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군포시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조직문화 적응을 돕고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시장과 함께하는 '브라운 백 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브라운 백 미팅’은 샌드위치 등 간단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모임이다. 갈색 종이에 음식을 싸는 것에서 유래됐으며 격식 없는 대화를 통해 조직 구성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지난해 처음 마련됐다. 올 해 미팅은 최근 1년 이내 임용된 신규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에서 느낀 솔직한 감정과 애로 사항을 공유하고 조직문화 및 업무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안동광 군포시 부시장은 “이번 브라운 백 미팅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특히 “MZ세대 공무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시 행정에 적극 반영하여 공직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19세~39세의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인문교양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활성화시키고자 오는 4월부터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를 시작한다. 청년독서회는 군포시 거주 인문학 강사의 전문 지도를 통한 독서토론 및 글쓰기 수업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이 매주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개인의 지적 성장을 이루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부터 청년독서회 ‘퇴근 후 한 책 읽기’로 운영을 시작한 청년독서회는 4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10주 동안 운영되며, 학생, 직장인 등 낮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중앙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올해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독서회 참여 인원은 15명이며, 2025년 3월 12일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장은 “청년들이 독서회를 통해 독서토론을 즐기고,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여 자아 성장과 자기 계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뉴스폼)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배우 박상원과 함께하는 ‘시민 공감 토크 콘서트 시즌 3 - 원더풀 라이프 in 군포’를 개최한다. 시민공감 토크 콘서트는 군포문화재단의 브랜드 기획공연이다. 2023년 시즌 1로 시작해 시민들의 열띤 호응과 성원 속에 2025년 시즌 3를 맞게 됐다. 특히, 올해에는 ‘원더풀 라이프 in 군포’라는 부제로 現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박상원 배우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로 마련됐다. 군포 시민들과 함께‘일상 속 문화예술로 행복 찾기’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본다. 아울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이는 공연이 준비돼 있다. 군포시민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의 사회는 김현욱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초대가수 왁스와 김범룡의 축하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감동과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봄과 함께 찾아오는 시민공감 토크콘서트 시즌3로 군포 시민 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
(뉴스폼) 과천시는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아동 비만 예방사업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올해 시범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천시는 보건복지부의 ‘아동 비만 예방사업’ 시범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 돌봄센터에 다니는 아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3월부터 6월까지 16주간 진행되며, 참여하는 아이들에게는 활동형 영양교재와 신체활동 교구가 지원된다. 채소, 과일, 유제품 등의 섭취를 통한 균형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는 영양 프로그램과 전통놀이와 컵쌓기 사다리 운동, 원반던지기 등 아이들이 즐겁게 몸을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몸에 익혀 미래의 건강을 위한 기초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과천시 원문동은 지난 6일, 소담두부(별양로 28)와 나눔가게 37호점 기부 협약을 맺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최소라 소담두부 대표,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해 뜻깊은 나눔을 함께 축하했다. 소담두부는 나눔가게 37호점으로 지정됨에 따라 매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두부 5팩을 기부할 예정이다. 소담두부 최소라 대표는 “건강한 식문화를 나누고,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은 최소라 대표는 비닐 포장재 사용을 줄이기 위해 손님들에게 재사용 가능한 봉투를 기증받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과 함께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님의 나눔에 감사드리고, 지역 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과천시는 지난 6일, 노인자원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개인정보보호, 안전, 인권 등을 주제로 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개인정보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최근의 사회적 이슈를 사례로 들어 인권과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자원봉사단은 과천시 노인복지관 소속 봉사단으로, 복지관 내 구내식당 운영을 돕는 ‘서포터즈 봉사단’, 독거 어르신의 원예활동을 돕는 ‘화훼컨설턴트’, 현충탑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벌이는 ‘나라사랑 봉사단’, 복지관 행사를 기사로 작성해 알리는 ‘실버기자단’, 재활용품 악기로 방문 공연을 선보이는 ‘실버그린음악대’ 등 12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실버그린음악대에서는 지역 어린이집과 주간보호센터를 찾아가 재활용품으로 제작한 악기로 선보이는 공연과 함께 분리수거 체험, 악기 체험 활동, 악기 만들기 등의 환경 교육도 선보인다. 교육 현장을 찾은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르신들께서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하게 봉사해 주시는 것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면서 “이러한 귀중한 뜻
(뉴스폼) 안양시는 아동권리를 존중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모범아동 표창’ 후보자 추천을 오는 24일까지 접수받는다고 7일 밝혔다. 모범아동 표창 선발분야는 ▲봉사활동 실적 우수아동, ▲문화예술 분야 우수아동, ▲과학(수학)기술 분야 우수아동, ▲지역사회 발전 유공 아동, ▲모범생활 아동 등 5개로, 총 20명이 선정된다. 대상자격은 공고일(3.5.)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안양시 소재 학교·기관·단체에 소속(재학)되어 있는 18세 미만의 아동이며, 분야별 선발기준을 충족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공적이 있어야 한다. 후보자 신청을 원하는 아동은 재학 중인 학교장이나 활동 관련 소속 단체·기관의 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신청 서류를 이메일 또는 방문, 우편(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235, 6층 아동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 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에 따른 표창 시상은 오는 5월 6일 안양시 어린이날 행사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뉴스폼) 안양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8억원을 지원받아 올해 11월까지 드론 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드론 배송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배송・레저・행정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공공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드론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올해 1~2월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참여 대상자를 공모했으며, ‘K-드론 배송 서비스’ 사업에 총 47개 지자체가 응모한 결과 안양시를 포함한 총 10개 지자체가 신규참여 대상자로 선정됐다. 안양시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인공지능(AI), 드론 기술과 실증역량을 보유한 관내 기업인 가이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가했다. 시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실증 세부과제는 드론 사업의 확장을 위한 시 청사 내 드론 통합관제센터 구축과 관내 물류 취약지역(산림 속 사찰) 및 다양한 공원을 대상으로 하는 드론 배송으로, 이를 활용한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정보화 담당 공무원
(뉴스폼) 안양시가 7일 15시 접견실에서 도심 주택가 등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귀인중학교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오지연 귀인중학교장, 노상규 귀인동 먹거리촌상인회장, 김종영 귀인동 상가주택번영회장 등이 참석했다. 귀인중학교(안양시 동안구 귀인로190번길114)가 속한 평촌학원가 및 먹거리촌 일대는 관내에서 주차환경이 가장 열악한 지역 중 한 곳으로,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없어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 민원, 주차 공간 확충의 요구가 높은 지역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과 먹거리촌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향후 5년간 귀인중학교 내 부설주차장 43면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개방시기는 주차시설물의 설치가 완료되는 5월부터이며, 개방시간은 평일 19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이고, 토요일과 공휴일은 전일(0~24시) 개방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에 적극 동참해 준 귀인중학교에 매우 감사하다”면서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양시는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 및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3~4월 운영하기로 하고 집중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카카오 알림톡으로 체납안내문을 발송해 납부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로 납부 편의를 높이는 한편, 안내문 우편 발송과 전화 안내 등을 통해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차량・예금・급여・채권 등 재산 압류,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압류 부동산 공매처분, 출국금지,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체납자 실태조사반을 가동해 현장에서 체납액 안내 및 실태조사를 실시해 체납액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의 장기화를 방지한다. 복지 사각지대로 판단되는 체납자는 복지지원 연계를 통해 경제적 재기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납세 부담을 완화하는 등 납부 능력과 형편을 고려한 징수 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