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의 신도심이자 최대 인구밀집 지역인 송산권역(민락‧고산‧용현)이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통합생활권으로 재탄생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락‧고산‧용현 지구를 통합해 하나의 생활권을 조성하는 ‘트리플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는 현재 수도권 내에서도 잠재력이 뛰어난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며 “민락, 고산, 용현을 중심으로 자족도시로서의 기반을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살기 좋은 도시를 향해!…잠재력이 풍부한 송산권역 민락‧고산‧용현지구는 의정부시 인구의 30%(작년 기준 13만4천479명)가 거주하고 있는 신도심으로, 39세 이하 인구 비율도 45%(전국 39%)에 이른다. 더구나 향후 고산법조타운(4천 세대)과 용현 공공주택지구(7천 세대)가 개발되면 2만5천 명의 인구가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용현산업단지, 복합문화융합단지, 법조타운, 306 보충대, 캠프 스탠리 등 개발 수요로 인한 높은 ‘직주근접성’ ▲부용산, 송산사지, 곤제근린공원, 민락천‧부용천,
(뉴스폼)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3일 공릉천 지방하천정비사업 보상협의회(2024. 10. 2.) 시 접수된 주요 건의 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보상협의회 시 주요 건의 사항인 ‘보상기준일(사업인정고시일, 2021.12.31.) 이후 설치된 지장물 보상 요청, 잔여지(과소면적 토지, 포락지, 고수부지) 매수 요청, 제1, 2낙차공 재설치 및 보축우안8지구 연장 설치 등’ 에 대한 경기도의 계획 보고와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 등을 현장에서 청취했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에 관련 법령(토지보상법 등)에 의거 사업인정고시일 이후 설치 지장물에 대한 보상, 잔여지 매수 여부 결정, 공사 착공(2025년 상반기) 이후 해당 구간 하천 기본계획 및 수리 분석 검토를 통해 설계변경 여부 결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주민은 덕양구 선유길 64-75 주변에 설치된 낙차공(보)이 반파되어 보수가 시급하며, 하천의 범람을 예방하기 위한 물 흐름 평준화 작업 및 제방 정비 등을
(뉴스폼) 평택시 송탄청년회의소가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용 마스크 60박스(총 2만 장)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기부된 마스크는 평택시 행복나눔본부를 통해 관내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명현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송탄청년회의소의 따뜻한 나눔이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청년의 패기와 지도력을 발휘해 지역사회와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송탄청년회의소는 1973년에 설립된 이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단체로, 2024년에는 ‘애향아동복지시설 봉사 및 신장2동 경로당 장수사진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폼)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 15일, 관내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독서 골든벨: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 저학년(1학년~2학년)과 초등 고학년(3학년~6학년)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최후의 5인을 선발하여 이천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도서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갑자기 악어아빠'을 포함한 5권, 초등 고학년을 위한 '금동향로 속으로 사라진 고양이'을 포함한 5권이다. 문제 유형은 O·X 문제, 객관식, 단답형 주관식으로 구성되며, 패자부활전 기회도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025년 2월 3일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읽고 문제를 푸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배우고, 독서를 통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뉴스폼) 김경희 이천시장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함께 이천시의 미래비전과 시정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천시는 2월 3일 증포동을 시작으로 11일간 14개 읍면동을 모두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와 각 읍면동의 발전 전략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읍면동 방문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시민 표창, 2025년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단순히 시정계획을 전달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와 읍면동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김경희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이천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이천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쉼 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이천시는 지난 3일 이천터미널개발(주)와 이천터미널 부지 복합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오는 6일 이천터미널 부지 지구단위계획을 이천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지난 40년간 지역 교통의 중심 역할을 해온 이천터미널은 현재 시설 노후화와 이용객 감소로 인해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역세권 및 택지 개발이 더해지며 원도심 쇠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이천터미널의 전면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한 원도심 재활성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천시는 이러한 필요성을 인지하여 터미널을 환승 정류장 형태로 개편하고 상업·주거 시설을 포함한 지하 8층 지상 49층 규모의 복합개발 추진을 통해 2029년까지 이천터미널을 새롭게 단장하여 원도심 활성화의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터미널은 이천의 교통과 상업 중심지로,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 및 경관개선사업’과 연계해 원도심 재탄생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계획”이라며 “터미널을 이천의 랜드마크로 만들고, 우리 시를 지속 가능한 건강한 자족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김포시는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및 장애인 등 민원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외국인 민원 전화 통역' 및 '청각·언어 장애인 수어통역' 서비스를 시청 민원여권과에서 2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민원 전화 통역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9:00~18:00)까지 지원되며, 민원인과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민원처리담당자 3자 통화 방식으로 운영된다. 러시아어 등 16개국 언어가 제공되며, 통역사 근무일정에 따라 요일별 지원되는 언어가 다르므로 시청 방문 전에 전화로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청각·언어 장애인 수어통역 서비스'는 김포시수어통역센터의 지원으로 매주 금요일(14:00~16:00)에 운영되며, 시청 방문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이외에도 신속한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서 민원인이 노약자 및 장애인인 경우 단순민원이라도 민원후견인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임산부 및 장애인, 노약자를 위한 사회적 배려창구를 별도로 운영 중이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민원업무 안내책자와 외국인주민 생활가이드 책자 등을 제작해서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할 계획이다. &nb
(뉴스폼) 지난해 KPGA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KPGA 투어챔피언십’의 주인공은 이대한(35.L&C바이오)이었다. 이대한은 나흘간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를 적어내며 2010년 KPGA 투어 데뷔 이후 134개 대회 출전만에 감격의 투어 첫 승을 이뤄냈다. 이대한은 “그토록 원하던 첫 우승이었지만 우승을 하고 난 뒤 2~3주 정도는 우승을 했다는 것이 와닿지 않았다”며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하게 된 이벤트 대회나 해외투어 대회에 나서면서 체감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첫 우승의 가장 큰 수확은 자신감”이라며 “우승을 하기 전까지는 ‘거리도 쇼트게임 능력도 최고가 아닌 내가 어떻게 우승을 할까’라는 의심이 가득했다. 하지만 우승을 한 뒤로는 내가 계획한 플레이만 잘 펼친다면 상위권 진입을 넘어 우승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골프를 하는 데 있어 큰 힘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바라고 바라던 첫 승을 일궈낸 이대한의 2025 시즌 목표는 통산 2승 달성이다. 더불어 지난해 만들어낸 ‘커리어 하이’의 경신이다. 이대한은 2024년 20개 대회에 출전해 ‘KPGA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운영 결과 15억 원을 모금했다고 4일 밝혔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위기에 처한 시민의 자립을 돕기 위한 캠페인이다. 시는 화성시복지재단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화성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작년 12월 말부터 올해 1월까지 2개월간 캠페인을 운영했다. 시는 2개월 간 시청 로비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해 13억 원을 목표 금액을 설정하고 성금이 모금 될 때마다 온도를 1도씩 높여왔으며, 1월 말 기준 15억 원이 넘는 모금액이 모여 120℃를 달성했다. 모금액은 전국 최초 기초자치단체 긴급복지사업인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희망화성 긴급복지사업’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시민 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들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성시는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역량 강화 및 소진에 대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일환으로 '2025년 사회복지 종사자 연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안성시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복지사업 수행기관 등 종사자이며, 사회복지 우수기관(시설 및 단체 등) 방문을 포함하는 연수계획서 등을 오는 2월 21일 까지 제출하면 심사 선정위원회에서 시설 수, 직군 수, 경력, 연수계획서 등을 심사하여 2월 말 최종 연수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수는 4~5명의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총 모집 인원 30명에게 1인당 연수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안내됐으며, 안성시청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최고의 서비스는 현장 종사자의 서비스에서 나온다”며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통해 시민에 대한 복지서비스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본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