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다산홀에서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 문예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남양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지미숙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과장, 수상자 및 가족 등 300여 명의 내빈과 시민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 미술 부문에 유예슬(예꿈어린이집)·이정연(남양주다산초 6) 어린이가, 백일장 부문에는 차혜린(양오초 4) 학생이, 서예 부문 에는 김지수(오남고 3) 학생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은 “올해로 38회를 맞이한 다산정약용문화제 문예대회는 남양주시의 전통과 자부심이 담긴 문화행사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 1회 참가 학생들이 학부모가 되어 자녀와 함께 오셨을 것을 생각하니 감회가 남다르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경돈 원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 큰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 정약용문화제 문예 대회는 독서와 문예의 중요
(뉴스폼)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 문화도시 수원 연계사업' 하반기 프로젝트 '도전! 아티스트'의 결과 전시 《네가 여기에 있어 기쁘다》를 12월 19일부터 행궁동 본관에서 개최한다.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 문화도시 수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시민을 위한 미술축제’를 자체 기획하여 연중 운영했다. 미술관이 마련한 다양한 체험형,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에 총 6,041명의 수원시민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상반기에는 포용성, 다양성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로비, 옥상, 외부 공간에서 발달 장애인 예술단체의 합창 공연, 옥상 도서관, 버스킹, 창작 뮤지컬, 어반 스케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엮은 '아트가든_시민을 위한 예술'이 펼쳐졌다. 2024년을 마무리하는 12월에 일반 시민이 작가와의 워크숍을 통해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 기회를 가져보는 '도전! 아티스트'가 개최된다. 4: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참여자 5인은 약 2개월간 현대미술 작가 안성석과 함께 워크숍과 작품 제작 과정을 거쳤다. 이번 결과 보고전을 통해 시민 작가들이 제작한 작품들이 대중들에게 소개된다.
(뉴스폼) 여주도시공사는 2024년 12월 23일 ~ 12월 27일 5일간 여주종합운동장에서 한 해 동안 여주종합운동장 내 체육시설 및 예약시스템을 이용한 이용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2024년 크리스마스&연말 감사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포토존이 체육시설 곳곳에 준비될 예정이며, 포토존을 찾아 기념사진을 찍어오는 이용객 대상으로 운동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체육시설 이용후기를 작성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등 여주쌀 20kg, 2등 여주쌀10kg. 3등 라면1box을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이 직접 시상할 예정이다. 여주종합운동장 내 모든 체육시설(운동장, 트랙, 체육관, 풋살장, 족구장, 농구장) 중 하나라도 이용한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주도시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주종합운동장 이용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한 해 동안 종합운동장을 이용한 이용객에 대한 감사를 표함으로서 체육시설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폼)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19일 도민의 권익보호 강화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시군 시민고충처리위원회와 감사관실이 함께하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도민권익위원회 위원, 시군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옴부즈만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과 옴부즈만 등 7명에게 도지사 표창 수여 ▲도민권익위원회 출범 안내 ▲시군 고충민원 해결 우수사례 발표 ▲옴부즈만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진행됐다. 시군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우수사례로는 ▲부천시 시민옴부즈만이 공유재산 사용료 산정방식에 대한 불합리한 부과 방식을 개선해 민원인의 연간 사용료 41%를 감경한 사례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이 관리주체 논란으로 자전거보관소 등이 방치돼 사고위험이 있는 현장의 갈등을 해결한 사례 ▲안양시 옴부즈만의 사망사고가 난 보행로 개선과 보훈명예수당 제도 개선을 통한 대상자 발굴 사례가 공유됐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 공동의장인 지영림 도민권익위원이 옴부즈만 제도 소개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옴부즈만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장진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24일 용인시종합가족센터 1층에서 ‘성(性)탄절 이브 축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포함)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돌림판 활용 성인지 감수성 체크, 디지털 성범죄 바로알기, 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 교구 체험, 산타와 함께하는 메리크리스마스 포토, 성탄 선물 나누기 등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부스들이 설치된다. 축제는 24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영희 용인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달하기 위해 매년 축제를 열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특별 부스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통해 연말 기분도 느끼고, 자연스럽게 성인지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성교육과
(뉴스폼) 지난 17일~18일 하남시가 주최하고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청소년 스키캠프‘감일 올겨울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하남시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 36명이 참여하여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웰리힐리파크’스키장에서 진행됐다. 전문강습과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동계 스포츠를 경험하고 청소년들이 또래 간의 교류로 정서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감일 올겨울캠프’는 감일청소년문화의집 올해 3월 개관 후 첫번째 야외 캠프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도심과 미디어에서 벗어난 스포츠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스키 기본기 전문강습 ▲초급슬로프 활강 체험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한 청소년들은 수준별로 스키에 대해 배워보고,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통해 긍정적인 또래관계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스키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스키강습과 레크레이션 시간 모두 너무 재밌었고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꼭 참여하고싶다”고 말했으며, 다른 청소년은 “스키에 처음 도전해봤는데 비록 힘들지만 너무 재밌었고 이런 캠프에 보내주신 부모
(뉴스폼) (재)광명문화재단이 일·가정 양립 지원 노력을 인증받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관’에 2024년 12월 1일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올해 6월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시작으로 6개월간 진행한 이번 가족친화인증에서 광명문화재단은 △유연근무제 △시간 단위 연차 제도 사용 △육아휴직과 돌봄휴가 장려 △임신 및 육아 관련 제도의 빠른 반영 등 다양한 노력을 시행한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재)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제도 개선과 가족친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뉴스폼) 남양주시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다산아트홀에서 판소리 동화 시리즈 ‘오스카 와일드’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 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다산아트홀 상주단체인 ‘입과손스튜디오’의 신작으로, 아일랜드 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명작 동화 두 편을 판소리 형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선과 악의 경계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단적인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과 아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판소리라는 전통 예술 형식을 통해 명작 동화의 감동을 새롭게 전달하는 특별한 작품”이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고양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고양특례시,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고양시 문화예술진흥 공모 지원사업 '2024 고양문화다리 성과공유회'가 참여 예술인, 예술단체, 시민모니터링단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고양문화다리' 사업은 경기문화재단의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 '모든예술31'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공연, 시각, 전통, 문학 등 총 20개의 사업이 선정되어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했다. 2024 고양문화다리에는 650명의 예술인이 참여하여 다양한 장르의 뛰어난 예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7,9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고양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크게 확대했다. 지난 12월 18일(수)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상영관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2024 고양문화다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예술인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가이드 - AI를 활용한 창작 프로젝트'에 대한 역량 교육을 통해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문화재단의 남현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고양시 예술인들에게 진
(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17일 오산문화원이 2024년 사업보고회 및 문화학교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보고회 및 문화학교 성과공유회는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공연 발표를 시작으로 2024년 연간 오산문화원 총사업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많은 수강생들과 오산문화원 임직원 및 회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였다. 2023년 11월 8일 독립원사 이전 개원을 계기로 오산문화원이 새롭게 추진한 문화학교는 전통문화 계승과 미래유산 발굴을 목표로 민요교실·사군자 수묵화·명리학과 풍수지리·新한복 등 연간 22개 강좌(3분기간 7~8강좌)에 연인원 5,000명이 수강하며 성료했다. 오산문화원장은 문화학교 외에도 독산성 해맞이·정월대보름 행사 등 오산시를 대표할 대시민 행사를 포함해 찾아가는 유아예절교실과 청소년 전통악기교실, 민속예술제 참가 지원과 같은 전통문화 전승을 위한 사업 등의 결과를 참석자들과 공유하며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시낭송, 난타 및 민요공연과 新한복 및 서예·민화 등 전시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이러한 배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 오산시와 오산문화원에 감사를 표하며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