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월 7일 2023학년도 경기교육 주요정책 추진 및 학교지원 평가를 위한 제2차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자체평가 영역은 크게 공통지표와 자율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부적으로 총 7개 영역을 평가했다. 경기교육 주요정책이 정책 목표에 부합되도록 내실있는 추진됐는지를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환류하고, 2024학년도 의정부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 온두레드림 사업과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 사업을 자율지표로 선정하여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노력을 평가했다. 두 사업의 만족도 설문결과를 살펴보면, 학생·학부모·교사 모두 매우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교육활동을 지원하여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학교 교무·행정업무 경감의 효과가 있다고 응답했다. 자체평가위원회에서는 의정부교육지원청이 경기교육 주요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학교현장의 교육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학교 평가와 교육지원청 평가가 연계됨에 따라 교육지원청의 현장 지원 역할을 더 강화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2023학년도 의정부교육지원
(뉴스폼)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 진급에 따른 상급학교 교육과정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자녀의 학교급별 발달 단계에 따른 부모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자녀의 성장에 맞춘 신입생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예비 초1(12/11)·중1(12/6)·고1(12/8) 학부모에게는 "교장쌤께 듣는 우리 아이 행복한 학교생활"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며, 예비 고3(12/9) 학부모를 위한 세션에서는 "2025년 대입전형의 이해와 슬기로운 고3 생활"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성장에 맞춰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이끌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다양한 방법으로 갑질 예방과 청렴 문화를 확산한다.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대상자에게 표창도 수여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2월 9일 국제 반부패의 날을 맞아 청렴 소식지를 발간하고, ‘상호존중 잇다’ 캠페인을 실천한다고 8일 밝혔다. 국제 반부패의 날은 2003년 12월 9일 유엔 반부패협약을 통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UN회원국 90여 개국이 참여해 기념됐다. 이에 도교육청이 발간하는 청렴 소식지는 청렴 문화와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매 분기 도교육청 홈페이지(청렴한 경기교육→청렴 나눔방)에 공개된다. 주요 내용은 ▲올해 강화된 신고자 보호제도 ▲갑질 예방 5대 실천 과제 ▲4분기 기관별 청렴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하는 상호존중 잇다 캠페인은 지난 2022년 9월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조직 내 세대 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갑질 문화를 예방하기 위해 도교육청이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갑질 예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6급 이하 직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취합된 의견을 관리자와 공유함으로써 직원과 관리자가 함께 공감할 수
(뉴스폼)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감수성 증진을 위한 유·초 이음교육 활성화 방안으로 지난 11월 한 달 간 ‘다문화 그림책으로 만나는 안성맞춤 유·초 이음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본 프로젝트는 관내 다문화가정 유아 및 학생의 지속적인 증가 추이를 공유하고, 유·초 이음교육을 통한 다문화감수성 수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안성교육지원청은 신청 기관(봄누리유치원, 안성초등학교)에 관내 다문화가정 학생 출신국을 반영한 다문화 그림책 8종을 전달했고, 총 17명의 교사들이 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12월 7일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이 봄누리유치원에 모여 다문화 주제중심 유·초 이음교육의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교사들은 그림책에서 △유사점과 차이점, △정체성과 소속감, △갈등과 갈등해소, △차별과 평등, △인권과 책임 등의 내용 요소를 추출하고, 이를 학생(유아)들의 주도성과 연계한 놀이활동으로 유·초 이음교육을 펼쳐갔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안성초 1학년 교사 김현정은 “아이들이 그림책의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장점을 찾고, 이를 유치원 동생들과 함께 공동작품으로 표현해봄으로써
(뉴스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7일 경기공유학교와 관련해 “기존 학교+공유학교가 경기도 공교육의 전체 모델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남부청사에서 ‘경기공유학교, 한 해를 돌아보고 함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3 경기공유학교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2024년 경기공유학교 전면 시행에 따른 공감대 형성과 지역 상황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콘퍼런스는 현장 참여와 유튜브 ‘채널 GO3’ 실시간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했다. 현장에는 사전 신청한 교원, 교육전문직원, 지역 협력 기관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임 교육감은 “더 넓고 더 깊은 교육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공유학교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학생들이 희망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다 담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라며 “근처 지역 학생들과 묶어서 운영하는 유연한 형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물적 자원과 인적 자원이 풍부해 학생들이 원하
(뉴스폼) 경기도 양주시는 7일 오전 양주시 단독지원청 분리신설을 촉구하는 8만2천625명의 서명부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추진위원회 공동대표인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시의회의장,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김민호·이영주 도의원, 임충빈 전 양주시장, 윤동식 미래교육양주포럼 공동대표, 김경숙 고등 학부모 네트워크 회장도 참석해 임태희 교육감을 만나 서명부를 전달하고 양주시에 교육지원청을 신설해 줄 것을 건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도농복합시의 다양한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이 필요하고 양주교육지원청이 신설된다면 양주역세권 공공부지를 제공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현재 양주시는 독자적인 교육지원청이 없으며 동두천에 소재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양주시 교육행정 업무를 함께 하고 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양주시를 비롯해 화성, 하남, 구리, 과천 등 6개 시군에 교육지원청이 없다. 특히, 전국 도농복합시 중에서는 양주시, 화성시, 계룡시만 타 시군에 있는 교육지원청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9일 ‘경기인성교육 성과 공유회 및 경기도교육청 인성교육 시행계획(안) 설명회’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유회는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확산하고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으로 실효성 있는 2024년 인성교육 시행계획(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유관기관 관련자 등 150여명이 참여하며 도교육청 유튜브‘채널GO3’에서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도교육청이 개발한 경기인성교육 교재와 지도서 6종을 안내하고,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의 사례를 발표한다. 공유회는 ‘인성교육 이야기’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초등 경기인성교육 교재 3종 발간 보고회 ▲경기 인성교육과정의 특징과 2022 개정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안내한다. 경기인성교육 1~2학년군 교재는 ▲도덕적 인성 ▲도덕적 가치(효, 감사 등) 덕목 내면화 ▲가정 연계를 강조했고, 3~4학년군 교재는 ▲놀이와 체험 ▲공동체적 인성(협력, 소통 능력 등) 가치와 태도를 습관화한다. 5~6학년군 교재는 ▲지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남부청사에서 ‘건강드림학교 및 IT 체육교실 성과·사례공유회’를 개최한다. 건강드림정책은 지역 건강교육 생태계를 기반으로 스포츠·영양·보건 영역의 융합적 건강 관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건강과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올해 건강드림학교 운영교(170교)에서는 ▲건강교육 거버넌스 조성 ▲융합적 건강드림 프로젝트 ▲지역·학교급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와 같은 운영 결과, 학생·학부모·교사 설문조사에서 학생 82%, 학부모 89%가 ‘체력 및 건강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또 93%가 ‘내년에도 운영을 희망한다’고 응답할 정도로 건강드림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공유회에서는 ▲체력 증진 ▲학생건강 및 비만 관리 ▲기본 영양소, 식단의 이해와 실천 ▲Wee클래스를 통한 심리와 상담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건강 관리 역량을 신장한 사례를 발표한다. IT 체육교실은 IT 기반의 융합 교육 콘텐츠와 디지털 장비를 설치해 아날로그 장비와 혼합·운영하는 체육활동 공간으로 도내 중·고등학교 56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
(뉴스폼) 경기도민 62.7%가 경기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호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정책의 교육수요자 여론 반영도에서는 64.9%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경기도교육청은 7일 ‘경기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여론조사’ 실시 결과를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교육정책 인지, 공감도 및 정책 수요, 평가 등을 묻는 내용으로 경기도민에게 설문했으며, 지난 5월과 같은 질문으로 조사했다. 조사에 참여한 경기도민 58.8%가 경기교육정책의 기본 방향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 5월의 43.8%에 비해 15%가 상승한 수치다. 경기교육 5대 정책에 대해 실시한 공감도 조사에서는 ▲경기인성교육이 82.5%로 가장 높은 공감도를 보였다. 이어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77.2%) ▲교육기회 균등(77.1%) ▲학교 중심 행정(74.4%)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65.9%) 순으로 확인됐다. 정책별 과제 중에서는 도민 29.4%가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정책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수업’을 중점 과제로 선택했다. 가장 공감도가 높았던 인성교육
(뉴스폼)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황철주)가 주관하는 '제13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수료 및 시상식'가 12월 7일 대전 케이더블유(KW)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기업이 산업현장 문제를 발굴하여 과제로 제안하면 직업계고 학생들이 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특허 출원하고 시제품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기술인재로서 역량을 갖추게 된다. 올해는 33개 기업에서 산업현장 과제를 제안했으며, 총 1,029개 학생팀이 아이디어를 신청했다. 이 중 본선에 진출한 98개 팀에게는 지식재산 소양교육 및 전문가 상담, 시제품 제작 등 지식재산 관련 심화 교육이 지원됐다. 지식재산 심화 교육 이후 변리사, 기업 관계자,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50개 팀의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기업이 필요한 아이디어 20건은 기술이전이 확정됐으며, 기술이전료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이날 행사는 시상식 및 수료식과 함께 장학증서 전달, 참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