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6일, 관내 경로당에서 노인 인권 향상을 위한 '할미꽃들의 새빛 웰엔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원도시재단 마을만들기 주민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웰 엔딩’이란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아름답고 의미 있게 보내자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날 캠페인은 우선 노인돌봄시설에서 신체구속을 최소한만 하도록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신체 구속 금지’ 주제 강연을 진행한 후, 어르신들의 활력을 회복하고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될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을 이어갔다. 한경희 정자2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의 인권을 지키는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어르신 존중 3원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어르신 존중 3원칙은 각각 ▲설명하고 동의 구하기 ▲최소한의 제한·최대한의 존중 ▲함께 결정하기이다.
(뉴스폼)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2025년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 ‘손끝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첫걸음’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것으로, 이전에 재생종이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가방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수강생 10여명도 함께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체험활동 참여 후 캠페인에도 동참해 탄소중립 실천 방법이 담긴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일상 속 실천의 필요성을 전파했다. 캠페인 현장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키링 만들기 체험 부스’가 성황리에 운영되어,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주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250여 명이 함께하는 여름맞이 보양식 나눔 및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삼계탕 등 보양식을 함께 나누며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한 것으로, 동시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상반기 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작품발표회에서는 노래와 라인댄스, 오카리나·팬플루트 등 4개의 프로그램이 공연을 펼쳤으며, 수채화, 유화, 캘리그래피, 전각 등 총 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수강생들의 재능과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수강생들의 열정과 재능을 아낌없이 쏟아낸 무대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더 알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신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뉴스폼)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세류3동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에는 세류3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하여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김은경 수원특례시의회 예결특위위원장, 김종석 권선구청장 등 주요 내빈과 세류3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작품발표회는 버드내풍물단, 새빛난타, 고전무용, 트로트장구, 가요교실 팀이 무대를 구성했는데, 주민총회 의식행사 전 버드내풍물단, 새빛난타, 고전무용, 트로트장구 팀이 차례로 나와 행사의 흥을 돋우며 주민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가요교실 팀은 마을자치계획 및 주민참여예산 현장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 주민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주민총회는 세류3동 주민 스스로 투표를 통해 내년도 마을자치계획 및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꾸며졌다. 세류3동 주민자치회가 제안한 마을자치계획 사업은 △주민자치 국외 벤치마킹 △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세류3동 만들기 △폐건전지, 폐우유팩 교환사업 △함께 걸어요! 수원천 플로깅 △장
(뉴스폼) 여주미술관의 전속작가인 유현경 작가가 참여하는 여성작가 3인의 기획전 '웅크린 말들'이 2025년 전속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6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열린다.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유현경 작가는 인물과 집, 풍경 등을 매개로 자신의 내부에서 발생하는 추상적인 감정이나 생각을 그림으로 풀어내며, 자연을 그리는 오지은 작가는 단순한 자연의 변화가 아닌, 이전에 보지 못한 것이 사라져 가는 아쉬움과 그리움을 캔버스에 담는다. 여주 지역의 작가인 동시에 독일에서 활동하는 양희애 작가의 작업은 전반적으로 자신을 관찰하고 분석하는 것으로 시작되며 인간관계나 끊임없이 변화하는 감정이나 생각, 기억들을 기록한다. 양가적인 감정들은 자신의 모순을 여과 없이 느끼게 해준다. 이번 전시 '웅크린 말들'의 전시제목은 우리 사회에서 전해지기 쉽지 않은 이들의 절박한 목소리와 웅크린 시선을 담아, 때로는 이미 세상을 떠난 자의 내면과 일상을 충실히 복원한 이문영 작가의 에세이 ‘웅크린 말들’의 의미를 담아, 3인의 작가들이 회화라는 매체를 통해 작품의 화면(畫面)에서 드러나지 않는 캔버스 바깥
(뉴스폼)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 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7월 12일 여주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25 여주 고교학점제 - 진학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람회에는 ▲1:1 입시 컨설팅 ▲대학생 학과 멘토링 ▲대학별 상담 부스가 운영되어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행사에 앞서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1:1 컨설팅’ 신청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했으며, 박람회 당일에는 진학전담 교사들이 학생들의 모의고사 성적과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학생 학과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서울대·연세대·경희대 인기학과 대학생 멘토들이 참여해 학과 소개와 입시 준비 노하우, 학업 및 진로 관련 멘토링을 제공했다. 대학별 상담부스에는 가천대·경기대·국민대 등 전국 16개 대학이 참여해 입시 요강을 설명하고 학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록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는 대학 진학을 앞두고 고민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학의 구체적인 방향과 방법을
(뉴스폼)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7월 15일 자금동 주민자치회가 ‘제4회 자금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는 식전공연으로 ‘담다디 밴드’가 무대를 꾸몄으며, 자금동 주민 100여 명과 함께 김동근 시장,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금동의 번영과 화합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였다. 이날 총회는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 보고 ▲2026년 추진 마을 의제 소개 ▲추진 사업 성과 보고 ▲주민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자치계획안을 선포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사전투표는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해 진행됐고, 총회 당일 현장투표까지 포함해 총 526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주민투표 결과, 주민자치회가 추진할 ‘금동아 놀자’와 사업부서가 담당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천보로(금오동 420-114) 일대 콘크리트 정비’가 과반 이상의 찬성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된 2개 사업은 예산 범위 내에서 2026년에 시행할 예정이며, 총회 결과는 의정부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s
(뉴스폼) 연천군은 경기북부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연천 구석기 축제’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주관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축제이벤트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는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관광정책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축제이벤트 부문을 수상한 연천군을 비롯해 동해시, 은평구, 괴산군, 영덕군, 순창군, 진주시 등 총 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연천 구석기 축제는 전곡리 유적을 중심으로 선사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특화 콘텐츠를 운영하며, 지역 이미지를 ‘문화 관광 브랜드’로 전환한 대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석기 문화를 테마파크처럼 재해석한 체험형 콘텐츠 구성과 해외 자매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확장 가능성까지 확보했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지역화폐와 축제 유료화 전략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 점도 정책 실행력과 효과성 측면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연천 구석기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정책 콘
(뉴스폼)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창의융합 프로그램 ‘내가 3차원(3D)펜 디자이너’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초등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3차원(3D)펜 사용법부터 나비모형, 책갈피, 액세서리 등 다양한 입체 작품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점·선·면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입체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 신청은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뉴스폼) 김포시는 지난 7월 12일 오후 2시,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방송인 김영철을 초청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새로고침 명사특강’ 세 번째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강연은 '책으로 알게 된 나의 인생'을 주제로, 김영철 특유의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입담으로 독서의 힘과 삶의 변화를 풀어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독서를 통해 삶의 무게를 견디는 힘을 얻었다는 김영철은, 인생의 책과 독서모임이 준 깊은 위로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강연은 독서와 문화 향유의 균형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비독자를 독자로 전환한다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취지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김포시 관계자는 “명사특강을 통해 독서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 모두가 책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책의 도시 김포’의 정체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로고침 명사특강’ 네 번째 강연은 8월 23일(토) 오후 2시, 마산도서관에서 김헌 교수를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벌거벗은 세계사』 등 방송과 강연을 통해 인문학을 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