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부천시는 9월 8일부터 스마트도시 플랫폼 ‘부천in’ 앱을 통해 주민자치프로그램 모바일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동별 프로그램 운영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가능하며,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했으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개선 조치다. ‘부천in’ 앱은 부천시가 운영하는 시민 맞춤형 통합 플랫폼으로, 이번 개편을 통해 프로그램 검색부터 신청,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기능이 강화됐다. 특히 감면 자격이 자동으로 연계돼 별도 서류 제출이나 확인 절차 없이 감면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부천in’ 앱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직관적으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모바일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시민 이용 증가에 대비해 서버 용량도 확충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앱 하나로 주민자치프로그램 접수
(뉴스폼) 부천시는 9월 4일과 5일 이틀간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부천시일자리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상공회의소, 부천산업진흥원, 부천대학, 여성인력개발 등 관내 32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일자리 주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와 하반기 공동채용행사 등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1일 차인 9월 4일에는 여성, 자활, 노인 계층을 지원하는 12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협업 가능한 행사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나눔지역자활센터는 특색 있는 사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자활교육 수료자에 대한 부천일자리센터와의 취업 연계 등 부천시 고용률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2일 차인 9월 5일에는 청년과 전 계층을 지원하는 21개 기관의 현장 실무자들이 참석해,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실현이 가능한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에 더해 참석 기관들은 9월 10일과 17일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리는 ‘중장년 잡(JOB)페스타’를 비롯해
(뉴스폼) 김병수 김포시장이 전 세계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김포시의 성장 잠재력을 알리며 글로벌 투자유치에 나섰다. 김병수 시장은 6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이하 IFA)를 방문해 김포를 포함한 한국기업의 세계진출확대 기반마련에 힘쓰는 한편, 김포시의 주요 투자처를 IFA에서 적극 알릴 수 있도록 홍보부스를 운영토록 지시했다. 현재 김포시는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도시 중 유일하게 ‘IFA 2025’에 참가해 홍보존을 운영하며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김포한강시네폴리스 등 주요 투자유치 개발사업 대상지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김포시는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글로벌 기업 및 투자유치 유관기관과의 비즈니스 미팅도 함께 진행하는 등 다각도로 김포투자유치를 이끄는 한편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힘을 보탤 각오다. 이는 지난해 ‘2024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비엔나’ 참여에 이은 행보로, 김병수 시장은 김포 기업들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꾸준히 발로 뛰어왔다. 지난해 김포시가 참여한 ‘2024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비엔나’는 46개국 89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한
(뉴스폼) 김병수 김포시장이 한강철책제거 이후 활용과 사우동 뉴빌리지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도시재생분야의 선도도시인 영국 런던과 독일 베를린 홀츠마크트를 찾아 현장을 살피고 관계부서와의 미팅을 진행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김포 도시재생의 방향과 방안을 구상하고, 세계적 사례를 김포현황에 맞게 적용해 김포 도약의 또 다른 계기로 삼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해 말 국토부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80억원을 확보하고,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신규사업 공모에서 한강구간 경계철책철거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 하반기 뉴빌리지사업과 철책철거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인 가운데, 김병수 시장의 이번 영국과 독일 방문은 김포시가 진행중인 도시재생사업과 야간도시사업 등에 적용돼 김포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3일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부회장 자격으로 영국 런던시청 도시재생 부서를 방문해 도시재생 정책과 현황에 대해 확인했다. 이어 주영국 대한민국대사관을 찾아 한승
(뉴스폼) 부천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조용익 시장이 시민과 함께 읽고 싶은 책으로 추천 도서 2권을 선정해 공개했다. 이번 추천 도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인구문제의 본질을 함께 고민하고, 일상의 고요 속에서 삶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조 시장은 책을 통해 우리의 내면을 풍요롭게 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첫 번째 추천 도서는 이철희 작가의 ‘일할 사람이 사라진다’다. 조 시장은 “언론에서 인구감소 문제를 이야기할 때면 ‘인구절벽’, ‘인구붕괴’ 같은 자극적인 표현이 자주 사용된다”며 “경각심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문제를 깊이 들여다보고 함께 지혜를 모으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구감소에 직면한 우리나라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 이 책을 통해 시민과 함께 생각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두 번째 도서는 한강 작가의 첫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다. 조 시장은 “화려한 언어보다 절제된 표현으로 삶의 고요한 순간을 되새기게 하고, 익숙한 일상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하는 책”이라며, “시 한 편 한 편은
(뉴스폼) 시흥시는 9월 5일부터 ‘정보자원 클라우드 통합시스템’의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4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내부 행정망과 대민 서비스망을 아우르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기존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30대 서버를 6대로 축소ㆍ통합 관리할 수 있게 돼 정보통신기술(IT) 자원 운용의 유연성을 높이고 개별 정보시스템에 대한 유지관리 및 구축비용 예산절감 효과와 함께 전산실 과밀화 해소 효과를 거두게 됐다. 이번 시스템 전환으로 노후 정보시스템 6종을 비롯해 불법주정차 전자고지시스템, 시흥시 공유플랫폼 ‘시소’, 시티투어 예약 누리집 등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된다.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서비스의 속도와 품질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로써 시는 행정업무 효율성과 친환경적인 정보통신기술(IT) 인프라 구축을 동시에 실현했으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행정 인프라 확대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기반의 공공 혁신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이덕환 시흥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클라우드 통합시스템 운영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더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뉴스폼) 광명시가 공동주택 화재 안전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월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고 발생 이후 필로티 구조를 비롯한 모든 공동주택 화재 안전 강화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공동주택 화재 설비 설치를 우선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우선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지원을 확대한다. 자동개폐장치는 평소에는 잠겨 있다가 화재감지기가 화재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열려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소하동 아파트 화재 당시 옥상 대피로 확보의 중요성이 확인된 만큼 시가 적극 지원에 나선 것이다. 현재 200여 개의 출입문에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할 수 있는 예산 1억 원을 추경 예산안에 담아 의회에 요구한 상태다. 9월 중순 시의회 심의 후 예산이 확보되면 바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2026년 본예산에도 자동개폐장치 설치 지원 예산을 반영해 내년까지 관내 모든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에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내년부터 공동주택 안전관련 시설 설치 지원 사업 신청 단지 중 필로티 주차장 구조 공동주택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현관 방화문과 화재감지기 설치, 필로티 천장 불연재 마감재 교체 등을 지원해 필로티 구조 공동주택의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2일 부천 웹툰융합센터에서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제4기 입학식을 열었다. 이번 입학식에는 최종 선발된 40명의 교육생이 참석했으며, 부천이 문화도시로서 창작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제4기 아카데미는 역대 최고 경쟁률인 2.3대 1을 기록해 선발된 인원이 참여하며, 교육생들은 스토리텔링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창작 역량을 키운다. 이론 수업을 통해 창작의 기초 원리를 익히고, 장르별 실습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 구조를 직접 구성하면서 실전 능력을 갖춘다. 또한 공모전 참여와 졸업작품 제작 과정도 함께 운영해 실제 창작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 입학식에서는 입학생들이 앞으로의 학습 과정을 함께 준비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카데미는 정규 수업 외에도 창작자 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강생들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협업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시한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원장은 기념사에서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가 창작자의 목소리를 키우는 배움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부천은 물론 세계 문화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뉴스폼)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3일 시흥창업센터에서 (사)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와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와 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중소기업 20여개 사가 참여해 공사 담당자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 기업들은 공사의 수요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사업 기회를 논의했으며, 향후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했다. 공사는 이번 상담회를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 기업과의 지속적인 상생 협력 체계 구축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상담회와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지역 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이번 구매상담회는 관내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공공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 발굴해, 시흥시 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광명시가 시급한 지역 현안 등 시민이 제안한 주요 협치의제를 확정하고 구체적 실현 방안을 마련한다. 시는 5일 오후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 제2회 시정협치협의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도시숲 조성·관리·이용 위한 시민참여 방안 ▲광명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방안 ▲광명시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 사업 발굴 등 협치의제 3개를 선정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협의의제 정책전담팀(TF)을 통한 시민 의견 수렴, 부서 의견 조회 등을 거쳐 10개 후보를 정했으며, 이중 시급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최종 3개를 확정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과 관이 동반자로 협력해 협치의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시민과 행정 등 지역공동체가 의제 발굴부터 실행, 평가까지 전 과정을 함께 논의하는 건강한 협치 구조를 정착시켜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도시숲 시민참여 방안’은 도시숲을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시민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생활 공간으로 조성하고, 관리 과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자는 취지로 선정했다.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방안’은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