리, 활용도, 데이터 품질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과천시는 시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교통과 재난 안전 분야에서 시민 체감형 데이터를 분석해 주요 현안 해결에 기여했다. 시는 앞서 행안부 주관 ‘데이터기반 행정 평가’에서도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 63점을 크게 웃도는 97점을 획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고품질의 공공데이터가 개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민간데이터와의 연계를 강화하겠다”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월 2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제25차 정기총회 및 2024년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군포지속협 위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활동을 돌아보고 2025년 군포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및 예산을 승인했다. 총회는 1부 의식행사와 2부 회의로 진행됐다. 1부는 유공자 시상 및 하은호 시장의 축사와 기념촬영으로 이뤄어졌고 2부에서는 2024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제13기 임원선출, 2025년 예산 심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제13기 상임의장으로 안병수 로드에듀평생교육원장이 선출됐다. 군포지속협은 민관 협의체로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깨끗한 환경 등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군포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지속가능발전이 경제, 사회, 환경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개념으로 확대되어 군포지속협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진 만큼, 모든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하고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미래도
(뉴스폼) 군포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시민안전보험 보장을 매년 갱신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포시 시민안전보험 17개 보장항목은 △화상수술비, △폭발, 화재, 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 장해 △대중교통 이용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 장해 △자연재해 사망 및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가스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물놀이사고사망 △상해사망(교통상해제외) 및 후유장해다. 또한 2025년 3월에 처음 시행되는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민이라면 온열질환(한랭질환)진단비, 감염병 진단비, 기후재해 사고 위로금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시민안전보험의 보험료는 군포시에서 일괄 납부하기 때문에, 등록된 외국인을 포함해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절차없이 가입돼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모든 부상에 대해 보험급을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사망 또는 후유장해를 입은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일부 항목에 한해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보험금이
(뉴스폼) 군포시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1차 군포시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가구당 연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부부합산 연 소득 8천만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5천만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신혼부부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 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 가구(동일 신청년도 중복 수혜 불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지원금은 자격 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4월 중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
(뉴스폼) 안양시가 현재 수립 중인 ‘2030년 안양시 공업지역기본계획(안)’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28일 오후 4시 동안구 비산동 동안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전문가와 함께 공업지역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해 보다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업지역기본계획은 지난 2021년 1월 제정된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산업단지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평촌스마트스퀘어를 제외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용도지역상 공업지역 전체 약 2.97제곱킬로미터(㎢)가 수립 대상이다. 시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산업 중심도시 안양’이라는 목표와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시의 산업여건 및 기반을 분석해 ▲노후 공업지역의 정비 및 활성화 방향 ▲공업지역 권역별 정비유형 구분 및 기본구상안 ▲건축물의 권장용도 및 밀도계획 기본방향 ▲기반시설 확충・정비 및 환경관리방안 등을 제시했다.
(뉴스폼) 과천형 주거복지사업 ‘과천다움주택’이 지난 27일, 사단법인 한국주거복지포럼이 주관한 ‘제11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주거복지포럼이 주관한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은 공공, 민간 및 개인부문에서 추진하는 주거복지 관련 사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시상식은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진행됐다. 과천시는 기존 공무원 공용주택을 활용하여 무주택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구에게 주변 시세의 50%로 임대하는 ‘과천다움주택 사업’으로 저출생 시대에 맞는 주거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과천다움주택 사업은 과천시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과 2022년 사이 재건축이 완료된 새 아파트 6채의 활용 방안을 논의해오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과천다움주택 운영을 고안하게 됐다. 과천다움주택은 지난 1월 31일 입주자 모집이 완료됐고, 6가구 모집에 343가구가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과천시는 신청 가구의 자격 심사와 검증을 거쳐 내달 31일 입주대상
(뉴스폼) 과천시는 별양어린이공원(별양동30) 재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있어 주민설명회와 인근 어린이집 현장 간담회 등을 개최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올해 1월 별양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했으며, 이달 7일에는 주민설명회를, 20일에는 인근 어린이집 교사 등 이용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과천시는 설계안이 마련되면 3월 중 전문가 디자인 자문을 거쳐 한차례 더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별양어린이공원 재조성사업은 경기도 주관 ‘유니버설 디자인사업 공모전’에 선정된 사업으로,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1억5천만 원과 시비 3억5천만 원을 투입하여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별양어린이공원은 면적 1,783㎡ 규모로, 주거지역 내에 위치해 이용률이 높은 공원이지만 시설이 노후화되고 출입구에 단차가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공간을 구성하고,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되는 만큼 나이, 성별, 장애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뉴스폼)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28일 사이버원예대학에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서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김주현 센터장과 한국사이버원예대학 손병남 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증기관 선정을 축하하고,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2016년부터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청소년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기부 형태로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것이다. 이 인증을 통해 우수한 체험처가 발굴되고, 사후 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 사이버원예대학은 이번에 재인증을 받은 교육기관으로, IT 기술을 활용한 원예·화훼·농업 교육의 대중화를 목표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 교육기관이다.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사이버원예대학과 ‘나는 중딩 도시농부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스마트농업 및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스마트팜을 활용한 텃밭 교육, 탄소중립을 위한 도시 농업 등 다
(뉴스폼) 과천시체육회는 지난 27일, 지역 출신 전문 스키선수 장유진 선수에게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 체육 인재 육성과 경기력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장유진 선수가 훈련과 대회 참가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시체육회는 지역 출신 선수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장유진 선수는 “과천시체육회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정균 과천시체육회장은 “지역 출신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